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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기 브랜드 쌀과 찰떡궁합 전기밥솥
  • 경제·무역
  • 일본
  • 나고야무역관 노우영
  • 2010-06-07
  • 출처 : KOTRA

 

日, 인기 브랜드 쌀과 찰떡궁합 전기밥솥

- 찰지고 식어도 덜 딱딱해지는 쌀 인기 -

- 밭솥 트렌드는 맛과 증기, 에너지 절약형 -

 

 

 

□ 신토불이 쌀 수요 증가

 

 ○ 일본의 논밭은 우수한 식량 생산공급원이며 국민의 주식인 쌀을 생산함으로써 식량 안전보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국토와 환경을 보전하는 다면적 기능을 함.

 

 ○ 식생활의 다양화, 급속한 도시화, 핵가족화와 더불어 전통적인 식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결여로 인해 쌀의 소비량이 해마다 감소함.

  - 지방섭취는 늘고 당질의 섭취는 떨어지는 등 영양 밸런스가 깨져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당뇨병과 심장질환 등의 성인병 증가

 

 ○ 세계적으로 식량난이 우려되는 가운데 일본은 경제력을 내세워 대량의 식량을 수입했지만 앞으로는 국제적으로 많은 제약을 받을 것임.

 

 ○ 일본은 유일하게 자급자족이 가능한 곡물인 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 차원에서 쌀 소비를 권장하고 이러한 노력으로 일본 내 신토불이 브랜드 쌀에 대한 수요가 늚.

 

 ○ 일본인이 애용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쌀

 

품종

주산지

특징

고시히카리(コシヒカリ)

니가타

(新潟)

- 전국적으로 폭넓게 재배되는 부동의 인기 1위의 품종

- 아밀로즈 약 18%, 단백질 약 8.4%의 찰기가 있음.

- 니가타 특A지구의 남우오누마산 100%로 1kg 당 1200엔 정도

히토메보레(ひとめぼれ)

미야기

(宮城)

- 고시히카리의 유전적 특징을 살린 교배종임.

- 한때 일본열도를 제패했던 사사니시키의 뒤를 쫓는 쌀로 개량됨.

- 아밀로즈, 단백질 함유량이 고시히카리보다 적어서 보다 점성이 강하고 식어도 고시히카리보다 딱딱해지지 않는 점이 인기

히노히카리(ヒノヒカリ)

규슈

(九州)

- 고시히카리의 개량종으로 찰기와 윤기가 비슷하며 식감도 좋은 쌀임. 규슈지역에서 급속히 보급돼 생산량은 아키타고마치를 제쳤음.

아키타코마치(あきたこまち)

아키타

(秋田)

- 고시히카리의 개량종이며 찰기와 윤기를 자랑하는 맛 좋은 쌀로 수확은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임.

기라라397(きらら397)

홋카이도

(北海道)

- 한랭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살로 품종개량된 쌀로 고시히카리 정도의 찰기를 실현

- 수확은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임

밀키퀸(ミルキクイン)

도호쿠

(東北)

- 최근 농업연구센터가 개발한 쌀로 아밀로즈 수치가 10%로 매우 적음.

- 찰기가 강하며 장시간의 보온에도 변색이 적고 식어도 굳지 않음.

사사니시키(ササニシキ)

미야기

(宮城)

- 1963년 하쓰니시키와 사사시구레의 교배종으로 개발됨.

- 맛이 좋고 한때 일본 전국에서 재배됐지만 논의 조건, 기후의 차이로 맛에 차이가 생겨서 우량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잃음.

- 수량은 많지만 도열병에 걸리기 쉽고 기후 변화에 약해 재배가 어려움.

                     자료원 : 각 사 홈페이지

 

□ 식을 줄 모르는 인기의 전기밥솥 시장

 

 ○ 최근 불경기의 여파 외식보다 집에서 밥을 먹는 인구, 이른바 ‘내식파’가 늘면서 2009년부터 가전업계에서는 작은 전기밥솥 열풍이 붐.

 

 ○ 트렌드는 맛, 밥 냄새 안나는 증기 배출 차단, 에너지 절약형으로 비교적 고가의 전기밥솥이 인기를 누림.

  - 2008년 9월경부터 3만엔을 초과하는 고급 제품이 인기를 끌며 40% 전후의 안정적인 판매를 지속함.

  - 히타치사의 조사에 따르면 2010년도 전기밥솥의 수요는 약 580만 대, 전년 대비 99%로 예측되며 IH타입은 약 400만 대로 전년 대비 100%의 견조한 움직임이 예상되며 IH타입의 구성비가 높아질 것임.

 

□ 일본인들이 전기밥솥을 고를 때 꼼꼼히 챙겨보는 3가지 수치

 

 ○ 연간 소비 전력량

  - 제품에 표시되는 수치로 가정에서 평균적으로 사용할 경우 1년간 소비하는 전력량을 표시한 수치. 수치가 작을 수록 전기료가 적게 듦.

 

 ○ 에너지절약 기준 달성률

  - 제품의 성능을 비교해보고 가열방식과 한번에 취반할 수 있는 요령, 증발하는 물의 양 등의 수치가 같다면 이 수치가 큰 것을 사는 게 효율적임.

 

 ○ 취반 용량 : 최대 1.8ℓ, 1.44ℓ, 1ℓ, 0.54ℓ 등

 

 ○ 최근 인기를 모으는 전기밭솥

 

회사명/기기명

성능

모델사진

조지루시:

NP-LU10

44,800~79,800엔

- 진공 내 솥 안쪽에 플래티넘 나노입자를 코팅해 솥 내부의 수질을 약알카리성으로 바꿈.

- 밥알 표면에 있는 단백질을 분해시켜 중심까지 물이 침투하기 쉬움.

- 물이 끓기 전부터 압력을 주고 뜸 들일 때도 3번의 가압으로 취반

히타치:

RZ-KV100K

59,800엔

- 압력과 증기로 밥을 빠르고 맛있게 지음.

- 증기 리사이클 기구의 스팀발생장치를 통해서 보온으로 사용하는 증기량을 1.4배 증량했고
40시간 보온 후에도 밥의 수분량을 64.6%로
유지하며 밥맛을 유지

- 증기를 거의 밖으로 내보내지 않음.

2010년 6월 10일 판매 예정

파나소닉:

SR-SJ102

67,489~99,800엔

- 내솥의 안을 원적 하드코트 처리함으로써 기존의 불소코트보다 열전도율을 10배 강화

- 내 마모성도 기존 내솥보다 10배 강화돼 흠집이 거의 생기지 않음.

- 식어도 굳어지지 않으므로 도시락에 편리

- 4개 센서가 밥의 상태와 실온 등을 감지해 밥의 양과 온도에 맞춰 보온 전력양을 제어하므로 맛있게 보온하면서 소비전력을 절약함.

2010년 6월 1일 판매

산요전기:

ECJ-XP1000A(W)

53,259~99,800 엔

- 1992년 전기밥솥으로 솥으로 지은 밥맛을 실현하기 위해서 업계에서 선구적으로 압력기술을 채택한 압력 IH밥솥을 판매함.

- 이후 압력 기술의 고도화에 힘써 2002년 취사 중에 압력의 변화를 주어 아궁이와 같이 밥알을 춤추게하는 가변압력 IH밥솥을 판매함.

- 2006년에 획기적인 취반방식인 ‘오도리다키(춤추는 취반)’가 특허를 획득함.

미쓰비시전기:

NJ-XSA10J

48,589~76,760 엔

- 초음파 진동으로 쌀 한톨 한톨에 물흡수를 촉진하고 쌀 주변에 막을 형성해 밥알이 탱글탱글하고 윤기가 흐르게 함.

- 취사 중에 증기구로부터 고온의 증기가 발생하지 않음.

- 밥냄새도 습기도 차단하며 증기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안전하고 보관장소에 구애받지 않음.

타이거:

JKJ-S100

67,725엔

- 축열성이 있는 토기 내솥은 끓여진 물이 힘차게 큰 기포를 만들면서 밥알 한알 한알에 균등하게 열을 전달해 밥맛을 좋게함.

- 토기 소재는 물질을 내부로부터 대우는 원적외선 방출 강한 화력으로 취반

- 알기 쉬운 일러스트 표시의 액정

- 음성가이드

                  자료원 : 가카쿠.com

 

□ 시사점

 

 ○ 전 세계적 식량난과 현대인의 영양 불균형을 해결책으로 일본은 쌀 소비를 국가가 권장하면서 일본 내에서도 신토불이 쌀에 대한 수요가 늚.

  - 예전부터 고시히카리에 대한 일본인들의 사랑은 여전히 뜨거우며 고시히카리의 유전적 특징을 이어받은 개량된 쌀들이 주목을 받음.

  - 최상급 고시히카리의 경우 5㎏당 4000엔 전후

 

 ○ 리먼 쇼크의 여파로 불경기도 한몫해 외식보다 집에서 밥을 먹는 인구, 이른바 ‘내식파’가 늘면서 2009년부터 가전업계에서는 작은 전기밥솥 열풍이 붐.

  - 각사가 취사 중 배출 증기량을 차단하는 기능을 판매하면서 고급 모델의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임.

  - 전기밥솥시장의 작은 열풍에도 불황으로 좀처럼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아 업계에서는 가격파괴 경쟁 양상을 보임.

 

 

 자료원 : 농림수산성, 각 사 홈페이지, 가카쿠.com, 인터넷 검색, KOTRA 나고야 KB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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