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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스템욕조 관련시장 진출방안(1)
  • 트렌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신태철
  • 2009-09-25
  • 출처 : KOTRA

 

일본, 시스템욕조 관련시장 진출방안(1)

 

 

 

힯 시장규모 및 시장동향

 

 ㅇ 2008년 시스템욕조 총 출하대수는 전년 대비 10.9% 감소한 약 139만 대임.

  - 욕조 전체에서 차지하는 시스템욕조의 구성비는 83.5%(전년 대비 -0.5%), 단독주택과 집합주택의 시스템욕조 출하대수는 각각 70만5760대, 62만6322대임.

  - 기능별로 보면 원룸유니트 욕조는 6만1218대(전년 대비 8.5% 감소), 욕실유니트 129만6220대(전년 대비 10.6% 감소), 화장실유니트 4104대(전년 대비 18.2% 감소), 샤워유니트 3만565대(전년 대비 9.1% 감소)를 기록함.

 

 ㅇ 2007년도와 2008년도의 주택 착공호수를 기준으로 주택용 시스템욕조의 리폼이 어느 정도 이뤄졌는지를 살펴보면 2007년의 경우 신설호수가 전체적으로 103만5598호, 이 가운데 단독주택(자가, 임대 등 불문)은 43만9743호, 집합주택은 59만5855호인데 신설 단독주택의 시스템욕조 채용률은 단일욕조와 시스템욕조의 출하비율을 그대로 적용하면 84.0%임. 따라서 신설 단독주택 착공호수에 시스템욕조 채용률 84.0%를 곱한 36만9384대가 신축용, 나머지 35만124대가 리폼용 출하로 단독주택부문의 리폼률은 48,7%로 추산됨.

 

 ㅇ 신설 집합주택에 있어서는 거의 대부분이 시스템욕조를 채용하는 점에서 시스템욕조 채용률을 100%로 가정하고 신설 집합주택 착공호수분 전체에 시스템욕조가 채용됐다고 할 경우 신설용 출하는 59만5855대, 나머지 15만2766대가 리폼용으로 집합주택부문의 리폼률은 20.4%로 추산됨.

 

 ㅇ 신설 단독주택용 시스템욕조 출하대수는 35만4302대, 리폼용은 35만1458대로 리폼률은 49.8%로 추산됨.

  - 신설 집합주택용 시스템욕조 출하대수는 61만4866대, 리폼용 1만1456대, 리폼률 1.8%로 계산됨.

 

 ㅇ 맨션의 경우 향후 상당수의 리폼 수요가 예상됨. 현재 전국에 있는 맨션스톡 520만 호 중 15년 이상 20년 이내의 건축연한을 가진 맨션은 79만3000호(15.0%), 20년 초과는 167만 호(31.7%) 정도로 이 분야의 리폼용 유니트욕조상품의 강화가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됨. 특히 맨션의 경우 건축연한에 따라 욕실공간의 형상 등이 상이한 점이 시공면의 과제가 될 것임.

 

힯 주요 메이커별 제품 및 경쟁 동향

 

 ㅇ 일본시장 주요 출시제품으로는 TOTO의 '카라리유카', '마호병 욕조', '터치미즈아라이', '누메리마아라이', INAX의 '서모후로어', '쿠루린포이', '푸쉬스이젠' 등이 있음.

 

 ㅇ 파나소닉전공의 신상품 '코코치노'는 더러움의 원인이 되는 물때가 끼기 어려운 유기글라스계 신소재를 채용, 화장실의 근간을 뒤엎는 '아라우노'를 응용해 시스템욕조에도 유기글라스계 신소재를 채용하는 획기적 전기를 구축함.

 

유니트욕조 출하추이

               (단위 : 대)

연도

원룸 유니트 출하대수

욕실 유니트 출하대수

유니트욕조 출하대수 합계

1989

255,838

846,349

1,102,187

1990

281,869

899,969

1,181,838

1991

271,505

870,789

1,142,294

1992

214,900

868,078

1,082,978

1993

187,522

914,687

1,102,209

1994

149,430

1,061,445

1,210,875

1995

157,447

1,154,445

1,312,3821

1996

101,297

1,182,029

1,283,326

1997

69,369

1,122,902

1,192,271

1998

59,438

974,689

1,034,127

1999

52,727

946,182

998,909

2000

41,314

978,862

1,020,176

2001

34,328

1,009,417

1,043,745

2002

34,569

1,048,756

1,083,325

2003

33,440

1,081,885

1,115,325

2004

35,406

1,114,614

1,150,020

2005

59,484

1,423,110

1,482,594

2006

64,827

1,445,38

1,510,265

2007

66,907

1,449,614

1,516,521

2008

61,218

1,296,220

1,357,438

자료원 : 주택산업백서 2009(야노경제연구소)

 

 ㅇ 주생활그룹, TOTO, 파나소닉의 3강 구도 지속, 하위 메이커 재편 가능성 상존

  - 시스템욕조업계는 주생활그룹(토스템, INAX), TOTO, 파나소닉전공그룹(파나소닉전공, 파나소닉전공 AWE)의 3강이 50% 이상의 점유율 차지

  - 신축·리폼 마켓이 부진세를 보이는 가운데 20개사 이상이 시장에 진입. 주택시장이 호조를 보일 때도 이 분야에서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한자릿수 전반에 불과함.

  - 2008년에는 치열한 가격경쟁이 벌어져 브랜드 집약, 생산체제 개편 등에 의한 원가절감활동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경쟁을 벌였으나 매출수량 감소에 의한 생산설비 등 고정비의 압박으로 이 분야에서 수익을 내는 제조사는 거의 전무한 실정임.

  - 부동산시장이 침체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업계의 재편 가능성도 점쳐짐.

 

 ㅇ 주생활그룹은 2008년 판매대수 42만4000대(INAX 34만4000대, 토스템 8만 대), 890억 엔(INAX 720억 엔, 토스템 170억 엔)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함.

  - 단독주택부문에서는 INAX가 연간 30동 이상의 지역공무점, 연간 100동 이상의 중견 빌더 및 파워 빌더를 중심으로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고 집합주택부문에서는 종합건설회사(제네콘), 디벨로퍼에의 공세가 효과를 발휘했으나 집합주택부문용의 부진으로 전년에 비해 수량기준으로 16.0% 감소, 고전을 면치 못함.

  - 그러나 이 부문에 강점을 가진 INAX와 공무점루트에 강한 토스템의 이중 공세로 TOTO를 추격, 시스템욕조분야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함.

  - 이미 양사 간 시스템욕조 브랜드는 통일됐으나 향후 생산부문의 일체화, 생산거점의 집약 및 재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기업문화, 풍토가 다른 양사가 양사의 인적·자본적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면서 서서히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됨.(2편에 계속)

 

 

자료원 : 주택산업백서(야노경제연구소, 2009년판), 제조사 홈페이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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