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LED조명시장 동향

- LED조명에 관심 고조 –

 

 

 

1. 시장동향

 

□ 시장규모

 

 ㅇ 스리랑카에서 조명제품(램프, 등기구)을 생산하는 업체는 아주 극소수에 불과하고 일부 생산하는 업체도 영세하거나 반제품을 수입해 조립을 하는 단계이고, 스리랑카 내수에 필요한 수량의 95% 이상은 수입에 의존함. 그 중에서 LED조명제품은 전무한 상태임.

 

 ㅇ 중국, 인도에서 LED를 제외한 일반조명램프 및 등기구 일부를 수입하며 인도의 제조업체들은 그 판로를 늘리기 위해 스리랑카에 Sole Agent를 지정, 수입함. 그리고 Philips, Osram과 같은 세계적 브랜드도 그 지정 에이전트를 통해 수입함.

 

 ㅇ 스리랑카의 LED조명제품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지향하는 녹색성장운동 및 탄소배출 감소운동에 발맞춰 일부 관심있는 업체들이 수입을 검토 중이지만, 아직까지 일부 시장에서 소규모로 수입함.

 

 ㅇ 스리랑카에서 유통되는 일반조명용 램프제품의 브랜드로는 Philips, Osram, Orange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중국산 브랜드가 있음. 그리고 LED조명제품으로는 Osram이 시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으나 판매는 아주 미미함.

 

 ㅇ 스리랑카 내에서 유통되는 일반조명용 램프는 스리랑카 표준국에서 에너지효율등급인 스타(Stars)마크를  채택할 계획이어서, 당분간 일반 수입업자들은 수입에 제한을 받을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LED조명제품에 관해서는 아무런 규정이나 규격을 요구하지 않고 제정도 돼 있지 않음.

 

□ 수요 특징

 

 ㅇ LED조명램프 및 등기구는 아직까지 일반조명용 램프나 등기구처럼 판매가 어렵고, 신규로 건축되는 건물이나 공공건물의 에너지절약차원에서 프로젝트별로 교체 또는 신규 적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됨.

 

2. 경쟁 및 수입동향

 

□ 현지생산

 

 ㅇ 스리랑카에서 LED 관련 조명제품을 생산하는 곳은 없음.

 

 ㅇ 한국 투자업체에서 조립을 검토 중

 

□ 수입동향

 

 ㅇ 현재 수입초기단계라 50만~100만 달러의 미미한 수준인데, 정부차원의 지원정책과 함께 2~3년 내 수입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

 

□ 경쟁동향

 

 ㅇ 주요 수입업자는 다음과 같음.

  - DEMO Pvt. Ltd. : Osram Products

  - Hayleys Consumer Products  Ltd. : Philips Products

 

□ 한국산제품 현지평가

 

 ㅇ 일반조명용 램프제품 및 등기구제품은 중국제품이 가격면에서 큰 경쟁력이 있어 한국산 제품이 스리랑카시장에 전무하나, LED와 같이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제품은 아직 한국제품에 대해 높은 선호경향을 보임. 하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중국산 LED제품보다 30% 이상 높기 때문에 아직 시장진출이 없는 것으로 파악됨.

 

3. 진출방안 및 관세·비관세 장벽

 

□ 진출방안

 

 ㅇ 저와트용 LED제품은 중국산 제품이 가격을 내려서 들어올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일부 수입업자들이 중국에서 Trail Order를 진행하는 상황임. 이러한 중국산 제품과 직접적으로 경쟁하기보다는 고와트용 LED제품은 상당한 기술이 필요하므로, 가로등과 같은 고와트 제품을 고려하는 것이 시장을 공략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

 

 ㅇ 특히 프로젝트를 많이 개발해 신규 건설도로나 건축물에 적용하는 것이 유리

 

□ 관세 및 비관세장벽(쿼터, 표준, 인증, 규격, 통관)

 

 ㅇ 수입규제는 없음.

 

□ 수입관세 구조

 

 ㅇ Custom Duty rate : 28% 및 15%

 

 ㅇ Value Added Tax(VAT) : 12%

 

 ㅇ Surcharge on Custom Duty : 15%

 

 ㅇ Ports &Aviation Levy(PAL) : 3%

 

 ㅇ Social Responsibility Levy(SRL) : 1.5%

 

 ㅇ NBT : 3%

 

 ㅇ CESS : 5%

 

 

자료원 : 스리랑카 통계청, 관련 수입상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