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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금융위기 재발하나
  • 경제·무역
  • 루마니아
  • 부쿠레슈티무역관 이중선
  • 2009-07-31
  • 출처 : KOTRA

 

루마니아 금융위기 재발하나

- IMF, 협약불이행 우려 및 재정지출 삭감 권고 -

- 올해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8%까지 하락 가능성 현실화 -

 

 

 

□ IMF, 루마니아의 2개년 스탠바이협약 불이행 우려에 대해 경고

 

 ㅇ IMF는 루마니아 정부가 2개년 스탠바이협약에 따른 분기목표를 달성하지 못 할 경우 2차 지원 중단을 경고

  - IMF 사절단이 8월 초 루마니아에 방문해 분기목표 달성 여부에 대해 실사를 할 예정이며

  - 루마니아 정부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 할 경우 2차 트랑슈인 19억 유로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현지 IMF Tony Lybek 대표가 TV 방송에서 발표

 

 ㅇ 비공식 소스에 의하면 루마니아는 9월 지원예정인 IMF의 2차 트량슈를 재정적자를 메우는 데 사용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 IMF와의 협약에 의하면 구제금융은 재정적자 지원이 아닌 외환보유고 확대에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돼 있으나

  - 2009년 루마니아의 재정적자 수준은 당초 협약치인 GDP의 4.6%를 초과한 5.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를 보충하기 위해 구제금융을 이용하길 희망

 

 ㅇ 사전 자료에 따르면 루마니아의 상반기 재정적자 수준은 목표치 이하인 것으로 확인

  - 재정수입이 예상보다 감소하고 있고 공공지출은 증가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재정적자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ㅇ 한편 IMF는 루마니아의 2009년 마이너스 4.1% 성장목표를 수정할 수 있음을 암시

  - 현재 세계적인 경제여건과 루마니아의 경제현실을 반영하면 마이너스 4.1%의 경제성장 목표 달성이 어려운 것으로 평가

     

□ 루마니아 재정적자, GDP의 7%에 달할 것으로 예상

     

 ㅇ 루마니아 Videanu 경제부 장관은 2009년 재정적자가 GDP의 7%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이에 따라 경제부 장관은 거시경제 시나리오 및 재정적자 목표에 대해 IMF와 재협상할 것을 루마니아 정부에 촉구

     

 ㅇ 루마니아의 IMF 협상단 Mihai Tanasescu 대표는 루마니아 정부가 이미 IMF와 경제전망 및 목표 수정을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 루마니아의 2분기 및 3분기 경제성장률은 1분기 마이너스 6.2%보다 훨씬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ㅇ Tanasescu는 루마니아 정부가 IMF와의 협약을 폭넓게 지키고 있기 때문에 IMF가 분기목표 수정에 대해 융통성을 가질 것이라고 기대

  - IMF Tonny Lybek 루마니아 대표는 최근 정부정책에 의해 경제가 나빠졌을 경우에만 목표 수정이 가능하다고 강조

     

□ IMF 사절단, 루마니아 방문

     

 ㅇ Jeffrey R. Franks를 단장으로 한 IMF 사절단이 7월 29일~8월 10일 루마니아를 방문

  - IMF 사절단은 루마니아와 체결한 2개년 스탠바이협정에 대한 첫 분기 실적검사를 위해 방문

     

 ㅇ IMF 사절단은 방문 마지막 주인 8월 7일경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

  - 사절단은 루마니아 정부가 IMF, EC, WB 및 기타 국제금융기구와 협약한 경제프로그램을 제대로 수행했는지 평가할 예정

     

 ㅇ IMF는 평가보고서를 9월 말경 기금위원회에 상정할 예정

  - IMF는 9월 15일경 루마니아에 2차 지원금 19억 유로를 지원하도록 계획됨.

     

□ IMF, 루마니아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 8%로 수정할 전망

     

 ㅇ 루마니아를 방문 중인 IMF 사절단은 2009년 루마니아 경제성장률을 당초 마이너스 4.1%에서 마이너스 8%로 수정할 것으로 전망

  - 루마니아 협상단 고위 인사에 따르면 루마니아가 적절한 재정정책을 수행하더라도 경제성장률이 악화될 것이라고 비공식적으로 언급

     

 ㅇ 루마니아의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8%가 될 경우 재정적자는 2008년 GDP의 4.9%에서 2009년엔 8%가 될 것으로 예상

  - IMF는 루마니아 정부가 적절한 공공지출정책을 수행하고 세금을 최대한 거둬들인다면 GDP의 8% 재정적자 수준을 용인할 것이라고 언급

     

 ㅇ 루마니아 정부는 2009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7~7.2% 이하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 루마니아 정부는 IMF가 GDP의 8% 재정적자 수준을 허용하더라도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세수입을 증가시키거나 재정지출을 삭감해야 하는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 IMF, 루마니아 정부에 공공지출 삭감 권고

     

 ㅇ IMF는 루마니아 정부에 GDP 1~2%의 공공지출 삭감을 요구

  -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방문한 IMF 사절단은 루마니아의 거시경제리뷰에 대한 논평을 거부하고 정부지출을 GDP의 1~2%(20억~30억 유로) 삭감할 것을 요구

     

 ㅇ IMF는 사절단이 방문하기 전 루마니아 거시경제 시나리오에 중요한 변동사항이 발생해 수정이 필요하다고 언급

  - 루마니아 1분기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나쁜 마이너스 6.2%를 기록

  - 루마니아 Gheorghe Pogea 재무장관은 2009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8%에 달할 것이라고 실토한 바 있음.

 

□ S&P, 루마니아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6% 이하가 될 것으로 전망

     

 ㅇ 국가신용도 평가기업인 S &P는 루마니아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6% 이하이며, 2009년 성장률은 마이너스 6% 이하가 될 것이라고 수정

  - 또한 재정적자 수준도 루마니아가 목표로 하는 GDP의 4.6%보다 더 나쁜 6.2%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재정지출 감축을 권고

 

 

정보원 : Romania Today, Nine O'clock 2009.7.17~31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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