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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전력설비・기자재 수출전망 좋아
  • 트렌드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조기창
  • 2009-08-25
  • 출처 : KOTRA

             

요르단, 전력설비 및 기자재 수출전망 좋아

- 최근 연 10% 전력소비량 증가 -

 

 

 

□ 요르단 전력산업 현황

 

 ㅇ 착실한 경제성장, 도시화 및 생활수준 향상에 힘입어 매년 10%가량 전력소비량이 증가하며, 발전량 역시 이에 상응해 증가하고 있음.

 

최근 요르단의 전력 생산 및 소비량 추이

구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발전능력(㎿)

1,995

2,199

2,300

2,612

발전량(GWh)

9,654

11,120(14.8%)

12,999(16.9%)

13,768(5.9%)

소비량(GWh)

8,713

9,595(10.1%)

10,559(10.0%)

11,509(9.0%)

주 : ()전년 대비 증감률

자료원 : 요르단 전력위원회

 

 ㅇ 현재 요르단에서는 중부발전소(CEGCO, 정부지분 49%, 민간지분 51%, 요르단 최대 발전회사 : 산하 11개 발전소 운영), 삼라발전소(SEPGCO, 민간 100%, 요르단 2대 발전회사 : 산하 2개 발전소 운영), 암만동부발전소 및 산업용 자가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하는데, 이 중 중부발전소에서 전체 발전량의 2/3가량을 생산함.

 

 

최근 요르단의 전력 생산 및 수출·입 현황

            (단위 : GWh)

구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발전량

9,654

11,120

12,999

13,768

수입량

  - 이집트

  - 시리아

982

741

241

514

472

42

207

199

8

547

534

13

수출량

4

13

172

318

국내 가용 전력

10,631

11,621

13,034

13,998

자료원 : 요르단 전력위원회

 

 ㅇ 비산유국인 요르단은 이집트에서 수입된 가스를 활용해 총 전력의 80%를 생산하고, 40%를 가스터빈으로 발전하고 있음.

  - 99.9%가 화력발전이며, 수력이나 기타(바이오 등) 발전부문의 비중은 극히 미미함.

 

 ㅇ 최근 전력 소비량 증가에 따라 요르단 정부는 380㎿ 규모의 암반동부발전소를 건설해 작년 8월부터 가동하고 있으며, 또한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암만 남쪽에 위치한 알카트라나 지역에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을 추진함.

  * 최근 한국 수출·입은행은 ‘요르단 알카트라나 민자 발전사업’에 2억2500만 달러를 지원키로 결정함.

 

□ 요르단의 전력 설비 및 기자재 수입현황

 

 ㅇ 2008년 현재, 요르단의 전력 설비 및 기자재 수입시장 규모는 약 1억5000만 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전년에 비해 50% 이상 증가한 수치임.

 

 ㅇ 세부 분야별로는 정지형 기기가 7710만 달러로 가장 많이 수입됐으며, 전동기 및 발전기가 3360만 달러, 개폐 장치 및 기기가 2386만 달러로 그 뒤를 이음.

 

최근 요르단 전력 설비 및 기자재 수입추이   

        (단위 : US$ 만)

분야

2006년

2007년

2008년

정지형 기기

3,898

4,128

7,710

전동기 및 발전기

3,399

2,490

3,360

개폐 장치 및 기기

1,103

2,534

2,386

발전세트 및 회전변환기

534

576

1,070

기타

151

77

445

합계

9,085

9,805

14,971

자료원 : 요르단 통계청

 

 ㅇ 현지에서 주로 찾는 제품은 ABB(스위스), Perkins(영국), FG WILSON(영국), Hager(영국) 및 스웨덴, 독일, 이탈리아의 제품 등 유럽산임.

 

 ㅇ 유럽 제조업체들은 대부분 확실한 현지 에이전트를 확보하고, 이들이 판촉 등 현지 마케팅을 담당함.

 

 ㅇ 우리나라의 對요르단 전력 설비 및 기자재 수출실적은 극히 미미함.

  - 2008년, 우리나라는 요르단에 전동기 및 발전기 5만7000달러, 개폐 장치 및 기기 200만 달러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됨.

  - 현지 발전소 건설에 다수 한국기업(예 : 한전, 남부발전, 롯데건설, 두산중공업 등)들이 참여함에 따라 한국산 전력 설비 및 기자재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음.

 

□ 전력설비 수요 및 공급 전망

 

 ㅇ 요르단은 유가상승으로 난방용 대체에너지로 전력수요 증대,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가전제품 소비 증대, 쇼핑몰 및 주상복합 등 대규모 건물 신규 건립에 따른 신규수요 증대, 신산업분야 등 투자 활성화(홍해, 사해 간 대수로 및 담수 프로젝트) 요인으로 향후 10년간 평균 10%씩 전력설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요르단 광물자원부에 따르면 2010년 요르단의 전력 생산설비는 3482㎿, 2015년 4888㎿, 2020년 5782㎿ 그리고 2030년에는 7702㎿로 확대할 예정임. 정부의 전력생산 확충계획에 따라 전력 기기 및 기자재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ㅇ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요르단 정부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화석연료(원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대신 국내에 상당량 매장돼 있는 우라늄을 에너지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임. 제1기는 2015년 가동을 목표로 추진하며, 향후 30년 내 추가 2, 3기 원전을 건립함으로써 2035년까지는 원자력을 통해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60%를 조달할 계획임.

 

□ 시장 진출방안

 

 ㅇ 대부분의 외국기업들이 확실한 유통망 구축을 통해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바, 현지시장에 익숙한 유능한 에이전트 확보가 중요함.

 

 ㅇ 요르단 발전시설 확충프로젝트에 다수 국내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해 발전시설 완공 대비 시장 선점이 절실함.

 

 ㅇ KOTRA 암만KBC는 2009년 10월 29~30일 COEX 3층 인도양 10홀에서 개최되는 '2009 전력설비 수출상담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09 Autumn)'에 다수 바이어들을 유치할 계획인 바, 적극적인 상담을 권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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