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녹색정책] 인도네시아, CDM 지금이 기회인가
  • 경제·무역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윤여필
  • 2010-04-07
  • 출처 : KOTRA

 

인도네시아, CDM 지금이 기회인가

 

 

 

요약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를 26%까지 감축하기로 선언. 동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함. 인도네시아 정부는 에너지믹스 정책과 함께 지열, 수력, 바이오 메스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할 전망. 따라서 일련의 정부정책은 인도네시아 CDM 시장을 더욱더 활성화할 전망

 

□ 배경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를 26% 감축하기로 국제사회에 선언

  - 산림 13.3%, 이탄지대 9.5%, 폐기물 1.6%, 에너지 1%, 교통 0.3% 그리고 산업 0.01%씩 감축하기로 결정

  - 그러나 구체적인 감축 Roadmap은 정부가 현재 구상 중

     

  인도네시아 정부는 2005년 에너지 믹스 국가 정책을 정함.

  - 즉, 2025년까지 전체 에너지 사용 중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용을 17%까지 늘릴 계획

  - 현재 인도네시아의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률은, 지열 4%, 수력(소수력 포함) 12%, 바이오 에너지 0.6%, 태양광 0.003%, 풍력 0.005%가 사용 중임.

  - 바이오 연료 5%, 지열 5%, 태양광·풍력·핵 등 5%, 석탄액화(CTL) 2% 등임.

     

  따라서 이 계획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된다고 가정할 경우, 인도네시아 CDM 시장규모는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됨.

 

□ 현재의 위치

     

  인도네시아의 CDM 사업은 중국, 인도, 브라질, 멕시코, 말레이시아에 이어 전 세계 6위를 기록

  - 현재까지 UNFCCC에 등록된 인도네시아의 CDM 건수는 총 45건이며, 등록 진행 중인 인도네시아의 CDM 프로젝트 수는 110개로 집계

 

현황

계획

인구(백만 명)

240.3

수력

9

면적(MM㎢)

1.9

풍력

0

GDP(십억 달러)

910

에너지효율화

2

일인당 GDP

3,980

바이오메스 에너지

20

CDM 프로젝트

110

Coal Bed Methane(CBM)

0

2012년 예상 CER(단위 : 천)

44,277

LFG

17

CER 달러가치(십억 달러)

0.44

지열

5

조력

0

 

           자료 : UNFCCC, 주: 1CER=10달러 가정

 

  CDM 단위 사업별 잠재력은 큰 것으로 나타나나, CER 발급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열세

  - 현재까지 총 32만5800 CER이 UNFCCC로부터 발급됐으나, 전체 UNFCCC 발급량의 1%도 안 되는 실정임(한국의 경우 13.20% 차지).

  - 2012년까지 4400만 톤(Equivalent Ton)의 CER이 발행될 예정이며, 화폐가치로 4억4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

  - 인도네시아 정부는 바이오메스, LFG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분야에 집중할 계획

     

□ 전망

     

  현재까지 CDM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인도네시아의 신재생에너지의 잠재력은 상당히 큰 것으로 추정됨.

  - 수력의 잠재량은 75.67GW이나, 현재 설치된 용량은 4200㎿에 불과한 실정이 수력의 CDM화 프로젝트는 상당수 있는 것으로 추정됨(특히, Sumatera 섬을 주목).

  - 또한 팜 부산물, 사탕수수, 우드 침 등과 같은 바이오메스도 상당히 풍부함.

  - 그러나 풍력과 태양광 에너지는 CDM 사업을 하기엔 충분치 않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함.

   ․ 태양광의 경우, 인도네시아 동쪽(Maluku, Papua 등)은 풍부한 태양에너지가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나 인구, 기반산업시설, 전력 Grid 등이 부족해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됨.

 

구분

잠재량

환산치(GW)

설치용량(㎿)

수력

845백만 BOE

75.67

4,200

지열

219백만 BOE

27

807

소수력

0.46 GW

0.46

84

바이오메스

49.81GW

49.81

302

태양광

4.8㎾h/㎡/일

0.69

8.0

바이오가스

0.69GW

0.69

0.1

풍력

3~6m/초

9.29

0.9

 

  인도네시아 정부는 바이오메스 에너지, LFG, 수력 등 다양한 분야의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적극 검토함.

  - 그 중 LFG(Landfill Gas) 사업을 가장 수익성이 좋고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전망함.

  - 그러나 이 사업은 불확실성이 크고, 최근 들어 매립장 폭발 사고, 지방정부의 무리한 Rebate 관행, 높은 Tipping Fee 부과 등으로 인해 한국 기업에는 Risk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열 발전에 대한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2차 Crash Program에 지열 발전의 비중은  39%(3,977㎿)를 차지

  - 새로운 신기술 적용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CBM과 조력 (Java Sea의 강한 조류 활용) 발전을 고려

 

 

자료원 : 자카르타 포스트,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협회, KOTRA 자카르타KBC 의견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녹색정책] 인도네시아, CDM 지금이 기회인가)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