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도미니카(공) 올 상반기 경제동향
  • 경제·무역
  • 도미니카공화국
  • 산토도밍고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6-24
  • 출처 : KOTRA

 

도미니카(공) 올 상반기 경제동향

 

 

 

□ 주요 경제지표 동향

 

 o  경제성장률, 연초 마이너스 전망에 비해 낙관적

  - 연초 중앙은행은 2009년 경제성장률(GDP 증가율)은 - 2.8%로 ‘08년 5.0%에서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으나, 최근 일부 경기회복세를 반영해 상향 조정

    ☞ IMF 0.5% 상승 전망, Economist 1.0% 상승 전망

 

 o 인플레이션율

  - 5월까지 총 누적 인플레이션율은 1.0%로 전년도 같은기간 5.07%와 큰 차이를 보임. 품목별로는 식품류, 담배류는 1.85% 감소한 데 비해 교통·통신은 2.7% 증가

  - 참고로 이는 중남미 주요 16개국중 가장 낮은 수치이며, IMF 권고 목표는 5~7% 수준임.

 

 o 실업률 다시 상승세

  - 지난 4년 동안 감소 추세를 보이던 실업률이 지난 2008년 하반기부터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음.

  - 2004년에는 경제위기로 인해 실업률이 19.2%까지 치솟았지만, 2005년부터 경제회복이 빨라지면서 2008년 4월에는 14%까지 하락해 지난 2000년 13.9% 이후 가장 낮은 실업률은 기록한 바 있음.

  - 현재 중앙은행이 집계한 실업률은 14.2%로 전년 상반기 대비 0.3% 상승했으며, 자유무역지대(Zonas Francas), 관광산업 부진이 그 원인으로 파악됨.

 

 o 1분기 대미환율 1달러당 36페소 육박

  - 미달러대비 도미니칸 페소 환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 지난 1분기 1달러당 35.9페소로 마감했으며, 이는 3월 초 35.7에 비해 약 0.2페소 오른 수치임.

 

 o 대출금리, 2008년 평균 금리보다 높은 수준 유지

  -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정책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중 금리가 아직 2008년도 평균보다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음.

  - 중앙은행에 따르면 상업대출금리가 2008년 평균 19.49%보다 약 1% 낮은 18.24%를 기록하는 것 외에 일반 소비 및 개인대출금리는 평균을 웃돌고 것으로 알려졌음.

  - 현재 상업대출금리는 18.24%, 일반 소비 및 개인대출금리는 24.12%를 기록하고 있음.

 

□ 주요 산업별 동향

     

 o 정보통신분야, 지난 1분기 21.4% 성장

  - 중앙은행(Banco Central)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정보통신분야의 성장률은 무려 21.4%인 것으로 나타났음. 2008년 같은기간 중 12.7%가 성장하는 등 고속 성장세를 보였지만, 올 1분기 성장률은 가히 괄목할만한 성장률이라 할 수 있음.

  - 2004년 GDP의 4%에 불과했던 정보통신분야는 2008년말 GDP의 15.1%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산업으로 성장

 

 o 농축산업 지난 1분기 대폭 성장

  - Salvador Jimenez 농업부장관은 중앙은행 통계를 인용하며, 지난 1분기동안 농축산업분야가 국가총생산(GDP)에서 약 9.9%를 차지했다고 밝혔음. 모든 생산분야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여,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

 

 o 건설부문 성장 마이너스 기록

  - 지난 1분기 건설부문 성장이 마이너스를 기록. 중앙은행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3월 동안 -21.9%의 성장률을 기록. 한편,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기존 3.5%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음.

 

 o 세계금융 위기로 관광산업 감소세

  - 관광산업은 도미니카 국내총생산의 6.9%를 차지하며, 경제 중요성면에서 5번째로 중요한 산업임과 동시에 외화수입이 가장 많은 산업

  - 최근 세계 금융위기로 관광산업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2008년 11월 기준 관광객은 23만3185명으로 지난 2007년 24만5113명보다 1만1828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음.

 

 o 1분기 자동차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

  - 자동차 수입협회(Acofave)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이 실물경제로 이어져 지난 1분기 신규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한 3009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음.

  - 이는 지난 2004년 이후 최저 판매량이며, 올 한해 자동차 판매량을 지난해 2만1894대보다 51.5% 감소한 1만1277대로 전망했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도미니카(공) 올 상반기 경제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