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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땅, 캄보디아를 밝혀라(1)
  • 트렌드
  • 캄보디아
  • 프놈펜무역관 이형석
  • 2010-02-09
  • 출처 : KOTRA

 

기회의 땅, 캄보디아를 밝혀라(1)

- 지난 수년간 캄보디아 전력 소비, 수요량 급증 -

- 개발도상국 캄보디아 수요층에 기반, 중고발전기시장 규모 증가 예상 -

 

 

 

□ 전력 수급 상황

 

 ○ 1인당 연간 전력사용량은 100.68㎾h이며, 캄보디아 전체 가정의 16.41%만이 전력을 사용함.

  - 수도 프놈펜과 인근 지역은 전력 사용이 가장 많은 곳으로 전체 공급 전력의 73%를 사용함.

  - 전체 인구의 80.5%에 해당하는 지방 주민에 대한 전기 보급률은 매우 낮은 실정임.

 

 ○ 전력 대부분은 디젤 화력발전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유가 상승의 영향을 많이 받음.

  - 노후 발전설비와 송전시설은 원활한 전력 수급에 걸림돌

  - 평균 송전 손실률은 11%에 불과하지만, 지방의 송전 송신율은 23%에 육박

  - 부족한 전력을 해결하기 위해 국경 인근지역에서는 인접 국가의 전력을 수입해 사용

  - 캄보디아의 수력발전 잠재력은 1만㎿로 매우 높지만, 현재는 발전소 설립비용 문제로 석유나 가스를 이용한 화력발전에 의존

 

최근 5년간 발전량과 수요

구분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국민 1인당 연간 전력 사용량

자료없음

자료없음

48㎾h

78㎾h

100㎾h

124㎾h

프놈펜 인근 전력 수요

자료없음

자료없음

133㎿

170㎿

205㎿

240㎿

총 발전능력

186㎿

189㎿

231㎿

300㎿

314㎿

384㎿

자료원 : 2003~08년 캄보디아 전력청 연간 보고서

 

자료원 : 2003~08년 캄보디아 전력청 연간 보고서

 

 ○ 2008년 발전가능량은 384㎿로 2003년에 비해 206% 증가함.

 

 ○ 발전능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수요 증가량이 더 많음. 1995년 30㎿에서 240㎿로 13년 새 약 8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함.

  - 충분한 전력이 공급되지 않아 비교적 전력 수급이 좋은 프놈펜만 하더라도 정전이 수시로 발생함. 상업건물에는 비상 시를 대비한 발전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일반적임.

 

상점과 호텔, 음식점 앞 발전기 설치 모습

 

 ○ 캄보디아는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07~22년까지 5단계에 걸친 전력사업 마스터 플랜을 계획,실행함.

  - 단기계획은 시행된 후 입찰단계에 있으며, 장기계획은 연구보고서가 아직 없는 사례도 있음. 사업타당성을 점검한 후 착수하거나 변경할 가능성이 있음

 

□ 발전기 수입동향

 

 ○ 수요동향

  - 전력사업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전력설비 현대화에 주력하나, 전력 공급이 아직 수요에 못 미치는 실정임.

  - 원활하지 못한 전력 공급으로 인해 개인사업용 중소형 발전기 수요가 계속 있을 전망임.

 

 ○ 수입동향

  - 발전기 수입은 2005~08년에 이르기까지 계속 증가함.

 - 소형 발전기(발전량 75㎸A 이하) 수입이 가장 많으며, 2008년에 들어서 발전기 수입액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함.

  - 소형 발전기의 최대 수입국은 싱가포르이며, 전체 수입액 중 2007년 54%에서 2008년 62%를 차지함. 한국은 전체 수입액 중 2007년 3%에서 2008년 2%를 차지함.

  - 발전기의 수입관세는 개품 가격의 15%이며, 10%의 부가세를 별도로 납부해야 함.

 

연간 발전기 수입량

(단위 : 개)

 

자료원 : 2005~08년 캄보디아 세관 수입통계

 

소형 발전기 수입국 분석

자료원 : 2007~08년 캄보디아 세관 수입통계

 

□ 발전기 경제동향

 

 ○ 캄보디아에는 발전기를 제조하는 업체가 없으며, 국내에서 유통되는 발전기는 해외에서 수입해 유통함.

  - 수입업체는 약 20개로 10여 개 업체는 중고품 수입을 병행함.

  - 방문 인터뷰 결과, 발전기를 수입하는 업체들은 일본·미국·프랑스·영국·중국제품을 수입하며, 중고발전기는 대부분 영국과 일본제품임.

  - 중고발전기 중 일본제품은 보증기간이 1~2년이며, 중국제품은 신제품이라도 보증기간이 없음. 제품 보증이 가능한 이유는 예비 부분품을 충분하게 상비하기 때문임.

  - 발전기분야에서 일본제품의 이미지가 좋음.

 

 ○ 최근 새로운 발전기 수요가 많이 감소함. 세계 경제불황으로 공장, 가게 등과 같은 신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임.

  - 일반소비자는 저가형 제품을 선호하며, 판매상이 재고를 확보하지 못한 제품도 많음.

  - 현지에 유통되는 발전기는 중고제품의 경우 2000시간 정도 가동된 것이 주종이며, 중고제품도 외형을 신품과 유사하도록 새로 도색해 판매함.

 

□ 전망

 

 ○ 캄보디아 내 급증하는 전력 수요량과 함께 발전기시장도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됨.

 

 ○ 세계 경제위기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신규 내외국인 투자 증가가 기대됨.

 

 ○ 가격민감도가 높은 캄보디아 수요층에 따라 중고발전기 수요가 앞으로 늘어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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