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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라오스, 투자인센티브 개정으로 투자유치 증가 기대
  • 투자진출
  • 태국
  • 방콕무역관 박영선
  • 2010-09-27
  • 출처 : KOTRA

 

라오스, 투자인센티브 개정으로 투자유치 증가 기대

 

 

 

□ 라오스 경제 일반 현황

 

 ㅇ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지역에서 미얀마와 더불어 경제적으로 가장 낙후된 국가 임. 지형적으로 라오스는 북으로 중국,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동으로 베트남, 남으로 캄보디아, 서로 태국과 국경을 접해 바다가 없는 내륙국가임.

  - 이러한 입지조건으로 라오스는 항구가 없기 때문에 국제무역이 활성화되지 않았고 교역은 주로 육로를 통해 이웃국가들과 이루어지고 있음.

 

 ㅇ 라오스 정부는 1986년부터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 전환해 무역장벽 및 불 필요한 규제 철폐, 관세 인하, 외국인투자법 제정 등의 개혁을 추진해왔음. 라오스는 이러한 경제개혁과 외국의 원조로 인해 최근 수년간 7-8%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음.

 

  라오스는 1997년에 아세안 회원국이 됐으며 2010까지는WTO 회원국으로도 가입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현재 수입관세는 최고가40%로서 비교적 낮은 편 이며 아세안의 일원으로서 수출 및 수입량이 급증하고 있음.

 

 ㅇ 라오스의 산업구조를 살펴보면 농업, 임업 등1차 산업이 국내총생산의 42.8%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설업을 포함한2차 산업이 32%, 서비스 산업이 25.3%를 차지하고 있음.

 

구분

2005

2006

2007

2008

2009

국내총생산(10억 달러)

2.9

3.5

4.1

5.2

5.7

경제성장률(%)

6.8

8.7

7.8

7.2

7.6

물가상승률(%)

7.2

6.8

4.5

7.6

0.0

인구(백만)

5.9

6.0

6.1

6.2

6.3

수출(100만 달러)

475

810

923

1,085

1,031

수입(100만 달러)

854

1,045

1,065

1,405

1,327

환율(K:USD)

10,655

10,160

9,603

8,744

8,516

자료원 : EIU

 

□ 라오스의 신 외국인투자진흥법

 

 ㅇ 라오스는 외국인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해 2020년까지 최저개발국(LDC)의 지위를 벗어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2009년 7월 외국인투자진흥법을 개정했음. 신 외국인투자진흥법의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음.

  - 국내 투자법과 외국인직접투자법을 통합해 국내와 해외 투자가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

  -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데 소요되는 기간과 절차를 줄임

  - 농산물 가공산업, 인재개발, 보건, 사회간접자본 개발, 서비스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어서 투자 인센티브 확장

  - 외국인은 국내 금융서비스 이용 및 이윤의 해외송금 가능

  - 외국인 투자기업은 사무실과 주거용으로 토지소유 가능

  - 외국인이 부동산 분야 투자 가능

  - 특별경제구역 및 산업단지 개발의 진흥

 

 ㅇ 라오스는 위치, 인프라 개발 정도에 따라서 투자 지역을 아래와 같이 3단계로 분류해 투자인센티브를 차별적으로 부여하고 있음.

  - Zone 1: 투자를 수용할만한 경제 인프라가 갖추어지지 않은 산간, 평야, 고원지역

  - Zone 2: 투자를 일정부분 수용할 만한 중간 정도의 경제 인프라가 갖추어진 산간, 평야, 고원지역

  - Zone 3: 투자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산간, 평야, 고원지역

 

자료원: Division of Investment Promotion, Lao’s 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

 

투자진흥 분야

Zone

수준

법인세 면제기간(년)

산업

1

1

10

2

2

3

1

자료원: Division of Investment Promotion, Lao’s 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

 

□ 투자 유망 분야

 

 ㅇ 라오스 정부가 적극적으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분야는 수력발전 에너지, 광업, 농업, 의류, 통신업, 물류, 관광업 등임.

 

  1) 에너지 분야

  - 라오스 정부는 최근 자국을 “The Battery of Asia”로 표방하고 수력발전소 건립에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음. 태국은 메콩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댐을 건설한 후 전기를 이웃 태국에 수출하고 있는데 향후 캄보디아, 미얀마에도 전기를 수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음.

 

 2) 광업

  -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태국 수출의 절반 이상을 구리, 금, 알루미늄, 주석과 같은 광물이 차지하고 있는데 향후 이 분야에 외국인 투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임.

 

 3) 건설 재료

  - 라오스의 도로, 댐 건설과 같은 인프라 개발이 더욱 증가해 건설 산업이 팽창함에 따라 시멘트와 같은 건설 재료에 대한 수요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현재 라오스 정부는 국제기구 등의 지원금으로 주변국과 연결하는 도로, 철도를 더욱 확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음.

 

 

자료원 : 라오스 기획투자부, 방콕포스트, EIU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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