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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간편해진 출입국 수속
  • 경제·무역
  • 홍콩
  • 홍콩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12-07
  • 출처 : KOTRA

 

홍콩-마카오, 간편해진 출입국 수속

- 자동수속시스템 도입, 출입국 절차 대폭 간소화 -

 

 

 

□ 개요

 

 ○ 최근의 마카오-홍콩 정부의 자동 출입국 수속 시스템 도입으로 양 지역의 주민은 출입국 시 신고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어지고 대신 자동 출입국 수속 시스템(e-道)에 신분증을 스캔하는 것으로 대체됨.

 

자동 출입국 수속 시스템(e-道)

자료원 : 홍콩 이민국

 

□ 자동 출입국 수속 시스템(e-道)

 

  홍콩-마카오 주민, 출입국 신고서 작성 면제

  - 존 창 홍콩 재정사장은 11월 24일 찬라이 마카오 행정법무관과 '영주권자의 출입국과 출입국 신고서 작성 면제에 관한 협의'에 합의해 홍콩과 마카오 주민은 12월 10일부터 자동 출입국 수속 시스템(e-道) 도입으로 인해 출입국 시 신고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어짐.

 

  출입국 수속 시간 4~5분에서 12초로 대폭 간소화

  - 홍콩-마카오 출입국 수속 시간은 보통 4~5분 소요됐지만, 자동 출입국 수속 시스템으로 각 지역 주민들은 출입국 신고서 작성이 필요없이 ID카드를 스캔하는 것으로 대폭 간소화됨.

  - 홍콩 영주 신분증 혹은 '*', '***', 'R', 'A' 표기가 된 신분증 소지자는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문정보와 ID 신상정보를 마카오 출입국 관리소로 전송해 등록이 완료됨. 신청 후 근무일 평균 5일 후부터 e-道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현재 설치된 e-道 기기는 홍콩과 마카오에 각각 4대, 10대임.

 

자동 출입국 수속 시스템 이용절차

자료원 : 홍콩 이민국

 

□ 시사점

 

  홍콩-마카오 간의 교류 증진

  - 2008년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는 방문횟수는 800만 회,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가는 방문횟수는 66만 회에 달했음. 이번 자동 출입국 수속 시스템(e-道) 도입으로 양 지역의 주민들 교류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됨.

  - 호조영 홍콩여행사협회장은 여행산업과 관련해 크리스마스나 명절기간에 더욱 많은 교류가 예상된다고 했으며, 홍콩 이공대학 호텔관광경영대학의 맥뢰명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홍콩인의 마카오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주강삼각주 지역의 통합화

  - 중국 주하이와 마카오, 홍콩은 이 세 지역을 잇는 대교(HongKong-Zhuhai-Macao Bridge) 건설과 광저우-심천-홍콩을 잇는 고속철도 공사가 2015~16년에 완공을 목표로 올 해 말에 착공하기로 했음. 이에 주강삼각주 지역은 1일 생활권이 될 것으로 예상. 중국 중앙정부에서도 주강삼각주 지역이 여태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중국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에 각 지역의 교통을 원활히 하는 것은 이러한 중앙정부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자료원 : 홍콩 언론 종합, 홍콩 이민국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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