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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게임시장에 불고 있는 한국 온라인게임 돌풍
  • 통상·규제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09-08-18
  • 출처 : KOTRA

 

EU 게임시장에 불고 있는 한국 온라인게임 돌풍

- 한국 온라인게임, 독일 게임컨벤션온라인 수출상담회 통해 2200만 달러 수출 -

- 독일 온라인게임 불황에도 11.6%, 모바일게임은 10.5% 각각 증가 예상 -

 

 

 

□ 獨 게임컨벤션온라인(GCO 2009) 수출상담회 통해 2200만 달러 수출

 

 ○ 한국이 라이프치히 게임컨벤션온라인(GCO) 온라인게임 박람회에 주빈국으로 초청돼 NHN, 엔씨소프트, 넥슨 등 국내 대표게임사와 SBSi, 엔트리브, 게임어스, 에덴엔터테인먼트 등 총 19개 게임사가 해외전시회로는 역대 최대규모로 참가함.

 

 ○ 특히 SBSi, 엔트리브, 에덴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17개사는 B2B 한국공동관에 참가해 2일 동안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 총 67개 바이어와 215건의 1:1 수출상담을 통해 약 2200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올림.

  - 유럽에 워더킹을 수출한 SBSi의 파이터스클럽과 GCO에서 첫 선을 보인 에덴엔터테인먼트의 MMORPG 라스트온라인에 바이어들은 높은 호응을 보이며, 라이선스 계약 요청 쇄도

  - 또한 유럽 직접 서비스를 위해 선보인 엔도어즈의 아틀란티카와 NHN의 헉슬리가 전시장을 방문한 게이머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음.

 

GCO 2009 B2B 수출상담회 한국관과 B2C 전시관

 

자료원 : KOTRA 함부르크KBC

 

 ○ EU 유력 게임퍼블리셔 가미고, 게임포지, 부르다, 빅포인트는 물론 프랑스,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폴란드, 불가리아 등 전 유럽지역과 미국, 브라질 등 미주지역, 그리고 러시아와 터키 등 신흥시장 바이어가 한국관 1:1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국내 온라인게임에 높은 관심을 보임.

 

 ○ 세계 최대 전시규모를 기록했던 2008년도 GC 참가 당시보다 이번 GCO 2009 참가 국내기업의 실적은 2배 이상 증가해 예년보다 전시회 규모는 작아졌지만, 국내 온라인게임에 대한 관심과 성과는 오히려 증가해 온라인게임 중심의 국내기업에 유리한 알짜 전시회였다는 평가를 받음. 즉 글로벌기업 중심의 대규모 전시회보다 국내기업의 경쟁력이 강한 전략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음을 확인함.

 

독일 라이프치히 게임컨벤션온라인(GCO 2009)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국내기업(17개사)

EU 게임퍼블리셔(67개사)

Actoz Soft

Eden Entertainment

Game Park Holdings

GameUs

GSP

JC Entertainment

Joymax

Liveplex

NC soft

NEXON

NHN

Ntreev

Paprikalab

Phantagram

SBSi

SNP

Weighnvalue

AD 2 Games

ADS Market

Aeria Games

Akella

Artificial Technology

Astrum Online

Atlas Interactive

Bigpoint

Bill4Net

Boa Compra

Burda ic

Clarin Global

CPM Star/Shizmoo

CSLT

Dao Pay

Destiny Development

Dot Emu

DotPay

DSNR Media Group

eFusion, eFusion MMOG

EfusionX limited

Farbflut Entertainment GmbH

Fatfoogoo A6

Frogster Online Gaming

G Potato Europe

Gala net

Nexxter

Gameforge

Game Maxx

Gamelabs GmbH

Games Master

Gamigo

Gaming XP

Gate 2 Shop

GOA

Gratis Pay

Haist GmbH

ICO Partners

ICS

IDG Entertainment Media GmbH

IEM Consulting

Inno Games

Innova System

Jagex Limited

Kalicanthus Entertainment

KOCH Media

Mail.Ru

Moneybookers.com

One2Tribe

Partnertrans

PaySafe Card

RTL Interactive

Rumble Media GmbH

S&H

Sevenone Game

Swordfish PR

The Games Company

Triple A Media

Troll Games

Turtle Entertainment

Vanilla Live Games

X-Life Studios

X Tend Media

Xybris Interactive GmbH

Yamago

Yogurt

  

□ 獨 주요 언론, 한국을 온라인게임 강국 격찬

 

 ○ 세계 첫 온라인게임 전문전시회 Game Convention Online(GCO)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돼 참가함으로써 온라인게임 산업의 종주국인 한국게임의 위상을 유럽에 알린 성공적인 행사로 국내·외 언론 모두 높이 평가

  - 지난해까지 세계 최대 전시회였던 게임컨벤션이 라이프치히와 쾰른으로 양분되면서 전시규모는 작아졌지만 방문객의 90% 이상을 온라인게임 유저들이 차지, 콘솔 및 PC 패키지게임 중심의 유럽시장에서 온라인게임만의 첫 전시회로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음.

 

 ○ 유럽시장에서도 온라인게임이 성장동력산업으로 인정받으면서 온라인게임의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에 대한 현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됨. 특히 한국이 첫 GCO 전시회의 주빈국으로 초청돼 국내 19개 기업이 대규모로 참가하자 쉬피겔,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차이퉁, ZDF 등 독일 주요 일간지 및 주간지와 방송국이 한국 온라인게임을 집중 보도해 한국의 국가브랜드 향상에 크게 기여함.

 

GCO 개막 공동기자회견과 독일 국영방송 인터뷰

 

자료원 : KOTRA 함부르크KBC

 

□ GCO 주빈국 행사로 한-독 정부와 기업 간 협력 강화

 

 ○ GCO의 개막 전야제를 마치고 Mr. 틸리히 작센주 주총리는 문화부 유병한 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독 정부 간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온라인게임 연구개발(R&D)센터를 라이프치히시에 건립하자고 제안해 한-독 정부 간 게임산업 교류협력의 물꼬를 틈. 문화부는 이를 적극 수렴해 연내에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임.

 

GCO 개막 전야제 행사와 작센주 주총리 면담

 

자료원 : KOTRA 함부르크KBC

 

 ○ 특히 게임산업은 첨단기술 개발과 높은 고용창출로 지식산업 가운데 가장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지만, 폭력성, 사행성, 중독성 문제로 사회적 폐해가 적지 않아 교육, 훈련, 치료효과가 뛰어난 기능성게임(Serious Game) 공동개발을 위한 한-독 정부 간 협력이 기대됨.

 

□ 2009년 독일 콘솔 및 PC 패키지게임, 소폭성장에 그칠 전망

 

 ○ 매년 두자릿수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독일 디지털게임시장을 이끌어 온 콘솔 및 PC 패키지게임이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예년과 달리 3~5% 성장한 29억 달러 규모에 그칠 것으로 예상

 

독일 콘솔 및 PC 패키지게임시장 매출동향

        (단위 : 유로, %)

구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상반기)

콘솔 및 PC 패키지게임

18억

23억

27억

약 6억5,000

성장률

11

29

17

1

자료원 : BITKOM, GfK, media control

 

 ○ 독일 게임시장에 소개되는 게임은 크고 작은 게임을 합해 매년 약 3000개 정도인데(온라인게임의 경우 하루에 8개 정도 소개) 콘솔 및 PC 패키지게임이 평균 26.17유로(2009년 기준)로 판매될 때 게임개발사의 수익은 약 46%에 해당하는 개당 12유로 정도임. 따라서 최소 220만 개 게임이 판매돼야 손익분기점을 간신히 넘을 수 있음. 이러한 게임개발사에 불리한 수익구조로 인해 콘솔 및 PC 패키지게임보다 웹게임 또는 MMOG를 개발하려는 개발자가 증가하고 있음.

 

독일시장 콘솔/PC 패키지 게임 수익분배(%)

자료원 : BITKOM

 

□ 유럽 게임시장, 온라인게임이 대세

 

 ○ 콘솔 및 PC 패키지게임이 두자릿수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그동안 유럽시장을 이끌어 왔다면 경제위기에도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게임이 향후 디지털게임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온라인게임은 불황에도 11.6%, 모바일게임은 10.5%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독일 온라인게임 시장 규모 및 전망

 (단위 : 백만 유로, %)

구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전망)

온라인게임

76

89

97

121

149

성장률

8.6

17.1

9.0

24.7

23.1

자료원 : BITKOM, BIU, PwC, Wilkowsky

 

 ○ 유럽은 전통적인 콘솔 및 PC 패키지게임의 주류시장으로 EA, Nintendo, Sony, 마이크로소프트 등 13개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가 유통망을 등에 업고 게임시장을 선점해 왔음.

 

 ○ 틈새시장으로 여기던 온라인게임이 독일의 14~29세 청소년층 45.2% 이상인 약 1030만 명이 온라인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주목 받고 있음.

 

 ○ 게이머들은 온라인게임 장르 중 사고력을 요구하는 전략게임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액션게임은 가장 낮은 관심도를 보임.

 

 ○ 매일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은 약 30.4%, 1주일에 여러 번 게임을 즐기지만 매일 게임을 하지 않는 게이머는 24.1%로 나타남.

 

 ○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시간은 1~2시간이 가장 많은 44.1%를 차지, 게이머들은 평균 3시간 정도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BITKOM 조사결과 나타남.

 

독일 게이머 선호 온라인게임분야(%)

자료원 : BITKOM

 

□ 유럽 온라인게임시장, 안정적 수익구조로 성장성 높아

 

 ○ 유럽 온라인게임시장의 급성장 요인은 수익구조가 안정적이기 때문. 아시아권의 게이머들이 무료 온라인게임을 선호한다면 유럽권 게이머들은 Free to Play 온라인게임을 즐기더라도 다운로드, 월정액, 가입비 등 게임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에 인색하지 않음. 또한 온라인게임을 즐기며 광고를 보는 것에도 부정적이지 않은 것이 특징임.

 

자료원 : BITKOM

 

□ 한-독 게임시장 진출기업 증가전망

 

 ○ 유럽에 지사를 설립하거나 현지에서 게임서비스를 직접 진행하는 국내 게임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국내 게임사가 위험부담도 적고 일정기간 수익이 보장되는 게임 라이선스보다 현지 직접서비스를 선택하고 있는 것은 유럽 게임시장이 미국시장과 대등한 규모로 성장했고, 인터넷 통신인프라도 크게 향상됐기 때문으로 판단됨.

 

 ○ 아울러 독일 개발사 또는 퍼블리셔와 국내개발사와의 공동 게임개발을 위한 전략 파트너링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 BITKOM, PwC, 독일파이낸셜타임즈, 한델스블라트, 독일퍼블리셔협회(BIU), KOTRA 함부르크KBC의 한국관 운영정보 및 주요 게임퍼블리셔 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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