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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존 FTA 협상동향
  • 통상·규제
  • 알제리
  • 알제무역관 정현철
  • 2009-06-30
  • 출처 : KOTRA

 

아랍존 FTA 협상 동향

- 원산지규정 실질적 변형기준 채택될 가능성 커 -

 

 

 

□ 협상동향

 

 ○ Redouane Laalili 상무장관 보좌관은 26개 품목의 원산지 규정에 대해 아랍존 FTA 당사 국가 간에 이견이 노출됐다고 언급함.

  - 쟁점품목 : 섬유, 제분제품, 광물성 연료, 육류 가공품, 의약품, 정유, 세제, 플라스틱제품 등

 

 ○ 알제리는 해당제품이 70% 이상 실질적인 변환과정을 거쳐 생산돼야 원산지로 인정한다는 기준을 명시하자는 입장임.

  - 이 기준은 비아랍존국가 제품의 아랍존 FTA 영내로의 접근가능성을 최대한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함.

  - 국가별로는 마그레브 3국과 이집트, 수단이 70% 기준안을, 걸프지역 국가들은 40% 기준안을 지지함.

 

 ○ 지난해 알제리의 대아랍권 수출은 21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12억4000만 달러대비 76.4% 증가함. 수입은 11억 달러로 지난해 9억1000만 달러대비 21.4% 증가함.

 

□ 시사점

 

 ○ 알제리는 EU와의 FTA에 이어 아랍존 국가들과의 FTA를 추진함.

  - 특단의 대책이 없는 경우 알제리의 연속적인 FTA 체결은 우리나라 기업에 교역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큼.

 

 ○ 원산지 규정이 부가가치 기준이 아닌 실질적인 변형기준으로 협의하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큼.

  - 실질적 변형 기준으로 원산지 규정이 타결될 경우 아랍존 내에서 원산지 규정을 우회하기가 그만큼 힘들다는 것을 의미함.

 

 ○ 북아프리카 및 중동지역에 투자진출을 타진하고 있던 기업들은 더 높은 무역장벽이 들어서기 전에 서둘러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ElWatan 등 일간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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