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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실내 장식용 및 기술섬유로 집중
  • 경제·무역
  • 벨기에
  • 브뤼셀무역관 최광희
  • 2010-04-14
  • 출처 : KOTRA

 

벨기에, 실내 장식용 및 기술섬유로 집중

 - 섬유기계시장 진출하려면 특수사양의 주문생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야 -

     

 

      

☐ 벨기에 섬유업계, 대대적인 구조조정 중

     

 ○ 2008년 9월 말 벨기에의 대표적인 섬유업체인 Bekaert Textile사가 spinning & extrusion Div. 공장 문을 닫아 280여 명이 일자리를 잃은데 이어 같은 시기에 벨기에에서 유일하게 진바지를 생산하는 Uco사도 마지막 남은 공장 문을 닫아 400여 명이 실직

     

 ○ 벨기에가 경쟁력을 갖고있는 산업인 카페트 제조분야에서도 Associated Weavers, Beaulieu International Group, Domo 등 대기업은 세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익이 없는 부분을 자르고 고용을 감축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음.

  - 대표적인 예를 들면 2009년 중순 Uco Yarn 사는 벨기에 브뤼게에 있는 공장 문을 닫았으며(107명 실직) 올해 초 SIOEN사도 코팅 공장 문을 닫았음. 여성 란제리 제조업체인 Van de Velde 사도 벨기에에서 제조활동을 완전 중단하는 대신 튀니지에 있는 생산 공장을 확장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함.

     

☐ 벨기에 섬유산업 현황

     

 ○ 벨기에 섬유산업의 매출액은 약 66억 유로(2008년 기준)에 달하고 있음. 2008년도 벨기에 섬유산업의 생산량은 2007년 대비 12% 감소했고 매출액은 14.3% 감소했음. 생산가동률은 2002년 이래 연평균 76.8%로 80% 미만을 유지하고 있음.

     

 ○ 벨기에 섬유산업은 실내용 섬유, 의류용 섬유, 제사, 기술섬유, 섬유가공처리 등 5개 분야로 구분되고 각 카테고리별 매출액 비중은 다음과 같음(2008년 기준).

  - 실내용 섬유 : 42.0%

  - 기술섬유 : 33.0%

  - 의류 섬유 : 17.0%

  - 섬유가공처리 : 5.0%

  - 제사 : 3.0%

     

☐ 세부 분야별 현황

     

 ○ 실내용 섬유

  - 실내용 섬유는 벨기에 섬유산업에서 비중이 가장 큰 분야로 카페트(woven, tufted, needle felt, bath mats 등), upholstery(flat, velvet, single-colored, jacqaurd, printed fabrics 등), decoration fabrics(curtains, textile wall covering 등), household textiles(kitchen lenen, table linen, bed linen, bath linen), mattress tickings, trimmings 등이 포함되며 이중 특히 벨기에에서 발달된 분야는 카페트와 decoration fabrics 분야로 세계적 명성을 누리고 있음.

     

 실내용 섬유산업현황(2008년 기준)

 업체 수

200

 고용 수

13,700

 매출액(백만 유로)

2,525

 수출비중

94%

 생산량 증감율(2007년 대비)

-15%

 섬유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

42%

            자료원 : FEDUSTRIA

     

  기술섬유

  - 기술 섬유는 벨기에 섬유산업 중에서 실내용 섬유 다음으로 비중이 큰 분야로 Geotextiles, 빌딩, 농업, 정원, 수산업, 군장비용, 안전용, 자동차산업용, 의료용, 운송, 포장, 공업용 등으로 적용분야가 다양함.

  - 여타 섬유 분야와는 달리 경기 불황에도 생산과 매출이 증가한 유일한 분야로 2008년에 생산량은 2007년 대비 3 & 증가하고 매출액은 5% 증가했음.

  - 현재 130개 기업이 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고 벨기에 섬유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약 33%이지만 매년 이 비중은 증가하고 있음.

  - 벨기에 섬유협회는 이 분야 업체 간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2개월 마다 미팅을 주최하고 회원업체들의 해외 전시회 참여를 적극 장려하는 전략을 수행하고 있음. 2008년에 벨기에 섬유협회와 섬유산업육성기관, 그리고 기술섬유분야 기업들의 주관으로 벨기에에서 첫 기술섬유 B2B 미팅을 개최했는데 반응이 좋아 2009년도에도 개최됐음. 2010년에는 아직 개최 계획이 밝혀지지 않음.

  - 벨기에 기술섬유분야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주요 국제 전시회로는 Techtextile Rossija(러시아), Mtex(독일), Chemnits(독일), Archtex(이태리), Cinte Techtextile(중국 상해) 등을 들 수 있음

 

기술 섬유산업현황(2008년 기준)

 업체 수

130

 고용 수

8,500

 매출액(백만 유로)

2,300

 수출비중

70%

 생산량 증감률(2007년 대비)

4%

 섬유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

33%

 자료원 : FEDUSTRIA

     

 ○ 의류 섬유

  - 의류 섬유는 knitwear fabrics와 스포츠.레저웨어, 우비, 잠옷, professional wear, 내의, 악세서리와 유아, 아동복, pullover, outer clothes, 스타킹, 양말, 타이츠, 장갑, 모자 등 의류 전반의 섬유가 포함됨.

  - 1990년 이후 경제, 산업의 세계화가 가속화되면서 벨기에 의류섬유생산기업과 의류 봉제기업은 대부분 생산공장을 동구 또는 북아프리카 등 인건비가 저렴한 지역으로 이전하여 현지 생산 활동이 크게 사양화됨.

  - 벨기에 의류 봉제분야에서 활동하는 대기업들의 대부분은 벨기에 내에서 봉제 활동은 거의 중단하고 디자인 개발과 판매관리 활동에 국한하고 있음.

     

 의류섬유산업현황

  

Weaving

Knitwear

 업체 수

20

47

 고용 수

2,100

1,000

 생산량(톤)

20,250

6,700

 매출액(백만 유로)

320

180

 수출비중

79%

40%

 생산량 증감율(2007년 대비)

-15%

-6%

 섬유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

Weaving과 Knitwear 합해서 17%

            자료원 : FEDUSTRIA

     

 ○ 섬유가공처리

  - 섬유가공처리에는 세탁, 표백, 염색, 프린팅, 코팅, soil-resistant, shrink-proof, flame-retardant 등이 포함되며 대부분의 섬유가공처리 활동은 자기 회사 완제품을 제조하기 위한 활동임. 즉, 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68개 업체 가운데 자기 회사 완제품을 제조키 위한 업체가 43개 업체이며 제 3기업의 하청주문으로 활동하는 업체 수는 25개 업체에 지나지 않음.

  - 벨기에 섬유산업이 창출하는 총 부가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에 불과함.

     

섬유가공처리 산업 현황

 업체 수

68(하청 25개, 자사 활동 업체 43개 업체)

 고용 수

3250명 (하청업체1920명, 자사활동 1330명)

 매출액(백만 유로)

138

 생산량(톤, 하청업체 생산량 기준)

86,700

 수출비중

25%

 생산량 증감률(2007년 대비)

-20%

 섬유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

5%

    자료원 : FEDUSTRIA

     

 ○ 제사

  - 벨기에 제사활동업체는 20개 업체 미만으로 섬유산업이 창출하는 총 부가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약 3%에 불과함.

     

벨기에 제사산업현황

  

cotton type

Linen type

Wool type

 업체 수

4

3

11

 고용 수

382

84

900

 매출액(백만 유로)

42

10.7

101

 생산량(톤)

22,500

2,250

14,500

 수출비중

31%

78%

65%

 생산량 증감률(2007년 대비)

-30%

-13.5%

-25%

 섬유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

1.5%

-

1.5%

 자료원 : FEDUSTRIA

 

☐ 전망

     

 ○ 벨기에에서는 봉제 산업과 더불어 의류 섬유 산업이 사양화되고 있기 때문에 의류섬유용 기계의 수요는 극히 적으며 있다 해도 신규기계보다 중고품 수요

     

 ○ 또한 벨기에에서는 의류 섬유보다는 주로 실내용 섬유와 기술섬유제조업체들이 엔드유저로 각기 특수 제품을 제조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 표준사양의 수요는 거의 없고 특수사양의 것으로 맞춤 주문한 기계가 사용되는 경향

     

     

 자료원 : FEDUSTRIA, Ymatec과 Jose Coumont 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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