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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전력산업 현황
  • 트렌드
  • 이집트
  • 카이로무역관 노정민
  • 2016-05-26
  • 출처 : KOTRA

 

이집트 전력산업 현황

- 화력에 집중된 발전원 다변화 추진 -

 - 2022년까지 54GW의 발전설비 확충 예정 -

 

 

 

□ (발전) ‘14년 발전설비 용량 3만1973㎿, 연간 발전량 168TWh

 

 ○ 발전원 대부분은 화력(설비 기준 89.2%, 발전 기준 91.2%)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력, 신재생에너지도 10% 수준

 

발전원별 설비용량 및 발전량(2014년)

                                                                                                                             (단위: %)

구분

화력

수력

신재생

합계

가스

스팀

복합

설비용량(㎿)

3,415(10.7)

13,783(43.1)

11,330(35.4)

2,800(8.8)

645(2.0)

31,973(100)

발전량(GWh))

153,252(91.2)

13,352(7.9)

1,446(0.9)

168,050(100)

주: 괄호 안은 비중

 

 ○ ‘14년 기준, 전력수요는 142TWh이며 수요는 연평균 6.2%씩 지속 증가 중임.

  - 2000~2013년 기간 연평균 전력수요 증가율은 6.2%로 높으며, 전력수요 충당을 위해 ‘22년까지 발전설비용량을 54GW 규모로 신규 확충 예정

 

용도별 전력 소비량(2014년)

                                                                                                                    (단위: GWh, %)

구분

주택용

산업용

상업용

기타

합계

소비량

61,962(43.3)

37,320(26.1)

17,392(12.2)

26,261(18.4)

142,935(100)

주: 괄호 안은 비율

 

 ○ 가스발전에 대한 편중 축소를 위해 석탄, 풍력·태양광 등 발전원 다변화 추진 중

 

□ (송전) EETC(Egyptian Electricity Transmission Company)에서 송전 총괄

 

 ○ 송전선로는 총 4만3634㎞(우리나라는 3만3316㎞), 송전전압은 500㎸, 400㎸, 220㎸, 132㎸, 66㎸, 33㎸로 구분(우리나라는 765㎸, 345㎸, 154㎸)

 

송전 전압별 선로 길이

                                                                                                                              (단위: ㎞)

전압

500㎸

400㎸

220㎸

132㎸

66㎸

33㎸

합계

길이

2,670

33

17,020

2,484

18,774

2,653

40,981

 

 ○ 이집트의 일부 송전망은 주변의 리비아, 요르단, 시리아와 연계돼 있어, 필요하면 전력 거래 가능

  - ’15년 요르단에서 460GWh 구입 및 61GWh 판매

 

  ‘15년부터 사우디-이집트 간 500㎸ 송전망 연계 HVDC 건설 추진 중

  - 현재 ABB(스위스 소재 전력·자동화 분야 기업), 지멘스(독)와 계약 협상 중

 

이집트-사우디 간 송전망 연계사업 내역

                                                                                                                       (단위: ㎞)

지역

길이

구성

이집트

450

· +/- 500㎸ HVDC 송전선로

· 직류-교류 변전소

사우디아라비아

450

해저구간

16

· Badr(이)-Madinah(사) 교류 송전선로

 

□ (배전) 배전회사 9개, 총 고객수 약 2970만 호(인구 약 8500만 명)

 

 ○ 배전전압은 중압 11㎸/22㎸, 저압 220/380V로, 대부분 11㎸이며 최근 건설되는 신도시 지역은 22㎸로 공급 중

 

주요 배전회사 및 고객 수

                                                                                                                        (단위: 호)

배전 회사

고객 수

배전 회사

고객 수

North Cairo

3,966,707

South Delta

3,928,337

South Cairo

4,963,103

El Behera

1,909,957

Alexandria

2,322,083

Middle Egypt

3,151,863

canal

3,437,687

Upper Egypt

2,585,768

North Delta

3,434,902

합계

29,700,407

 ○ 송·배전 손실률은 약 11%(송·변전 4%, 배전 7%, 우리나라 3.58%)로, 전 세계 평균 손실률(8.1%) 대비 다소 높으나, 개도국 중 양호 수준

 

 ○ 시범사업으로 원격검침 시스템(AMR) 운영 중(약 5만 호), 6개 배전회사에서 배전자동화 시스템 도입

  - AMR(Automatic Meter Reading): 고객 측에 설치된 전자식 전력량계를 통신회선으로 연결, 원격에서 전기사용량을 검침하는 시스템(AMI는 양방향인 반면, AMR은 단방향)

 

 ○ 아울러 자동화 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지해 1975대의 자동화 개폐기를 운영 중. 대부분 외국 원조자금에 의한 시범 형태로 구축

 

□ (요금) 초고압·고압·중저압, 가정용·상업용·가로등용으로 구분 요금 차등 적용

 

 ○ 가정용과 상업용은 누진제 적용, 에너지 집약산업(세라믹, 화학, 시멘트, 제련 등)과 기타 산업(섬유, 식품, 엔지니어링 등) 적용요금 차별

  - 주택용: 약 0.83¢/kWh(0~50kWh)~약 8.1¢/kWh(1000kWh~)

  - 상업용·산업용: 약 3.3¢/kWh(0~100kWh)~약 9.1¢/kWh(1000kWh~)

 

 ○ 정부의 과도한 보조금(정부보조금 중 약 50%가 에너지 분야에 집중)에 따른 재정적자 심화로, 정부 지원금 축소를 통한 요금 현실화 추진 중

   · 보조금 축소: 5년 안에 모든 에너지 가격을 시장 가격에 맞는 수준으로 책정, 취약계층에 대해서만 실질 비용의 80%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함(’14.7∼).

 

 ○ '18년까지 5년에 걸쳐 전력요금을 용도별로 약 10~100% 인상 예정

 

□ 전력분야 주요 기관 및 기업

 

 ○ 전력분야의 실무 업무는 이집트전력지주회사(EEHC)에서 6개 발전사, 1개 송전사(EETC), 9개 지역 배전사를 두고 수행

 

전력 분야 정책 수립·시행 및 규제 기관

정책 수립

ㅇ전력 및 신재생에너지부가 정책 수립 및 실행

 - 산하에 신재생에너지, 낙후지역 전기공급, 수력발전정책, 원자력발전 등 관련 위원회 존재

사업 규제

ㅇ‘97년 설립된 전력소비자보호규제국(Egyptian Electric Utility and Consumer Protection Agency)에서 전력 부문 규제·감독·통제

총괄

ㅇEEHC(Egyptian Electricity Holding Company)에서 발전, 송·배전 총괄

 - 16개 자회사 보유(발전 6개, 송변전 1개, 배전 9개)

 - EEHC는 발전 90%, 송전 100%, 배전 99% 이상 담당

발전 부문

ㅇEEHC 산하 6개 발전사에서 담당

ㅇ신재생에너지청(NREA, the New and Renewable Energy Authority)에서 신재생에너지원 개발 촉진

송·배전

ㅇ송전: EEHC 자회사 EETC(Egyptian Electricity Tranmsission Company) 독점

ㅇ배전: EEHC 자회사인 9개 지역배전사 담당

판매 부문

ㅇMEE 전기요금 규제, 전력거래소 부재

 

□ 시사점

 

 ○ 이집트 정부는 전력부족 현상 해결을 위해 신규 발전소 건설, 발전원 다변화, 송·배전 효율성 개선, 에너지 절감 및 전기 요금제도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진출 전망도 밝은 편임.

 

 ○ 이집트는 관련 제도·절차가 복잡해 시장운영·규제가 비효율적이고, 재정이 부족한 이집트 정부가 민간투자 유치, 전력산업 개편을 위해 추진 중인 민자발전(IPP)의 경우 관련 표준절차 미비로 시장 참여에 애로가 있음.

 

 ○ 이집트 내 각종 발전 및 송·배전 사업은 발주처 자금부족으로 금융조달형 사업 형태가 주를 이루나, 이집트의 낮은 국가신용등급으로 자금 조달이 용이하지 않을 수도 있음.

 

 

자료원: 일간지, EEHC 발표자료 및 KOTRA 카이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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