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러시아, 1/4분기 자동차 판매량 40% 감소
  • 통상·규제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9-04-16
  • 출처 : KOTRA

 

러시아, 1/4분기 자동차 판매량 40% 감소

- 현대자동차는 전년동기 대비 절반 정도 감소세 보여 -

 

 

 

 ○ 2009년 1/4분기 러시아 내 자동차 판매는 38만7843대를 기록했다고 유럽 비즈니스협회 자동차생산위원회(AEB)는 밝힘. 1월의 판매는 전년 동월대비 33% 감소했으며, 2월에는 38% 감소, 3월에는 47% 감소한 13만5446대를 판매했음. 그러나 3월의 판매대수는 2월에 비해 0.39%는 증가했음.

 

2009년 1/4분기 러시아내 판매율 TOP 브랜드 판매 동향

         (2008년 1/4분기 대비 판매감소율, %)

AVTOBAZ

GM

포드

니산

현대

39▲

48▲

28▲

38▲

51▲

 

 ○ AEB는 2009년도 러시아내 자동차 판매가 170만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음(2월에는 190만대, 연초에는 240만대 판매를 전망한바 있음.). 포드사 관계자는 140만~150만대 판매를 전망하고, 만약 2/4분기에 경제 상황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판매가 더 감소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힘.

 

 ○ 러시아 내 주요 판매딜러인 롤프사 대표는 그동안 쌓여있던 차량 재고가 소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2009년 환율 변화로 인한 새로운 가격에 따른 신모델 차량이 등장할 것으로 봄.

 

 ○ 통상 4월이 되면 지난해 재고는 많이 남지 않으나, 현재 러시아 시장에는 35만~40만대의 재고가 있는 것으로 추정됨. AVTOBAZ사의 경우 현재 9만대의 미판매분 중 2만3000대가 지난해 재고분임. 도요타, 미쓰비시, GM 등 관계자들은 재고가 많이 남아 있음을 인정했음.

 

 ○ 여러 업체 차량을 판매하는 모스크바 최대 차량 딜러업체 중 하나인 Modus 관계자는 3월 초만해도 판매현황은 최악이었으나 3월말에 이르러서는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밝힘. 판매현황은 지역에 따라 상이하며, 4월들어서는 차량 전시장을 찾는 고객수가 증가했으며, 미쓰비시의 경우 마케팅 효과에 힘입어 판매가 호전되고 있다고 밝힘.

 

 ○ 생산업체나 딜러들은 재고가 소진되고, 신모델 차량에 새로운 가격으로 판매가 시작되는 2/4분기를 판매의 중요시점으로 보고 있음. 6~7월에는 차량주문이 통상 크게 감소함. 만약 러시아 거시경제가 급격히 더 나빠지지 않는다면 10~11월에는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소비자들이 새로운 가격에 적응하고, 환율이 안정된다면, 판매가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아울러서 이자율 인하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음.

 

 

자료원 : 베도모스찌지 2009.4.9., 모스크바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러시아, 1/4분기 자동차 판매량 40% 감소)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