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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종 모자이크에서 용광로로 진행 중
  • 경제·무역
  • 미국
  • 뉴욕무역관 장용훈
  • 2010-06-15
  • 출처 : KOTRA

 

美 인종 모자이크에서 용광로로 진행 중

- 신혼 7쌍중 1쌍, 異인종(민족)과 결혼 ? -

- 젊은층, 거부감 없어 향후 더욱 증가할 전망 -

 

 

 

미국의 異 인종 간 결혼(Marrying-out)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짐. 현재의 전체 결혼 건수 대비 인종 간 결혼 비중은 14.6%로 1980년의 6.7%의 2배 이상으로 높아졌음.

 

□ 異인종(민족) 결혼율, 지난 30년간 상승세 유지

 

 O 1967년 異인종(민족)간 결혼금지, 헌법권리 위반 판결 후 점차적 증가

  - 특히 남부지역 주에서 異인종 간 결혼 금지했었음.

  - 2008년 미국의 신혼가정의 14.6% 다른 인종 간 결혼, 30년간 지속 상승

 

 

 O 異인종(민족)간 결혼, 교육수준 높을수록 더 높아

  - 고졸 이하 11%미만, 고졸 13.5%, 대졸 이상 15.5% (2008년)

  - 미국 태생이 이민 1세대보다 異인종 간 결혼율 더 높아

  - 미국 태생 히스패닉, 외국 태생 히스패닉보다 3배 더 높아

  - 미국 태생 아시안, 외국 태생 아시안보다 약 2배 더 높아

  - 모든 인종에서 젊을수록 異 인종 간 결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인종별 異인종 결혼 특징

 

 O 백인

  - 신혼 약 270만(2008년) 커플 중 8.9% 異인종 간 결혼, 1980년 단지 1.3%

  - 타인종에 비해 매우 낮은 異 인종 간 결혼율 보여 가장 많은 인구라 동일인종 내 잠재적 배우자 많기 때문임.

  - 성별에 따라 차이 있어, 여성-흑인, 남성-아시안과 결혼 매우 높아

   . 여성 경우 : 히스패닉(51.4%), 흑인(20.1%), 아시안(9.4%), 미국원주민, 혼혈인종 등(19.1%)

   . 남성 경우 : 히스패닉(46.1%), 흑인(6.9%), 아시안(26.9%), 미국원주민, 혼혈인종 등(20.1%)

 

 O 흑인

  - 신혼 약36만(2008년) 커플 중 15.5% 異인종 간 결혼, 1980년 단지 1%

  - 타 인종에 비해 매우 높은 異인종 간 결혼율 보여

   . 성별 異인종 간 결혼율 : 남성 22%, 여성 8.9%

  - 성별에 따라 차이 없어

    .여성 경우 : 백인(58.6%), 히스패닉(24.2%), 아시안(5.5%), 미국 원주민, 혼혈인종 등(11.6%)

   . 남성 경우 : 백인(57.2%), 히스패닉(21.9%), 아시안(7.0%), 미국 원주민, 혼혈인종 등(13.9%)

 

 O 히스패닉

 - 신혼 약 56만(2008년) 커플 중 26.0% 異인종 간 결혼, 1980년 26.0%와 차이 없어

  - 백인에 비해 2배 이상의 매우 높은 異인종 간 결혼율 보여

   . 성별 異 인종 간 결혼율 : 남성 16%, 여성 19%

  - 성별에 따라 차이 없어

   . 여성 경우 : 백인(77.5%), 흑인(13.2%), 아시안(4.0%), 미국원주민, 혼혈인종 등(5.2%)

   . 남성 경우 : 백인(83.3%), 흑인(4.5%), 아시안(5.3%), 미국원주민, 혼혈인종 등(7.0%)

  - 출신 국가별로 큰 차이 보여

   . 푸에르토리코 출생, 1980년 17.4%에서 2010년 28.1%로 큰 폭 증가

   . 미국 출생, 1980년 34.8%에서 2010년 39.4%로 소폭 증가

   . 기타 국가 출생, 1980년 15.7%에서 2010년 11.7%로 하락

 

 O 아시안

  - 신혼 약 17만(2008년) 커플 중 31.0% 異인종 간 결혼, 1980년 30.8%와 차이 없어

  - 백인에 비해 4배 높은 異인종 간 결혼율 보여

  -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높아 : 남성 19.5%, 여성39.5%

    여성 경우 : 백인(76.8%), 흑인(7.2%), 히스패닉(9.5%), 미국원주민, 혼혈인종 등(6.6%)

    남성 경우 : 백인(70.9%), 흑인(4.8%), 히스패닉(17.7%), 미국원주민, 혼혈인종 등(6.7%)

  - 미국 출생(46.0%)이 미국외 지역 출생(25.9%) 보다 높아

 

□ 시사점

 

 O 異인종 간 결혼 지속적인 증가 전망

  - 젊은층, 80% 이상이 異 인종 간 결혼에 찬성, 30~40세대 60~75%, 부모세대 50% 이상 찬성

 

 

 O 미국 인종별 특화시장 경계선 더욱 희미해 질 전망

  - 가정 내 2가지 문화 공존으로 이종 문화에 대한 이질감 줄어들 전망

  - 인종별 고유시장 뿐만 아니라 인종 간 오버랩되는 시장 개발 노력도 필요

  - 아직 많은 제품 판매되지 않으나 가정용품, 개인용품에서 디자인 차원에서 선봬

 

 

 

 

자료원 : 미국 상무부 센서스국, Pew Research, 뉴욕 KBC 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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