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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도시락・체중계 등장
  • 트렌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김광수
  • 2008-03-12
  • 출처 : KOTRA

日,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도시락·체중계 등장

- 고령화 추세 및 건강의식 고조로 판매증가 전망 -

 

보고일자 : 2008.3.12.

김광수 오사카무역관

gskim@kotra.or.kr

 

 

□ 냉동도시락 판매회사 등장

 

 ○ 고령자용 택배도시락을 취급하는 엑스빈사(도쿄 미나토 소재)는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 대책을 위해 영양을 조정(調整)한 냉동도시락 사업개시

  - 이 회사는 ‘택배 쿡 1.2.3’이란 이름으로 1999년도부터 고령자용 도시락 택배사업 시작

  - 계약자는 약 20만 명이고 사업규모는 약 80억 엔으로 확대 예상

  - 당뇨병이나 신장병환자 전용인 단백질조정식·칼로리 염분조정식 등 79개 품목을 상품화해 지난 10일부터 판매

  - 최초 연도에는 3억 엔, 향후에는 40억 엔의 매출액 목표

  - 냉동도시락을 기존 고령자용 도시락에 이은 간판사업으로 육성할 계획

 

□ 일식·중식·양식을 중심으로 염분조정식 59개 품목확대

 

 ○ 상품의 명칭은 ‘건락선(健ご膳)으로 후생노동성의 특별용도 식품으로 인정된 당뇨병 예방을 위한 도시락 6개 품목 이외 단백조정식은 14개 품목이 있음.

  - 열량은 240㎉ 전후, 염분은 2g 전후로 억제한 칼로리와 염분조정식은 일식·중식·양식 등 59개 품목으로 확대

  - 가격은 세금포함 810엔대로 단백질·탄수화물 등 5대 영양소뿐만 아니라 칼슘·식물섬유·수분까지 24개 영양성분 일람표를 게재한 카달로그를 10만부 제작

  - 1500개소의 종합병원이나 4월부터 생활습관병 대책이 의무로 돼 있는 기업의 건강보험조합, 스포츠클럽 등에 배포

 

□ 체중조성계도 등장

 

 ○ 광센서기술 응용해 지방의 두께를 밀리미터 단위로 계측가능

  - 이 계기를 개발한 마쓰시타 전기산업은 사람의 몸에서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인 피하지방의 두께를 밀리미터 단위로 측정할 수 있는 체중조성계를 5월부터 발매한다고 발표

  - 이 계기는 EW-FA70 모델로 세계 최초 광센서기술에 의한 피하지방 스캐너를 탑재해 조작부의 광센서를 피부에 직접 쏴 지방의 두께를 측정한다는 것

  - 적외선은 피부나 지방을 빠져나가 근육표면에서 반사하는데 지방이 두꺼울수록 반사광의 확산량이 증가해 밀리미터 단위로 지방의 두께를 측정할 수 있다는 것

  - 적외선을 사용한 광센서를 팔뚝이나 배 등에 약 1초 정도 누르면 측정됨.

  - 체중이나 체지방률, 내장 지방레벨 등 7개 측정항목을 일괄표시하는 등 트레이닝이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능 다수 포함

 

 향후 시장규모는 확대전망

  - 마쓰시타는 건강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체중조성계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자체조사한 바로는 2008년의 시장규모는 232만 대로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이번 신상품의 연간 판매대수는 25만 대로,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함.

 

 시사점

 

  일본정부는 4월 1일부터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특정 건강검진 및 특정 보건지도’를 의무화함에 따라 관련상품의 수요는 확대될 전망임.

 

  아울러 고령화사회가 급진전하고 있는 한국에도 비슷한 종류의 사업이 등장할 가능성도 많아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일경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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