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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고속도로 인프라 확충 가속
  • 경제·무역
  • 모로코
  • 카사블랑카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7-25
  • 출처 : KOTRA

 

모로코, 고속도로 인프라 확충 가속

- 한국기업, 도로건설·원부자재·설비 및 간편 서비스 시장 진출유망 -

 

 

 

□ 프로젝트 배경

 

 ○ 모로코 내 국제교역 활성화, 특히 아프리카 대륙 내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고속도로 인프라 확충 및 교통서비스(급유, 수리, 식당 등)의 필요성 증가함.

 

 ○ 지리적으로 중계자적 위치에 있어 큰 잠재 개발가능성을 보유한 모로코는 국제경제의 축 위에서 대외입지를 강화하고 개방의 용이성을 위해 도로 재정비를 통한 야심찬 계획을 세움.

 

 ○ 세계적 수준에 비하는 고속도로망 건설은 1000km 이상의 간선도로 구간의 2010년 통행량 증가로 인한 혼잡상황을 예상한 것임.

 

 ○ 모로코는 2015년경까지 1800km 이상의 고속도로망 구축을 계획했으며, 2008~15년 총 360억 디르함(US$ 45억)을 투입할 예정(US$ 1=7.9디르함)

 

연도

길이(㎞)

1997

212

1998

326

1999

407

2000

407

2001

464

2002

479

2003

506

2004

529

2005

611

2006

784

2007

866

2008

961

2009

1,204

2010

1,419

연도

투자액(백만 디르함)

1992

0

1993

176

1994

689

1995

646

1996

735

1997

892

1998

1,051

1999

498

2000

543

2001

673

2002

1,025

2003

1,221

2004

1,547

2005

2,446

자료원 : 모로코 고속도로공사(ADM)

 

□ 고속도로 확장계획

 

 ○ Marrakech-Agadir

 

Marrakech-Agadir 구간

  

자료원 : 모로코 고속도로공사(ADM)

 

  - Marrakech-Agadir 구간은 길이 230㎞, Marrakech의 우회도로 50㎞로 2009년 1월 개통을 시작함. 모로코 고속도로공사(ADM)에 따르면 도로 건설상황은 전체 대비 60% 정도 진행됐으며, 여전히 180㎞는 공사 중임. 두 번째 서비스 개통은 2010년경으로 예정됨.

  - 심한 지면의 기복 때문에 공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모로코 회사 Houar, Seprob, SNCE가 공사에 참여하고 있으나 Imintanout 지역의 13km에 해당하는 산간지역을 가로질러야 하는 기술적 문제로 인해 많은 부분을 외국회사들에 공사를 맡기고 있는 실정임.

  - 또한 Amskroud-Agadir(11㎞)을 낙찰받은 serbe Planum, 8번 국립고속도로와 chichaoua를 낙찰받은 koweitienne Burhan는 공사 진행에 어려움을 겪음. 이러한 새로운 경쟁입찰의 필요로 구간공사는 Hajji 회사와 Mak-Yol 터키회사가 맡게 됨. 또한 이번 해 초 기록적인 강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됨.

  - 그럼에도 불구하고 Houar-Seprob은 Chichaoua-Imintanout(33km) 구간의 공사기한을 맞추기 위해 내년 3월에 재개할 예정. 중국회사 Covec 역시 기한 내에 공사를 끝낼 것임을 예고

  - Marrakech-Agadir 간선도로는 대형화물트럭 교통량이 많음. 모로코 고속도로공사(ADM)에 따르면 이 구간의 교통량은 전체 평균 이상에 해당함. 80억 디르함(US$ 10억)을 투입한 고속도로 서비스 개시는 대형화물트럭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감소시킬 것임. 더해 운송업자들에게 2시간의 절약과 약 20%의 교통비 감소가 예상

 

 ○ Fes-Oujda

 

Fes-Oujda 구간

  

자료원 : 모로코 고속도로공사(ADM)

 

  - Oriental 지역은 최근 산업 인프라부문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Oujda와 연결된 제1산업단지 설립, Nador 서부 의료단지 프로젝트와 Saida역의 일부분 개통과 함께 시기적절하게 Fes-Oujda 고속도로 개통도 2011년으로 예정됨.

  - Fes-Oujda 고속도로 개통은 Oriental 지역과 다른 발전 지역들을 연결할 것이며, 100억 디르함(US$ 12억) 이상의 투자액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새로운 인프라 기반의 명제 아래 기한 안에 동서를 잇는 대규모 도로 형성을 위해 Rabat-Meknes-fes 간선도로를 확장할 것임.

  - 길이 320㎞의 모로코 내 가장 큰 간선도로로 12개 부분으로 이뤄짐. 모로코 고속도로공사(ADM)에 따르면 현 28% 정도 공사가 진행됨. 2011년으로 예정된 공사 완료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있으나 Taza와 Guercif(64km) 구간을 낙찰받은 Covec은 2010년 10월 공사완료를 예고함.

  - Marrakech-Agadir 고속도로와 달리 Fes-Oujda 구간은 세로 및 가로 표지판, 톨게이트 관련 경쟁입찰 대기 중임.

 

 ○ Casablanca-Rabat

 

Casablaca-Rabat 구간

자료원 : 모로코 고속도로공사(ADM)

 

  - 모로코 주 고속도로망인 Casablaca-Rabat는 국가 중심 및 남북 사이의 중심노선임. 모로코 고속도로공사(ADM)에 따르면 2008년 하루 4만 대의 교통량을 기록했으며, 2007년 대비 약 8%의 증가율을 보임.

  -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된 고속도로는 교통량 증가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능케 할 것임.

  - 57km 이상 거리의 확장공사는 고가다리 근처 고속도로의 중앙분리대 안 내곽 85%와 나머지 외곽 15%로 구성됨. 구체적으로 각각 양방향 350cm(총 7m) 추가. 이미 올해 공사를 개시했으며, 중앙분리대 내부의 나무 및 풀을 제거함. 피서철로 인해 공사 주요부분은 9월에 시작할 예정임.

  - 공사는 북쪽 Hay Riad 입체교차로를 제외한 Rabat 우회도로와 남쪽 Casablanca 분기점 사이로 이뤄짐. 확장공사는 10억 디르함(US$ 1억)이상 투자액을 요함. 공사 종료시기는 2012년으로 예상

  - 모로코 고속도로공사(ADM)의 매출액은 고속도로서비스(급유, 수리, 식당 등)를 통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08년 매출액은 본질적으로 약 12.7% 교통량 증가로 인해 10억2000디르함(US$ 1억2000)으로 증가했음. 이는 2007년 대비 16% 상승한 결과임.

 

□ 한국기업 참여 방안  

 

 ○ 현 모로코 정부는 전반적으로 사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고속도로 확장 프로젝트도 같은 맥락에서 진행되고 있음. 고속도로 및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을 통한 경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됨.

 

 ○ 향후 몇 년간 중장비 및 시멘트, 아스팔트와 플랜트산업이 지속적으로 활황을 띨 것으로 예상됨. 또한 고속도로서비스(급유, 수리, 식당 등)도 동반 부흥할 것으로 전망. 우리기업은 고속도로뿐 아니라 고속도로 서비스시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적어도 2015년경까지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 사업에 접근할 필요가 있음. 특히 국가적으로 1차 산업 인프라가 철저하게 부족한 상태임을 감안할 때 우리기업은 제조업분야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을 고안해야 할 것임.

 

 

자료원 : L'ECONOMISTE, 모로코 고속도로공사, 모로코 교통부, 현지 시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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