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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中 풍력발전 부품 수요 확대 중
  • 경제·무역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09-05-12
  • 출처 : KOTRA

 

中 풍력 발전 부품 수요 확대중

 

 

 

 ㅇ 상품/HS Code:Parts suitable for Wind-powered electric generating sets/85030030

 ㅇ 선정이유 : 2008년 기준, 중국의 누계 풍력발전 총량은 1221만㎾로 전 세계 4위 차지. 2009년 신규 풍력발전 설치 총용량은 800만㎾로 예상돼 향후 고속성장하는 중국 풍력발전기 부품 수요가 급증할 전망

 ㅇ 참고사항 : 풍력발전 부품기기에는 회전날개, 기어박스, 베어링, 변환기 등이 있으며, 수요량과 수입량이 비교적 많은 회전날개, 기어박스, 베어링 위주로 분석함.

 

1. 시장동향

 

□ 시장규모

 

 ○ 2008년 신규 풍력 발전 설치 용량은 680만㎾로 세계 2위 등극

  - 2008년, 신규 풍력발전 설치 용량은 680만㎾로, 전 세계 신규 풍력발전 설치 용량의 23% 차지. 누계 풍력 발전 총량은 1221만 ㎾에로 전 세계의 10% 차지하며 4위 차지

  - 관련 업계 예측에 따르면, 2009년 신규 풍력발전 설치용량은 800만㎾로, 2008년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10년 이후, 매년 20% 이상의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

 

중국 연도별 풍력 발전 설치 용량 추이

                      (단위 : 만㎾)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신규 설치 용량

50

134

331

630

800

증가율(%)

154

166

147

90

27

누계 발전 용량

126

260

591

1,221

2,021

누계 증가율(%)

66

106

127

107

66

자료원 : 현지 언론 보도

 

  - 2010년 신규 풍력발전 설치 용량이 1000만㎾로 급증할 것으로 본다면,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1.5㎿의 발전기로 계산해 2010년 중국의 풍력발전기의 시장 규모는 6700만 세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이에 따라 관련 부품 수요가 더 커질 것이며, 그 중 회전날개 부품의 수요는 이미 20000장에 달함.

 

 ○ 업계 내 평가된 계산에 따르면, 풍력발전 제조설비 비용은 매 ㎾당 약 6500위앤으로, 2009년 800만㎾의 신규 발전 설치 용량에 520만 위앤 투자할 경우, 중국 국내 제품의 점유율을 40%로 계산했을 때(2006년 중국 국내 풍력발전 상품 시장점유율은 40% 차지), 매년 중국의 풍력발전기 설비 시장(풍력발전기와 부품기기 등 포함) 투자액은 200억 위엔을 초과할 것으로 추정됨.

 

자료원 : 慧聪网

 

 ○ 대용량 풍력발전기 생산으로 풍력발전 부품 수요 증가

  - 진펑(金),화루이(),동치(汽)등 풍력발전기계 제조사는 15㎿의 풍력발전 시스템을 대규모로 생산하고 있으며 단위 용량은 최대 3㎿급에 달함.

  - 2008년 8월 중국 재정부에서 발표한 “풍력발전설비산업화전문자금관리임시시행방법”에 따르면, 1.5㎿이상의 풍력발전 시스템 생산 제조사에 대해 산업화 자금을 지원해 중국내 대용량 풍력발전기 생산을 가속화할 예정임. 이에 따라 관련 부품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임.

 

 ○ 메가와트(㎿)급 날개, 기어박스 등 해외 수입 증가

  - 현재 중국은 200-750㎾급 풍력발전 시스템의 날개와 기어박스의 생산기술 수준이 높아져 대규모 생산이 가능함. 그러나 시장 주요 제품인 ㎿급 부품의 중국 국내기업은 많지 않으며 생산량도 국내시장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해외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중진(中金公司)사의 예측에 의하면, 2009,2010년 중국시장은 ㎿급 풍력발전기의 수요는 각각 총 풍력발전기의 71%,76%를 차지 할 것임.

   . 1.5㎿의 단위용량으로 측정할 경우 ㎿급 날개 수요량은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3408와 4712개 이를 것으로 전망

 

 ○ 주축베어링과 조정장치 베어링은 현재 대부분 수입에 의존

  - 풍력발전기의 주요 베어링은 주축 베어링, 조정장치 베어링, 가속장치 베어링, 발전기 베어링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고난도 기술을 필요로 하는 주축 베어링, 조정장치 베어링은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중국 국내 풍력발전기 중 기타 주요 부품기기와 재료들은 해외 수입과 외자기업 생산에 의존하고 있음.

  - 제어시스템, 변환기, 결합장치, 제동시스템, 윤활 시스템, 날개 제조 소재 등의 부품의 해외 수입과 외자기업 생산 비중이 높으며, 이 부품들은 풍력발전기 시스템 중 원가 비중이 높은 편임.

 

□ 유통 경로

 

 ○ 해외상품이 중국으로 들어올 때는 일반적으로 총대리를 통해 경소상(중개상)을 거쳐 유통되고 있음.

  - 중국의 풍력발전기설비 구매는 대부분 입찰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입찰공고는 풍력발전기 설비재료사이트(www.cnwpem.com)에서 확인 할 수 있음.

 

2. 경쟁 및 수입 동향

 

□ 현지 생산현황

 

 ○ 회전 날개-현지 생산공장 40여 곳

  - 08년 12월 셩의셔왕(生意社) 사이트에 의하면, 08년 중국 국내의 풍력발전기 날개 공장은 모두 40여 개에 이르며 그 중 14개 공장은 생산단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함.

  - 중국 국내 본격화 생산 능력을 갖춘 대표 기업들로는 SINOMA(中材科技), CEW(中能风电), 중푸리엔쫑(中复连众), 중항훼이텅(中航惠)등이 있음.

  - 중국 국내 대표적인 외자기업으로는 덴마크의 LM기업(丹艾尔姆公司), Vestas기업(斯塔斯公司), 스페인의 Gamesa기업(西班牙歌美公司), 인도의 Suzlon기업(印度公司)들이 있으며, 대부분 천진(天津)에서 생산을 하고 그 생산 규모는 이미 국내 기업들을 추월한 상태임.

 

 ○ 기어박스 - 규모화 된 생산기업은 10곳에도 못미쳐

  - 베이징지펑(北京计鹏)정보자문회사 조사에 따르면, 2008년 5월, 중국에서 7개의 기업들이 기어박스를 생산 하고 있으며 4개의 연구개발 기관 보유

  - 그 중 주요 생산 국내기업으로는 NGC(南京高速齿轮制造有限公司), CSIC(重齿风发电齿轮箱公司), DHI DCW(大重工起重集), China-erzhong(中第二重型机械集)등이 있으며 외자 기업으로는 Winergy(威能公司)와 Gamesa(歌美公司)등이 있으며 이 두 기업 모두 천진에 소재함.

 ○ 현지기업들은 가속장치와 발전기 베어링 위주로 생산

  - 가속장치와 발전기 베어링은 본토기업이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주축 베어링은 기본적으로 수입 또는 외자기업 들이 독과점 형태를 이루고 있음.

  - 현재 중국 국내 주요 베어링 기업들로는 LYC(洛阳轴承公司), ZWZ(瓦房店承集),  TMB(天公司)등이 있으며 주축 베어링 연구제작단계에 돌입했지만 생산은 본격화되지 않음.

 

□ 수입동향

 

 ○ 2008년 풍력발전 부품기기 수입액은 2억1800만 달러, 동기대비 41.7% 성장

  - 풍력산업 발전에 따라, 최근 몇 년간 풍력발전 부품 수입시장이 고성장세 유지

   · 2006 ~2008년 풍력발전 부품 수입 증가율은 각각 126.4%,92.7%와 41.7%를 기록함.

  - 중국 풍력 발전 부품의 주요 수입국으로는 독일, 덴마크, 스페인, 한국, 프랑스 등이며 2008년 수입총액은 2억1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08년 수입액 성장 속도는 다소 하락했으나, 대한국 수입액은 231.9%의 높은 성장률을 보임.

 

풍력발전 부품기기(HS Code 85030030 기준) 수입동향

                        (단위 : 천 위앤, %)

순위

국가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1~2월)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1

독일

21,599

439.7

50,773

135.1

73,251

44.3

7,608

-33.8

2

덴마크

11,127

692.0

31,704

184.9

46,291

46.0

4,351

-38.5

3

스페인

27,819

185.2

27,580

-0.9

30,293

9.8

356

-92.2

4

한국

4,608

6.7

8,644

87.6

28,686

231.9

2,790

158.1

5

프랑스

4,904

780.3

12,925

163.5

14,471

12.0

625

-81.2

합계

79,717

126.4

153,76

92.7

217,649

41.7

22,126

-24.6

자료원 : KITA(순위는 2008년 통계자료에 근거함.)

 

□ 경쟁 현황

 

 ○ 메가와트(㎿)급 이하의 날개와 기어박스들의 부품시장은 중국 국내기업의 점유율이 높음.

  - 중국 내 날개 부품의 대표적인 생산업체로는 훼이텅(惠)과 CEW(中能风电)를 들 수 있으며 연 평균 생산량이 2000개를 초과하며 중국 최대 풍력발전기 시스템 생산 업체인 진펑커지(金科技)와 화루이펑띠엔(华锐风电)에 날개 부품을 주로 공급하고 있음.

 

 ○ 주축 베어링 시장은 주로 외자 브랜드들이 점령

  - 주요 공급업체들로는 스웨덴의 SKF, 독일의 FAG와 미국의 TIMKEN들이 있으며, 그 중 SKF는 중국에 투자설립한 생산 공장을 보유 하고 있으며 2007년 말 미국의 TIMKEN 회사는 후남씨앙띠엔(湖南湘)과 합자생산기관을 설립함.

 

중국시장 주요 부품기기 공급업체

기업명

기업형태

상품종류

상품상호

연 생산량

중항훼이텅풍력발전설비유한공사(中航惠腾风电设备有限公司)

중-미 합자

날개

600㎾, 750㎾, 800㎾, 850㎾, 1㎿, 1.2㎿, 1.25㎿, 1.3㎿, 1.5㎿, 2㎿

600㎾급-400개

750㎾급-1,800개

㎿급-200~500개

CEW(中能风电设备有限公司)

민영기업

날개

750㎾, 800㎾, 850㎾,

1㎿, 1.5㎿

750㎾-200개

1.5㎿-1,000개

GAMESA(歌美飒风电有限公司)

스페인 투자

날개와

기어박스

850㎾

날개 : 700~800개

NGC(南京高精齿轮制造有限公司)

주식회사

기어박스

600㎾~2㎿

3,000대

Winergy(威能极风驱动有限公司)

독일투자

기어박스

750㎾~2㎿

2,000대

DHIDCW Group(大重工起重集有限公司通用速机)

국유기업

기어박스

1.5㎿

1,200대

SKF(斯精密技术产品有限公司)

스웨덴 투자

주축베어링

750㎾~2㎿

500~600개

FAG(FAG公司)

독일 투자

주축베어링

(수입산)

750㎾~5㎿

-

자료원 : 풍력발전부품제조업체조사보고(2008.5)

 

□ 한국 풍력발전기 부품기기에 대한 평가[전화 인터뷰 기업 : Shanghai Eurasia(上海路杰精密机械有限公司), 본 기업은 현재 ADTECS 중국지역 총대리이자 SFK기업과 FAG기업 상품의 대리상임.]

 

 ○ 풍력발전 전문포럼(www.simol.cn)에서 대 한국 풍력 발전 부품기기가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ADTECS 기업의 1.5㎿급의 회전을 지탱하는 베어링 부품이 많은 호평을 받음.

 

 ○ 베어링 분야로는 현재 한국은 ADTECS기업이 중국에 진출해 있으며, 대리상과 인터뷰한 결과 상품의 품질은 SFK와 FAG기업과 비슷하나 중국시장에 진출한 기간이 짧아 아직 가격이 저렴하다고 밝힘.

 

3. 진출 전략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 진출 전략

 

 ○ 현지 생산 공장 설립 고려 가능

  -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2005년 7월에 발표한 '풍력발전건설관리 관련 요구에 관한 통지'에 따르면, 풍력발전 설비 국산화율을 70%이상(현지 외자기업 생산제품도 국내산 설비로 포함)으로 해야 하며, 국산화 비중을 충족하지 못하는 풍력발전소는 건설을 허가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음.

  - 이에 따라 많은 글로벌 기업이 중국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있음. 그 대표적인 예로 GE는 중국 여러 곳에 생산 공장을 설립해 중국내 조달 비중을 점점 높이고 있음.

 

 ○ 수입 의존도 높은 ㎿급 제품 시장 노려볼 만

  - 중국 풍력발전기 부품 가운데 용량이 적은 제품은 이미 저렴한 원가로 생산을 본격화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중국 국내 풍력발전기 기업들 현지 상품들을 사용하고 있음.

  - 반면, 대용량인 ㎿급 부품은 아직 생산을 본격화 하지 못하고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우리나라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편임.

 

 ○ 풍력산업 발전 과열 기미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전략 필요

  - 2009년 4월 22일자 글로벌윈도우 “中, 과열로 치닫는 풍력발전설비 시장”에서도 지적된 바와 같이, 풍력발전이 빠른 성장을 한다는 것은 다른 의미로 볼 때 과열로 치닫는 것을 의미

  - 특히, 풍력발전 설비 제조기업의 급속한 증가로 무질서한 발전, 설비 품질문제 등이 나타나고 있어, 우리 기업의 경우는 중국기업과 차별화된 기술 우위 분야에 진출하는 전략이 필요함.

 

□ 관세 및 비관세의 장벽

 

 ○ 한국 수입 부품기기에 대해 3% 관세와 17% 증가세 적용

 

 ○ 관련 표준

  - 베어링 표준 : JB/T 10705-2007 회전 베어링, 풍력발전기 베어링

  - 기어박스 표준 : GB/T 19073-2003 풍력발전기 기어박스 ; JB/T 10400.1-2004, JB/T 10400.2-2004 회전형(Rotorblade) 풍력발전기용 기어박스

  - 날개 표준 : JB/T 10194-2004 풍력발전기용 날개 ; JB/T 10399-2004 회전형 풍력발전기용 날개

 

 

자료원 : 풍력발전기재료설비사이트, 중국신소재에너지사이트, 중국 풍력발전사이트, 풍력발전기 부품제조업체 조사보고서, KOTRA 상하이KBC 전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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