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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미래산업, 지열발전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7-31
  • 출처 : KOTRA

 

독일의 미래산업, 지열발전

- 뮌헨에 독일 최대 지열발전소 가동 –

 

 

 

□ 지열발전, 아직은 시작단계

 

  독일 최초의 지열발전소는 2003년에 Mecklenburg-Vorpommern주의 Neustadt-Glewe시에서 250kW 규모로 운영됐으며, 2007년에는 Rheinland-Pfalz주의 Landau시에 3㎿ 규모의 발전소가 가동됐음.

 

  독일에는 현재 총 3개의 열전복합발전소와 10개의 열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독일 연방정부는 지열발전프로젝트 장려정책을 새롭게 개정했음. 이에 따라 2009년 1월부로 개정된  재생에너지법(Erneuerbare-Energien-Gesetz, EEG)이 발효됐으며, 새로운 대출금 제도를 도입해 지속적인 연구지원을 실현함.

  - 법의 개정과 새로운 장려정책의 시행으로 인해 2억 유로의 투자금으로 총 20개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승인되기도 했음.

 

지열발전 보조정책

보조금 항목

보조금
(Cent/㎾h)

내용

기본금

16

지역공급자는 20년간 고정가 구입의무를 가짐.
(이 가격은 10㎿ 이하 발전소에 한함.)

조기가동

4

2015년 이전에 가동에 들어가는 발전소에 한함.

열효율

3

복합발전소에서 20% 이상의 열발전을 할 경우

기술

3

Enhanced Geothermal Systems(EGS)의 Petrothermal 기술을

사용할 경우(예 : Hot-Dry-Rock-Systeme, Deep Heat Mining, Hot Wet Rock, Hot Fractured Rock, Stimulated Geothermal System)

자료원 : 에너지 2.0

 

□ 독일 최대 지열발전소 가동

 

운터하힝 발전소 모습

자료원 :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2001년에 발주된 운터하힝(Unterhaching) 프로젝트는 경제성을 보증하기 위해 유럽에서 최초로 열수발굴보증보험(Fuenigkeitsversicherung)을 시행, 비용이 높은 착굴작업이 자칫 실패로 돌아갈 위험부담을 최소화시킴.

  - 열수발굴보증보험 : 지열발전소 투자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높은 착굴비용을 보증함으로써 충분한 열수확보가 불가능할 경우 투자금 회수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함.

 

운터하힝 열수 착굴현장

자료원 :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운터하힝 지열발전소는 2007년 가을에 최초가동에 들어갔으며, 칼리나(Kalina) 장비를 새로 도입해 2008년 6월에 재가동에 들어감. 이 발전소는 독일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지하 3400m에서 약 130도의 소금물을 끌어올려 연간 31㎿의 열과 3.4㎿의 전력을 생산함.

 

독일 3대 지열발전소 비교

            (단위 : ㎿)

프로젝트(가동시기)

전력생산

열생산

지하수 온도

Neustadt-Glewe(2003)

0.23

7

98도

Landau(2007)

3.80

약 6

약 155도

Unterharching(2008)

3.36

38

약 122도

자료원 : 독일 연방 환경청

 

□ 지열발전 시장전망

 

  2020년까지 열수발전 설치규모가 약 280㎿에 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함. 이는 5㎿ 발전소 50개 이상, 연간 전력발전량 18억㎾/h에 육박하는 수치임. 열발전분야에서는 2020년에 발전규모가 82억㎾/h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0년 이후에는 성장세가 가속돼 2030년까지 전력 생산규모가 85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자료원 : 독일 연방환경청,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재생에너지 전자저널 energy2.0, KOTRA 뮌헨KBC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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