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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공적자금 상환 후 기업공개(IPO) 추진키로
  • 경제·무역
  • 미국
  • 디트로이트무역관 김동준
  • 2009-12-09
  • 출처 : KOTRA

 

GM, 공적자금 상환 후 기업공개(IPO) 추진키로

- 마크 루스 신임 북미사업본부 사장 시사 -

 

 

 

□ 2010년까지 81억 달러의 공적자금을 상환하고 기업공개 가능성 시사

 

 ㅇ Mark Reuss 신임 북미사업본부 사장은 2010년으로 공적자금 상환 여지를 시사했음. 지난주 사임한 핸더슨 사장 역시 이러한 가능성을 언급했음.

  - GM은 현재 미국정부에 67억 달러, 캐나다 정부에 14억 달러의 채무가 있으며 지난 7월 10일 파산보호상태에서 벗어나 미 정부 60.8%, 캐나다 정부 11.7%, 전미자동차노조(UAW) 17.5%, 채권단 10%의 출자비율로 정부주도의 New GM을 출범했음.

  - 현재 New GM의 최대 숙제는 이러한 미국과 캐나다의 공적자금 채무와 기업공개(IPO) 2가지로, 46세의 젊은 나이로 휘태커 임시 CEO에 의해 임명된 루스 신임 북미사업본부 사장의 취임에 따른 의미심장한 일언으로 분석

 

□ 마크 루스 신임 북미사업본부 사장의 숙제는 ‘경쟁력있는 차량 양산’과 ‘점유율 반등’

 

 ㅇ 마크 루스 신임사장은 엔지니어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있는 차량 개발에 역점을 둘 예정

  - 신임사장은 현재 46세의 엔지니어 출신으로 지난주 휘태커 GM 이사회 의장 겸 임시 CEO에 의해 발탁돼 현재 미시건 자동차업계에서 뉴스메이커로 주목을 받음.

  - GM의 호주 법인인 Holden사에서 2008년 초에서 올해 10월까지 엔지니어 출신 사장으로 파산한 모기업 GM과는 독립적으로 경영을 수행했으며, 지난 가을부터 본사 기술책임자를 맡아온 바, 경쟁력있는 차량 양산에 그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받음.

  - 한편 핸더슨 후임으로 46세의 파격적인 나이로 CEO에 임하는 것에 대한 언론의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의 직에 충실한다고 하면서 직답을 피했음.

   

 ㅇ AT &T 출신, 휘태커 임시 CEO는 젊은 실무이사진을 선임하면서 권한을 대폭 위양

  - 지난주, 휘태커 임시 CEO는 영업본부장에 47세인 Susan Docherty를 선임하는 등 젊은 실무이사진을 선임하면서 권한을 대폭 위양키로 전해짐.

  - Mark Reuss 신임사장은 휘태커에 대해 직설적인 스타일이라고 평한 것으로 전해짐.

 

□ 점유율 반등, 경쟁력 확보, 이익실현을 통한 공적자금 상환 시급

 

 ㅇ 당초 GM에서는 2011년 말까지 공적자금을 상환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최근 2010년 7월까지로 계획 조정

  - 현재 GM은 전반적인 북미 자동차시장의 침체 속에 2009년 11월까지 19.8%의 판매점유율을 보였으며, GM의 Stephen Girsky 이사에 따르면 19%대 유지가 중기목표로 설정됐으나 Saturn, Pontiac 등 브랜드를 마감키로 한 상황에서 이러한 점유율 유지가 가능할지 주목을 받음.

  - 한편 GM은 2007년 2/4분기 이후 분기 이익을 플러스로 반전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11월 말 기준 판매대수는 2008년에 비해 32% 감소함.

 

 

자료원 : Automotiv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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