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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중소형 플라스틱제품 제조설비 진출 유망
  • 트렌드
  • 쿠웨이트
  • 쿠웨이트무역관 김익환
  • 2009-03-15
  • 출처 : KOTRA

 

쿠웨이트, 중소형 플라스틱제품 제조설비 진출 유망

- 원활한 부품 공급 및 애프터서비스 제공이 마케팅 관건 -

 

 

 

□ 시장동향

 

 ○ 아래 통계자료는 쿠웨이트 공장 분포를 나타낸 것으로, 이들 공장에 관련 플랜트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신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계·플랜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분야별 공장분포

분야

공장수

Manufactured Products

269

Metal Industries

222

Petro-Chemical Products

127

Food &Beverages Products

107

Wood Products

102

Paper Products&Printing

82

Mining&stones

29

Textile Products

22

Basic Metal Products

16

Other Industries

10

986

자료원 : Public authority for Industry

 

 ○ 산업공단별로 기존 공장의 노후기계는 신규 기계로 대체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쿠웨이트 정부의 신산업 육성정책 즉, 석유자원 고갈을 대비한 석유 및 석유·화학산업 이외의 다양한 산업 육성정책에 발맞춰 신규 공장설립이 가속화하는 시점에서 새로운 플랜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임.

 

 ○ 더욱이 기존에 미국·영국·독일·이탈리아 등 유럽국가에서 수입해 오던 플랜트를 가격 대비 품질 등을 고려해 한국 등지로 수입선을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최근 크게 일고 있어 우리에게는 한층 더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음

 

 ○ 2005년 이후 쿠웨이트 정부 통계 발표자료가 없어서 정확한 수치는 제시할 수 없으나 매년 20% 이상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됨

 

 ○ 또한 인근국 이라크로부터 주문이 증가하고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신규 제조업 플랜트 투자를 원하는 현지 기업이 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진출유망 중소형 플랜트

 

 ○ 산업용  보일러 설비

  - 석유화학·금속·에너지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산업용 보일러의 쿠웨이트 주 수입선은 정부 부처인 수전력부(MEW)와 국영 석유회사들인 KOC·KNPC로 이들 기관의 프로젝트 발주가 지속되면서 관련 보일러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

  - 현재 쿠웨이트 산업용 스팀보일러 수입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국가는 일본·이탈리아·독일임.

 

최근 3개년간 수입실적

              (단위 : 천 달러)

국가명

2002

2003

2004

독일

-

-

329

영국

-

455

231

이탈리아

792

551

2,317

벨기에

-

291

-

일본

302

-

-

미국

181

-

-

기타

414

790

310

1,689

2,087

3,187

주 : 2005년 이후 정부 통계 발표는 없음.

자료원 : Ministry of Planning, Kuwait

 

  - 구매는 주로 정부 발주처의 입찰을 통해서 이뤄지며,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 원청업체가 구매해 프로젝트의 일부로 발주처에 납품되는 형태임.

  - 주요 발주처에 납품이 되기 위해서는 현지 에이전트를 통한 발주처 벤더 등록이 반드시 돼 있어야 하기 때문에 벤더 등록이 관건임.

  - 한국산 보일러에 대한 관심도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 대기업 건설사의 쿠웨이트내 관련 플랜트 수주 실적이 증가함에 따라 한국산 보일러의 진출 가능성도 한층 높아지고 있음.

 

 ○ 샌드위치 패널 생산 설비

  - 샌드위치 패널은 임시 가건물·공장 창고·노무자 숙소·군대 막사 등에 주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소음차단용으로도 널리 사용되며 최근 건설공사 폭증으로 수요가 증가함.

  - 현재 쿠웨이트의 4개 공장으로부터 연간 10만 톤 정도 생산되고 있으나, 이는 수요대비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기존공장의 경우에는 생산설비 확충을 시도하고 있는 반면, 신규업체들도 이 분야의 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임.

  - 공장신설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는 부피가 많이 나가는 품목의 성격상 해외 원거리로부터 수입할 경우 운송료 부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현지생산을 선호하고 있으며, 급하나마 현재의 부족분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육로 운송을 할 수 있는 GCC 인근국으로 부터만 제한적으로 수입하고 있음.

 

업체명

생산규모(연간)

생산설비

Kirby Building Systems

6만 mt

미국산

Kuwait Industrial Centre

1만5000mt

한국, 이탈리아, 영국

Bader Al-Mulla

1만mt

이탈리아

Al-Hassawi Industrial Group

1만5000mt

중국

 

 ○ 플라스틱 제품 제조설비

  - 석유화학 부산물 및 폐플라스틱 재생 칩 등이 풍부한 현지여건을 반영해 플라스틱 관련 제품을 자체 제조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음

  - 그동안 플라스틱 제품을 전량 수입해오다가 최근 정부의 제조업 육성정책 등에 힘입어 신규 공장 투자가 일어나고 있음.

  - 생수용 PET병, 일회용 용기, 단열보드, PVC 등 기타 건축자재 등으로 응용하고 있음.

   * 2005년 이후 정부에서 통계자료 발표없음.

 

              (단위 : 천 달러)

국가

2002

2003

2004

대만

-

74

123

캐나다

-

-

86

독일

405

132

125

프랑스

120

-

-

이탈리아

64

26

-

기타

109

149

281

합계

698

381

615

 

□ 중소형 플랜트 진출확대 전략

 

 ○ 국내 대형 건설사 및 국내 하청기업 등과 협력 강화

  - 국내 대형 건설사의 쿠웨이트 내 건설공사 수주 급증

  - 관련 기자재, 플랜트 등 납품을 위해 국내 관련 건설사와 협력 필요

 

 ○ 원활한 부품 공급 및 애프터서비스 제공이 마케팅의 관건임.

  - 그동안 미국·유럽산 플랜트에서 한국산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나 부품공급이 원활치 않아 망설이는 경우가 많음

 

 ○ 가격은 유럽제품의 60~70%선 유지

  - 쿠웨이트 바이어가 한국제품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품질 대비 가격경쟁력임.

 

 ○ 바이어의 가격 인하 요구에 대비

  - 쿠웨이트 바이어는 가격 협상에 아주 능숙함. 따라서 최초 가격을 너무 낮게 책정하지 말고 협상의 여지를 두고 최종 15~20% 정도 가격을 인하해 주어 특별한 배려를 하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음.

 

 ○ 현지 유통망을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 등 필요

  - 최종 구매자 혹은 중간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한국에 초청해 기술교육 필요

  - 혹은 국내기업의 기술자가 현지 출장을 통해 충분한 기술지도가 필수적임.

 

 

정보원 : 쿠웨이트산업청(PAI)공단개발담당자, 현지 플랜트 시공업체 및 에이전트 의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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