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 해외조달 관련 인터뷰

□ 회의 개요

 ○ 일시/장소: 2015.11.17.(화) 15:30~16:30 / 도요타자동차 본사

 ○ 참석자

  - 도요타자동차: 조달본부 제2조달기획실 담당자

 ○ 주요 내용: 도요타 자동차 현황 확인 및 향후 협력방안 협의

□ 회의 내용

 ○ 현황 확인

  - 도요타 자동차 조달부 내에서는 2050년 엔진차 제로·연료전지차 대체 선언, 폴크스바겐 연비 조작 사태 등의 내외부 이슈로 인해 특별히 변화된 점은 없음.

  - 해외 양산 관련 조달은 기본적으로 현지 조달팀이 발주권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 본사 조달부는 현지와 본사 설계부서와 연락해 원가 관리 등의 서포트 역할을 주로 수행함.

  - 2019년 멕시코 현지 양산의 경우, 현재로서는 북미 지역본부가 관리하게 될 것으로 생각됨.

  - 연구개발 관련 본사 R&D 센터는 현재 양산·판매 중인 모델 관련 기술을 담당하고, 히가시후지 연구소(東富士研究所)는 신규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실험 등을 수행함.

  - 신규 프로젝트 기획 시 보통 3년 6개월 정도 전부터 콘셉트 및 성능에 맞는 거래처를 확보해 개발을 함께하는 경우가 많음. 기존 거래처에서 생산이 어려울 경우에 신규 거래처를 찾는 순으로 진행됨.

  - 도요타 자동차에 벤더 등록은 필요에 따른 기업을 개별적으로 품질·가격·물류·기업 경영상태 항목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벤더 등록만을 위한 특별 기준은 없음.

 ○ 향후 협력방안 협의

  - 무역관에서는 향후 도요타 자동차 개발과 관련해 한국 기업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 도요타 자동차 조달기획부 측은 이를 검토해 관련 부서에 연계하기로 함.

자료원: KOTRA 나고야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