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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신차 판매 감소…중고차 유입 급증
  • 트렌드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신재현
  • 2010-04-26
  • 출처 : KOTRA

 

폴란드, 신차 판매 감소, 중고차 유입 급증

  - 실업률 증가, 환율 하락으로 인해 중고차 수요 회복세 -

 

 

 

□ 승용차 시장 현황

 

 ○ 2010년 1분기 신차 판매시장 마이너스 성장 기록

  -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총 32만202대를 판매하며 0.06% 성장을 보였던 폴란드 신차 시장은 올해 1분기 7만9114대 판매에 그치면서 전년 동기대비 10.06% 판매 감소 기록

  - 지난해 EU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높아지는 실업률과 실질소득 감소로 인해 신차 구매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

 

폴란드 신차(승용차) 판매 현황, 2005~10년 3월

    (단위 : 대, %)

연도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1~3월)

승용차

235,322

238,683

293,220

320,007

320,202

79114

증감률

-26.02

1.43

22.85

9.14

0.06

-10.06

자료원 : SAMAR

 

 ○ 2월부터 중고차 수입 회복, 3월 중고차 수입은 전년 동기, 전월 대비 급증

  - 3월 중고차 신규 등록건수는 전월 대비 60.74% 증가하면서 올해도 중고차 수입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004년 EU가입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던 중고차 수입은 지난해 폴란드 현지화 평가절하로 최초로 수입감소(-33.33%)를 기록했으나 올해도 다시 플러스 성장추세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됨.

 

폴란드 중고차(승용차) 수입 등록 현황

                                                                                                                       (단위 : 대, %)

연도

2006

2007

2008

2009

2010(1~3월)

승용차

766,919

962,797

1,052,171

709,531

159,807

증감률

6.7

25.54

9.28

-33.33

12.63

자료원 : SAMAR

 

□ 최근 신차 판매 동향

 

 ○ 기아차, 스코다와 함께 10위권 완성차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 실현

  - 완성차 업체 대부분이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것과 달리 2010년 1분기 스코다는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9230대를 판매하면서 시장점유율을 10.25%에서 11.67%로 확대

  - 기아차도 전년 동기 대비 3.85% 증가한 4040대를 판매하면서 판매순위 8위를 차지했으며, 스코다와 함께 10위권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실현함.

 

폴란드 신차 판매 규모 (2010년 1~3월)

                                                                                                              (단위 : 대, %)

순위

회사명

판매대수

증감률

시장점유율

1

Skoda

9230

2.34

11.67

2

Toyota

7010

-10.88

8.96

3

Fiat

6733

-28.28

8.51

4

Volkswagen

6118

-15.44

7.73

5

Opel

5842

-22.25

7.38

6

Ford

5585

-6.92

7.06

7

Renault

4443

-11.13

5.60

8

Kia

4045

3.85

5.11

9

Peugeot

3533

-4.46

4.47

10

Hyundai

3148

-7.22

3.98

11

Honda

3074

-17.01

3.89

12

Citroen

3048

-2.60

3.85

13

Nissan

2650

21.67

3.35

14

Suzuki

1849

-30.65

2.34

15

Chewrolet

1776

-26.34

2.24

-

기타

11041

1.40

13.96

합계

79114

-10.06

100.00

자료원 : SAMAR

 

 ○ 신차 판매 부진 속에서도 고급차 판매 증가 여전

  - 1분기 BMW(50.58%), 메르세데스(18.29%) 등 고급브팬드 판매가 모두 증가하면서 부유층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시장의 성장세 입증

  - 판매신장에 고무된 BMW는 롤스로이스를 도입시기를 저울질 하며 마이바흐, 애쉬톤마틴 등 명차들도 시장진입기회를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짐

 

 ○ 경차시장 판매 약진과 함께 경쟁 치열해져

  - 기아차의 Venga(한국모델명 : 뉴모닝)는 동급 모델 가운데 최초로 7년 보증기간을 제공함으로써 현재까지 1100대를 판매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

  - 시보레는 스파크(한국모델명: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옵션(에어백, ABS 등) 대비 PLN 3만990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현대차의 i10과 같은 경쟁차종을 위협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소형차 시장은 신모델 출시, 옵션확대, 가격인하 등으로 점점 경쟁이 치열해짐.

 

Chevrolet의 Spark 판매 홍보 웹사이트

자료원 : Chevrolet

 

□ 전망

 

 ○ 폴란드 자동차산업협회(PZPM)는 올해도 신차 판매는 전년대비 3만~6만 대 감소 예상

  - 지난해 4분기 도입된 일부 기업용 차량(2열 뒤 철망 장착 차량)에 대한 부가세 면제 혜택에도 불구하고 업계 예상과 달리 판매가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며

  - 올해도 업계 관계자들도 특별히 시장의 회복을 가져올 만한 요인이 없다는 견해가 지배적임을 볼 때 시장위축이 예견됨.

 

 ○ 현지화 강세 전환으로 중고차 수입은 크게 증가할 듯

  - 주로 Volkswagen, Opel, 연식별 수입비율은 10년 이상의 차(45%), 4~10년의 차(46%), 4년 미만의 차(9%)로 4년 이상된 차량이 올해에도 주로 수입될 전망

  - 2010년 1분기 중고차 수입순위에서 Audi(5위), BMW(6위), Mercedes(7위) 등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한 점을 볼 때 고급차 수입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SAMAR, 관련업계, 현지언론보도, KOTRA 바르샤바KBC 자료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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