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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모르는 호주의 애완용품시장
  • 현장·인터뷰
  • 호주
  • 멜버른무역관 강신학
  • 2010-04-30
  • 출처 : KOTRA

 

불황을 모르는 호주의 애완용품 시장

- 호주의 애완용품 시장규모 3억6000만 미달러에 달해 –

- 전시회를 통한 현지 마케팅이 효과적 –

 

 

 

□ 호주 가구의 60%가 애완동물 소유

 

 ○ 호주의 가구 중 약 60%가 애완동물을 기르고, 호주의 애완동물 수는 총 3800만 마리임.

  - 애완동물 중 개는 370만 마리, 고양이는 240만 마리임.

  - 애완동물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종은 물고기, 다음이 새(Bird)이나 보유 가구 수는 개와 고양이가 앞도적임.

 

 ○ 애완동물을 기르는 소비자군은 크게 자녀를 둔 가구, 노인, 젊은 부부 등 3개 군으로 나눌 수 있음.

  - 자녀를 둔 가구는 자녀의 나이가 많을 수록 애완동물을 보유하는 비율이 높은 데, 자녀의 나이가 10~14세인 가구의 경우 75%가 애완동물을 기름.

  - 노인층은 정부의 복지혜택 등으로 대부분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며 자녀와 동거하지 않아 애정을 쏟을 대상이 필요한 층으로 애완동물에 대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음.

  - 젊은 부부층은 주로 물고기, 새, 파충류 등 작은 애완동물을 상대적으로 선호하며 최근 젊은 부부층의 애완동물 소유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임.

 

□ 애완용품도 웰빙시대

 

 ○ 호주의 애완용품시장은 3억6000만 미달러에 달하는 데, 최근의 불황에도 애완용품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함. 이는 호주인들이 애완동물을 가족의 일부로 여기면서 불황기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기 때문임.

 

 ○ 더욱이, 최근 호주 애완용품시장에 웰빙바람이 불고 있는데, 브랜드 제품, 유기농 제품, 친환경 제품이 속속 출시된면서 애완용품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띰.

  - 애완동물용 목걸이, 목줄, 이름표는 현대적인 디자인 제품이 인기

  - 깔개는 친환경제품을 선호

  - 애완동물용 전기담요, 이동용 가방, 장난감, 껌, 목욕 용품 등은 브랜드 제품 선호

  - 음식은 유기농제품 선호

 

□ 시장진출시 참고 사항

 

 ○ 애완용품 소매점이 과거 애완동물 판매점, 애완동물 병원에서, 최근 수퍼마켓, 애완용품 전문점으로 다양화됨. 특히, 대형 애완용품 체인이 전국으로 매장수를 늘리고 있는 바, 호주 진출에 관심이 있는 우리 업체는 애완용품 체인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필요가 있음. 호주의 대표적인 애완용품 체인은 Pet Paradise(www.petsparadise.com.au)로 전국적으로 120개의 매장을 운영

 

 ○ 애완용품 중 헬스케어 제품은 호주 수출시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는 바, 필요 시 Australian Pesticides and Veterinary Medicines Authority (www.apvma.gov.au)를 접촉하면 세부적인 신청 절차와 방법을 확인할 수 있음.

 

 ○ 호주시장 진출을 고려할 경우 현지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 애완용품시장의 최근 트렌드를 파악하고 자사제품을 홍보하는 것이 효과적임. 호주에서 개최되는 애완용품 전시회는 Pet Exp 2010(www.piaa.net.au)가 있는데, 오는 10월 10~12일 멜버른에서 개최됨.

 

 

정보원 : NTDB, 바이어 접촉, KOTRA 멜버른KBC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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