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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비즈니스 세제개혁 추진
  • 경제·무역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최규철
  • 2009-12-10
  • 출처 : KOTRA

 

호주 정부, 비즈니스 세제개혁 추진

- 50년 만의 법인세제 대개혁 -

- 사업환경이 더 나아질지는 미지수 -

     

 

     

 ○ 최근 정부 발표에 따르면, 2010년 1월에 사업자들에 대한 세제개혁이 의회에 제안될 예정이라고 함.

  - 그동안 여러 차례의 세제변화가 있었지만, 이번 개혁안은 지난 50년 내의 최대 개혁안으로 알려짐.

  - 아직 구체적인 개혁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법인세율의 점진적인 인하와 Payroll Tax의 표준화가 주내용임.

     

 ○ 호주의 법인세는 현재 30% 수준으로 다른 경쟁국가들의 중간수준을 유지함.

  - 인도, 일본, 미국, 프랑스 등에 비해서는 세율이 낮으며 독일, 영국, 한국, 중국 등에 비해서는 약간 높은 수준임.

     

주요국별 법인세율 비교(%)

국명

법인세율

국명

법인세율

인도

42.2

호주

30.0

일본

40.7

독일

29.5

미국

40.0

영국

28.0

필리핀

35.0

한국

27.5

프랑스

33.3

말레이시아

26.0

인도네시아

30.0

중국

25.0

뉴질랜드

30.0

대만

25.0

태국

30.0

싱가포르

18.0

자료원 : www.business.nsw.gov.au

     

  - 호주정부는 법인세를 앞으로 27% 수준으로 낮출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25%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

     

 ○ Payroll Tax는 연방정부가 아닌 각 주정부가 직원들에게 총액기준, 일정 금액 이상의 급여를 지불하는 기업들에 그 초과금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으로 주별로 그 기준이 다름.

     

주별 Payroll Tax 기준 현황

기준(연간급여총액)

세율(%)

홈페이지

NSW

A$ 638,000 이상

5.75(2009.7.1~12.31)

5.65(2010.1.1~6.30)

www.osr.nsw.gov.au

ACT

A$ 1,500,000 이상

6.85(2008.7.1~2010.6.30)

www.revenue.act.gov.au

VIC

A$ 550,000 이상

4.95(2006.7.1~현재)

www.sro.vic.gov.au

TAS

A$ 1,010,000 이상

6.10(2009.7.1~현재)

www.treasury.tas.gov.au

QLD

A$ 1,000,000 이상

4.75(2009.7.1~현재)

www.osr.qld.gov.au

SA

A$ 600,000 이상

4.95(2009.7.1~현재)

www.revenuesa.sa.gov.au

WA

A$ 750,000 이상

5.50(2005.1.1~현재)

www.dtf.wa.gov.au

NT

A$ 1,250,000 이상

5.90(2009.7.1~현재)

www.nt.gov.au

주 : NSW-New South Wales, ACT-Australian Capitol Territory, VIC-Victoria, TAS-Tasmania, QLD-Queensland, SA-South Australia, WA-Western Australia, NT-Northern Territory

 

  - Payroll Tax는 위 도표처럼 주별로 그 기준이 너무 달라 업체들의 불만이 쌓인 대표적인 기업대상 세제임.

     

 ○ Payroll Tax는 주별로 다른 기준도 문제가 되지만, 기본적으로 업체들에 다음과 같은 부담을 지게 해 오랫동안 논란의 대상이 됨.

  - 먼저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급여총액이 일정액 이상이 되면 그 초과금액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기 때문에 중소업체들은 회사의 규모를 더 확장하지 않고 그 한도 내에 소형업체로 머무르려는 경향이 강했음. 이는 제조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호주산업의 약화를 불러온 원인으로 지적됨.

  - 업체들이 성장을 해 Payroll Tax 기준에 다다르면, 이 세금을 피하기 위해 직원의 확충보다는 기계나 설비 방면으로 투자를 하게 됨.

  - 경제위기 등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 닥치면 무엇보다 직원들을 줄이거나 급여를 인하하는 방식의 위기타결책을 선호했음.

     

 ○ 이번 세제개혁의 주내용 역시 이러한 Payroll Tax의 문제점 해결에 주안점을 두는 것으로, 다양한 Payroll Tax의 기준을 표준화할 것으로 예상됨.

  - 하지만 일부 기업인들은 이번 개혁 역시 장기적으로 정부의 세금을 확충하는 것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실제 업체들에는 별다른 혜택이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함.

     

     

자료원 : KOTRA 시드니KBC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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