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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아용품시장 호황 ‘예약’
  • 트렌드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4-12
  • 출처 : KOTRA

 

호주 유아용품시장 호황 ‘예약’

 - 관련 법 개정 등으로 유아용품 판매 급증 예상-

 - 유모차, 아동용 시트 등 강세 전망 -

 

 

 

□ 시장동향

 

 ○ 호주 유아용품 시장은 매년 플러스 성장

  - 특히 출산율 증가로 아동용 시트 및 유모차 판매량이 2010년 후반부터 급증할 것으로 예상

 

 ○ 2010년 3월부터 아동용 안전벨트관련 도로교통법 개정

  - 7살 미만(한국 8살), 혹은 26㎏ 미만의 어린이 모두 아동용 시트 혹은 보조의자 착용 의무화

  - 관련용품의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 법 개정 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계정안이 자리를 잡기까지 정부가 적극적인 홍보 예정

 

 ○ 정부, 출산장려금 확대 지급 고려 등 출산장려정책 펼쳐

  - 2011년 1월부터는 18주의 유급 출산휴가 지급 예정

  - 2011년부터 미취업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장려금 확대 지급 고려, 2007년 출산장려금 인상 후를 고려하면 이는 출산율 증가를 야기할 것

  - 출산율 증가는 대부분의 유아용품 관련 구매 증가를 예상케 하며, 관련용품 취급업체는 차년도 판매 제품 수입물량을 어느 정도 확대해 주문해야 하는지 고민 중이라고 답함.

 

 ○ 호주 내 유아용품 시장분포는 의류가 2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기저귀, 아기 이유식, 각종 유아용 물품 및 장난감 순

 

호주 유아용품 시장분포도

자료원 : IBIS World Report

 

□ 시장규모

 

 ○ 유아용품관련 시장규모는 꾸준한 성장세

  - 40억9700만 달러로 지난 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 시장 증가요인으로는 출산율 증가와 더불어 경제력을 갖춘 노산 산모의 증가로 분석

 

호주 유아용품 시장규모

자료원 : IBIS World Report

 

 ○ 30대 초반부터 후반 부부, 유아용품 구매 최대 바이어

  - 20대 초중반에는 부부가 경제력을 갖추기 위해 일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첫 자녀를 갖는 시기가 늦어 호주의 경우 30대 초반부터 후반까지가 유아용품 구매 최대 바이어들로 전체 구매고객의 50%를 넘게 차지

  - 또한 경제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유아용품에 쓰는 지출 규모가 큼.

  - 이로 인해 디자이너 유아용품 및 해외 유명브랜드 등 고가의 유아용품 판매시장이 급성장 추세

 

 ○ 부모들의 지나친 유아용품 사치 쇼핑 이슈화

  - 관련 내용이 텔레비전에 방영된 적이 있을 정도로 유아용품과 소비가 사회 이슈가 되고 있음.

  - 이러한 현상은 부모들이 고가의 유아용품을 사치로 생각하지 않는 풍조로 인해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

 

유아용품 구매고객분포도

 

자료원 : IBIS World Report

 

□ 경쟁 및 수입동향

 

 ○ 경쟁및 시장규제가 심하지 않은 호주 유아용품시장

  - 호주는 규모가 큰 몇 개의 업체가 시장을 점유하는 시장이 아닌 글로벌 기업 포함 많은 유아용품 업체들이 시장에서 활동

 

 ○ 아동용 시트와 유모차 판매 증가 예상

  - 향후 판매 증가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동용 시트와 유모차

  - 아동용 시트의 경우 독일, 미국, 영국, 중국 등이 제품선호 국가이며, 유모차는 중국, 뉴질랜드. 대만, 스웨덴 순

  - 아동용 시트의수입규모는 1200만 달러, 유모차의 경우 3600만 달러 정도

 

 ○ 소비자들이 가벼워서 휴대하기 용이한 유모차를 선호하며, 아동용 시트의 경우 안전성을 입증할수 있는 제품에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

 

□ 시장전망 및 유의점

 

 ○ Ibis리포트에 따르면 향후 6년간 호주 유아용품 시장은 매년 3.4%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

 

호주 유아용품 시장 전망

자료원 : IBIS World Report

 

 ○ 관세의 경우 유모차는 관세가 없으며 아동용 시트는 5%

 

 ○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안전기준 규격 획득 필수

  - 아동용 시트는 호주 뉴질랜드 안전기준 규격 AS/NZS 1754, 유모차의 경우 AS/NZS 2088:2000획득이 필수

 

 ○ 2009년 경기 침체로 출산율도 떨어지고 유아용품산업 성장률도 크게 증가하지는 않았으나 2010/11년에 걸쳐 새로이 소개되는 차량안전 관련 규제 강화와 출산장려정책으로 시장은 확대 전망

 

  충분한 사전 시장조사와 신뢰할 수 있는 유통업체와의 거래선 구축 필요

  - 수요 증가 틈새를 노려 호주시장에 진입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수도 있으나 세계적 브랜드 제품과 가격경쟁력을 가진 중국제품이 이미 진출했으므로 충분한 사전 시장조사 및 신뢰할 수 있는 유통업체와의 거래선 구축이 시장진출의 성공을 판가름할 것임.

 

 

 자료원 : IBIS World, Sydney Morning Herald 등 각종 매체, KOTRA 시드니KBC 자체 분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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