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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페트시장은 불황도 없나
  • 트렌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송혜주
  • 2009-04-23
  • 출처 : KOTRA

 

日, 페트시장은 불황도 없나

 

 

 

1. 시장동향

 

  일본의 소비시장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애완동물 관련 시장은 플러스성장이 계속되고 있음.

 

  성장요인 중 한 가지는 페트푸드 프리미엄화이며, 페트푸드시장을 이끄는 개와 고양이의 사료시장은 합산 2170억 엔 달함.

  - 개 사료는 한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강아지 마리 수의 제한, 소형개 인기상승 등으로 인해 성장둔화세를 보였지만 고양이 사료는 한 가정에서 키우는 고양이 마리 수가 증가함에 따라 성장세를 보임.

  - 또한 개와 고양이 사료가 프리미엄 타입으로 변하고 있어 향후 시장확대 기여가 예상됨.

 

 ○ 애완동물 케어용품은 실내 사육이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

  - 실내 사육 증가로 고양이모래, 화장실용 시트, 덴탈 케어용품, 귀클리너, 길들이기용품, 물티슈, 보디타올, 애완동물용 소취제·탈취제 등이 성장세를 보임.

  - 고양이모래, 화장실용 시트는 사육하는 고양이 수 증가가 요인이며, 방충제, 살충제, 샴푸류는 동물병원 확대가 요인임.

 

  애완동물 생활용품도 실내 사육 관련 상품시장 확대

  - 2008년 애완동물 생활용품시장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425억 엔으로 확대됐는데, 시장의 27%를 차지하는 수조·주변기구시장이 포화상태의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성장세를 보인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실내에서 사용하는 침대나 매트, 히터, 장난감이 고성장하는 한편 옥외용 하우스는 계속해서 축소되는 상황임. 목걸이·몸통고리 등도 전년 대비 1.5% 축소됨.

 

2. 시장규모

 

  2008년도 애완동물 관련 시장인 푸드, 케어용품, 생활용품 등은 각각의 시장이 모두 확대했으며, 규모는 전년 대비 2.9% 늘어난 3981억 엔임.

 

분류

2008(억 엔)

2009 전망(억 엔)

전년 대비(%)

페트푸드

2,908

3,039

104.5

페트 관리용품

648

684

105.6

페트 생활용품

425

436

102.6

합계

3,981

4,159

104.5

자료원 : 후지경제

 

3. 주요 제품동향

 

 

4. 유망품목 및 전망

 

□ 프리미엄 푸드(페트푸드분야)

 

 ○ 페트푸드 중 프리미엄푸드의 2008년도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7.5% 증가한 562억 엔이었으며, 2009년도는 전년 대비 4.8% 증가한 589억 엔으로 전망하고 있음.

 

 ○ 애완동물의 소형화와 고령화로 인한 사료량 감소와 관련, 각 업체들은 고가·고부가가치의 프리미엄 타입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개와 고양이용 프리미엄푸드는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어 수요가 늘고 있음.

  - 닛신 pet food의 ‘졔피스타일’, 카오(花王)의 ‘헬스 연구소’ 등 통판에서 특화하고 있던 브랜드가 전문점, 슈퍼마켓 등 매장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어 시장확대가 기대되는 분야임.

 

□ 화장실,화장실용 시트(케어용품 분야)

 

 ○ 화장실, 화장실용 시트의 2008년도 시장은 애완동물 화장실 매상에는 큰 변화폭이 없었으나 이 시장의 9할 이상을 차지하는 화장실용 시트가 성장함에 따라 전년 대비 7.4% 증가한 246억 엔 규모에 달했으며, 2009년에는 전년 대비 6.1% 증가한 261억 엔이 될 것으로 전망함.

 

 ○ 특히 실내에서 사용되는 애완동물 화장실과 화장실용 시트는 소취력이 중요한 포인트로 각 회사는 소변을 신속하게 흡수하거나 숯 등을 배합해 소취력을 향상시킨 상품을 투입하는 등 개발에 힘쓰고 있음.

 

 ○ 실내 사육 증가와 함께 애완동물용 화장실이나 화장실용 시트의 수요가 늘고 있으나 2008년도 하반기부터 시작된 경기침체로 인해 내구품인 화장실의 판매는 감소한 한편 소모품인 시트는 저가격제품으로 수요 이동을 보임.

 

□ 장난감(생활용품 분야)

 

  장남감시장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2008년도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3.1% 늘어난 33억 엔에 이르렀고 2009년도는 전년 대비 6.1% 증가한 35억 엔으로 전망됨.

 

   시장의 확대는 실내 사육 증가, 애완동물 구강위생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한 덴탈계 장난감 수요 증가 등에 기인함.(개껌 등 먹는 상품도 메이커를 장난감으로 구분할 수 있음.)

 

  장난감은 오랫동안 사용되는 상품도 간혹 있지만 일반적으로 상품 사이클이 짧은 편임.

  - 메이커들은 매년 신제품을 투입하는 것으로 수요 전환을 유도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고양이 사육 마리 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고양이용 제품의 디자인, 소재, 기능에 의한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음.

 

  2007년에 미국에서 발생한 중국제 장난감 문제로 인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과 안심도가 고조되는 가운데 애완동물이 입으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 등에 대해서는 소재, 원재료의 안전성, 품질 확보가 요구되고 있음.

 

 

자료원 : 후지경제, 사단법인 페트푸드협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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