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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과용 근관충전재 수요 증가
  • 트렌드
  • 태국
  • 방콕무역관 박영선
  • 2010-04-22
  • 출처 : KOTRA

 

태국, 치과용 근관충전재 수요 증가

 

 

 

□ 시장동향

 

 ○ 치과용 근관충전재(Gutta Percha Point)는 치과병원 신경치료의 마지막 과정에 신경관(근관)을 밀폐시키는데 사용함. 거타 퍼차라는 고무와 산화아연, 황산바륨 등의 무기 필러를 주 원료로 해서 만들어지며, 생체적합성과 근관충전에 적합한 물성을 대부분 가지고 있어 가장 오랫동안 널리 쓰이는 제품임.

 ○ 태국 의료산업 중에서도 치과분야는 성장이 두드러지는 시장으로서 치과용 근관충전재를 포함한 다양한 치과용 기자개에 대한 수요 증가가 기대됨. 태국의 치과용 기자재 시장은 아래와 같은 네 종류로 나뉨.

  1) 치과용 충전재

  2) 치분, 치약

  3) 수공구

  4) 치과용 의자

 

 ○ 현재 태국은 고령인구의 증가, 구강 청결에 대한 관심 증가, 향상된 치료술 등으로 인해 치과산업이 성장. 그리고 가처분 소득의 증가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증가 역시 치과산업의 성장에 기여

 

 ○ 태국은 현재 대부분의 의료용 기기를 수입에 의존하는 가운데 교정치료, 임플란트 등 치과치료가 증가함에 따라 치과용 상품의 수출에도 좋은 기회를 제공

 

□ 경쟁 및 유통 동향

 

 ○ 태국에는 현재 치과용 근관충전재를 제조하는 업체가 없기 때문에 모든 제품을 수입에 의존. 주요 수출국은 미국으로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큰 호응을 얻음.

 

 ○ 태국에서 주로 판매되는 브랜드는 미국 Coltene Whaledent, 독일SIC, 한국 Suredent, Diadent 등이 있음.

 

 ○ 현재 태국에는 200여 개의 의료제품 유통업체가 존재함. 태국 유통업체들은 일반적으로 치과용 근관충전재를 다른 의료제품과 동시에 주문해 선적비용을 줄임.

 

 ○ 태국 유통업체들은 병원, 치과 클리닉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구매를 담당하는 직원 또는 의사들에게 제품을 선보임. 태국 의사들은 특별히 제품 브랜드를 의식하지는 않으나 한 제품에 대하여 만족할 경우 그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음.

 

 ○ 사립병원과 공립병원은 제품 구매를 결정하는 방식이 다름. 공립병원은 공중보건부에서 책정한 예산의 한도 내에서 내부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데 반해 사립병원은 각 부서의 결정권자가 구매부서에 지시로 제품을 구매함.

 

□ 수입 동향

 

 ○ HS Code 300640 기준 태국의 치과용 근관충전재 수입 현황을 살펴보면 2009년 1억7670만 달러 수입으로 전년 대비 15.3%가 증가했음. 2009년 태국의 품목별 수입이 국제경기 침체로 대부분 감소한 추세를 감안할 경우 치과용 재료의 수입증가는 시사하는 바가 큼.

 

 ○ 국별 수입현황을 보면 2009년 미국에서 수입이 7840만 달러로 가장 크며, 그 뒤를 독일 3540만 달러, 일본 2520만 달러 등이 따르며 한국에서 수입은 200만 달러

 

태국의 치과용 근관충전재(HS Code 300640 기준) 수입 현황

                                                                                                                 (단위 : US$ 백만)

순위

국가

2008

2009

2010(1, 2월)

1

미국

67.0

78.4

10.2

2

독일

27.4

35.4

4.8

3

일본

24.4

25.2

4.5

4

리히텐슈타인

4.6

5.0

1.0

5

호주

4.9

6.0

0.9

6

스페인

1.3

1.2

0.6

7

영국

4.9

4.4

0.5

8

프랑스

1.5

2.8

0.3

9

한국

1.6

2.0

0.3

10

중국

1.6

1.4

0.2

전체

 

153.2

176.7

23.8

자료원 : 태국 상무부

 

□ 시장진출 시사점

 

 ○ 태국 치과용 기자재 시장 진출에 성공하려면 장기간 노력이 필요. 태국 치과의사들은 한 제품에 대해 만족할 경우 오랫동안 동일한 브랜드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그들을 만족시킬 필요가 있음.

 

 ○ 현재 치과의사들은 환자들에게 치과용 제품에 대해 교육을 시키는데 이러한 노력이 고객들로 하여금 제품과 최신 기술에 대해 알 기회를 제공함.

 

 ○ 태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업체는 현지 규제내용을 파악하고 잠재적 바이어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노력이 필요함.

 

 ○ 한국산 치과용 근관충전재를 태국으로 수출 시 관세는 면제이며 부가세는 7%임.

 

 

 자료원 : 바이어 인터뷰, 태국 상무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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