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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로 확산 중인 도요타자동차의 비용절감 노력
  • 트렌드
  • 일본
  • 나고야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3-27
  • 출처 : KOTRA

전 세계로 확산 중인 도요타자동차의 비용절감 노력

- Value Innovation 활동 -

 

보고일자 : 2008.3.27.

윤영석 나고야무역관

ysyoon@kotra.or.kr

 

 

□ 배경

 

 ○ 최근 급속한 엔고의 영향으로 일본 완성차 메이커들이 북미에서의 수출경쟁력 저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도요타 자동차가 한 발 앞서 지난 3월 24일 일본 국내에서 시행 중인 비용 개선책을 북미에서 생산 중인 자사공장의 신형차에도 도입한다고 보도함.

 

 ○ 수치상 도요타 자동차의 북미 생산은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생산효율의 정체가 큰 과제로 남아 있었으며, 일본 국내보다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비용상승이 산업전반에 미치는 파급속도가 빨라 매년 매출대비 영업이익률의 저하가 큰 골칫거리로 대두됨.

 

□ 도요타 자동차의 새로운 원가절감 정책인 ‘Value Innovation’

 

 ○ 부품마다 사양이나 제조방법을 개량해 나가는 종래의 방법과 다르게 이 VI 활동은 차량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각 부품을 기능별로 재검토하는 방식

  - 자동차의 성능을 좌우하는 전자제어장치는 차체 및 엔진 등 크게 4개의 기능으로 컴퓨터 제어기능을 통합시킴으로써 관련부품의 간소화를 실현시킴.

  - 일본 국내에서는 올해 2월 초 발매 개시된 신형 크라운에 최초로 도입돼 그 성과를 확인함. 차체계통의 컴퓨터 제어장치를 4분의 1로 줄이면서도 최신기술을 집적시킴. 동시에 차량의 형상을 개량함으로써 프레스 공정의 불량품 발생률을 억제시킴.

  - 한편 품질면에 있어서도 설계 단계에서부터 그 개선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생산라인에는 자동계측기를 다량 투입해 나갈 예정임.

  - 차량의 리콜 대수가 증가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도 2007년부터 품질 대책을 강화해 도요타 자동차의 한 간부는 ‘신차 단계에서의 불량은 전무’하다고 강한 자신감을 표명함.

  - 북미공장에서도 부품메이커의 협력을 얻어 차량 1대당 약 3만점의 부품 수를 30% 삭감시키는 등의 VI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

 

□ 총론

 

 ○ 현재 일본 국내에서 전개되고 있는 VI 활동을 비롯한 종합적인 원가절감 노력을 북미생산 차에도 동등한 수준으로 적용시켜 전체 생산효율 향상을 노림.

 

 ○ 도요타 자동차는 신흥시장으로 급부상 중인 중국을 위시한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생산대수를 늘리기 위해 원가개선과 품질대책의 전 세계에의 전개를 본격화할 예정임. 연간 3000억 엔 정도의 원가절감효과를 더욱 확대시켜 엔고 및 원재료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감익요인을 상쇄해 나갈 방침임.

 

 

자료원 : 일본 주요 일간지(중일신문, 일경신문, 공업신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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