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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건강음료시장 급속한 확대추세
  • 트렌드
  •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무역관 권용석
  • 2008-05-27
  • 출처 : KOTRA

사우디 건강음료시장 급속한 확대추세

- 연 25억 달러 음료시장, 걸프지역 최대규모 -

- 건강음료 5년간(2006~10년) 48% 증가 전망, 기타음료의 2배 이상 높은 증가세 -

 

보고일자 : 2008.5.27.

권용석 리야드무역관

kotrariy@kotra.org.sa

 

 

□ 사우디 음료시장 현황

 

 ○ 걸프지역 내 최대규모, 연간 음료 소비량 100억ℓ 규모, 25억 달러 추정

  - 2007년 기준 음료시장은 전년대비 7% 늘어난 24억7000만 달러로 추정

  - 음주금지, 고온의 기후에 따른 음료 수요가 높은 특징 이외에 급속한 인구증가 및 소득증가에 따른 프리미엄 음료의 소비확산

 

 ○ 음료시장은 2011년까지 15%가 성장해 26억6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 높은 인구증가율, 경제성장세 지속에 따른 개인소득증가와 소비지출의 확산 등으로 음료소비량은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유지 전망

 

사우디아라비아 커피·차·음료시장 현황 및 전망

            (단위 : 백만 달러)

구분

2005

2006

2007e

2008f

2011f

커피 판매량

209

216

224

231

256

차 판매량

144

147

149

151

159

음료 판매량

2,227

2,309

2,470

2,526

2,660

자료원 : BMI, Ministry of Economy and Planning of Saudi Arabia

 

 웰빙 관심 증가로 건강음료 수요급증

 

 ○ 소득의 증가에 따른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확대되면서 건강음료 및 건강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추세

  - 사우디인은 운동부족, 다량의 과당섭취 등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비만과 당뇨병이 점차적으로 늘면서 심각한 보건문제에 직면

  - 사우디 정부는 비만퇴치를 국민건강 육성의 최우선 정책으로 결정할 정도로 다른 국가에 비해 비만문제는 심각한 수준

  - 국민 개개인의 경우에도 비만과 당뇨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게 되면서 웰빙 식품, 웰빙 음료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

 

 ○ 사우디의 건강음료 소비량은 지난 5년간 연평균 88% 성장하면서 음료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2006~10년 기간 다른 음료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소비증가(48%)가 전망됨.

 

2006~10년간 종류별 음료소비 증가율 전망

음료 종류

증가율(%) 전망

건강음료

48.0

보리음료(무알코올 맥주)

18.9

냉차

14.3

생수

14.3

주스류

14.0

라반

12.8

우유

12.5

탄산음료

10.7

5.0

희석음료

3.0

자료원 : Middle East Food

 

□ 관련업계, 프리미엄 음료와 경쟁 속에서 판촉활동 강화

 

 ○ 웰빙 관심도 증가에 따른 다양한 과일음료와 건강음료 등이 새로운 수요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시장 점유경쟁이 가속화

  - 건강음료 및 과일음료는 기존의 펩시 등 탄산음료 수요층을 서서히 흡수하면서 시장 확대 중

 

 ○ 과일음료(주스류) 및 낙농음료

  - Almarai사, Ahjan사(Rani·Babrican 브랜드)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적극적 마케팅 전개

 

 ○ 건강음료(에너지 드링크)

  - Red Bull·Powerhorse·Biscon 등의 브랜드가 시장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Red Bull이 사우디 건강음료시장 60% 이상을 점유

  - Red Bull사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결과 사우디 건강음료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Power Horse·Biscon이 뒤를 바짝 추격하는 형상

  - Red Bull은 카르푸 등 주요 대형 유통매장에 독립 쇼케이스를 설치해 대대적 판촉활동 전개

  - 매장 내 시음코너 설치, 패키지 할인판매 등 다양한 판촉활동 전개

 

□ 시사점 및 시장진출 확대방안

 

 ○ 수요층 확산 및 성장잠재력 풍부, 건강음료시장 진출검토 필요

  - 사우디는 걸프지역(GCC) 최다 인구(전체인구 67%)를 보유하고 있고 최고의 음료시장(전체의 65%)을 형성하고 있어, 사우디 음료시장에 대한 적극적 진출이 요망됨.

  - 급속한 인구의 증가와 오일머니 유입에 따른 개인소득증가로 인한 웰빙 관심도 증가와 함께 건강음료 수요도 크게 확산 추세이며, 건강에 대한 관심도 확산에 따라 건강음료의 성장잠재력도 매우 풍부한 상황

  - 한국의 스포츠음료, 건강음료 등 Premium Drink의 경우는 시장수요에 적합한 품목으로 시장진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

 

 ○ 걸프지역 단일시장에 대한 마케팅 전략 수립

  - 걸프협력회의(GCC :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바리바반도 6개 산유국 지역협력체)는 2008년 1월 1일부터 역내 단일시장(Common Market)을 출범

  - GCC시장은 6개 국별로 각각 접근하기보다는 공동시장으로 간주해 포괄적 접근전략이 필요

  - 국가별 에이전트를 선정하기보다는 GCC 전체시장을 관할할 수 있는 에이전트를 선정함이 바람직

  - 에이전트는 물류 중심지인 UAE(두바이) 또는 사우디지역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 마케팅효과 증대 기대

 

 ○ 적극적 홍보활동 강화를 통한 시장진출

  - 현지개최 전시회, 세미나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홍보활동 강화 필요

  - 음료 소비계층이 일반 대중이므로 광고 및 판촉활동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 다양한 방법의 홍보수단을 발굴해 적극적 홍보를 통한 시장진출 노력이 요망됨.

 

 

자료원 : BMI, middle Food, 무역관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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