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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의료용품시장 고부가제품에 주목해야
  • 트렌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류재원
  • 2007-12-07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 의료용품시장 고부가제품에 주목 필요

- 소득증가로 첨단 의료기기와 의료용품 관심 증대 –

 

보고일자 : 2007.12.6.

유재원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jaewon@kotra.org.ar

 

 

□ 경제성장 지속으로 의료용품 시장 확대

 

 ○ 2002년 경제위기 이후 의료시장 성장 지속

  - 미래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했던 2003년까지 의료용품 생산 및 유통업계는 제품개발과 시장확대를 위한 신규 투자를 중단함.

  - 2003년 대미 환율이 1달러당 1페소에서 3.15페소 상승함에 따라 수출경쟁력은 확대되고 수입업자의 자금 부담을 가중됨.

  - 2003년 이후 5년 연속 평균 8%대의 경제성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의료기기 및 의료용 소모품에 대한, 특히 신기술을 이용한 의료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국내 의료용품 시장은 기술제품 중심으로 성장

  - 첨단 의료장비 및 고품질 의료용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의료업계는 기술 개발을 위한 R &D 투자 뿐만 아니라 신규장비 구입을 투자투자도 확대하고 있음. 특히. 진단, 태아검진, 마취, 이식 및 부식 등에 관한 기술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한편으로 제품의 차별성이 많지 않은 주사기, 의류, 장갑, 1회용 소모품, 체중계 등 단순 계측기기 시장은 규모는 크나 성장율은 낮게 나타나고 있음.

 

 ○ 민간의료보험 시장도 성장

  - 의료보험 가입비율은 전체인구의 55%이며 45%는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음.

  - 사보험에는 인구의 8%에 해당하는 800만 명 가입 중임. 보험사별로는 OSDE가 150만 명, Swiss Medical 60만 명, Galeno 60만 명, Medicus 18만 명, Omint 15만 명 순임.

  - 중산층 이상의 경우 양질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 사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며, 최근 사보험업계의 의료보험료 인상(25%)으로 가입자와 정부에 반감을 사고 있음.

 

□ 고부가 제품중심으로 수입시장 확대

 

 ○ 수입시장 매년 25% 이상 성장

  - 2006년 수입규모는 HS 9018/40류 기준으로 2억2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07년에는 27% 성장한 2억85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주요 수입국은 미국·독일·일본·중국·브라질·프랑스·이탈리아 등이며, 한국은 전체 수입시장의 약 1%를 점유하고 있음.

 

2006년 주요 의료용품 수입증가 현황

(단위 : 백만불, %)

품목

금액

증가율

비고

적외선, 자외선 기기

4.0

286

수출용, 치과용

CT 기기

7.6

123

 

MRI기기

11.2

63

 

초음파Scan기기

11.1

38

 

안구검사기

4.7

34

 

심전도기

1.3

25

 

1회용 주사기

8

6

 

도뇨,수혈용품

12

17

 

자료원 : 아르헨티나 통계청

 

□ 시장진출 및 확대위해 제품 특성별로 진출전략 차별화 필요

 

 ○ 대량 유통제품의 경우 장기적 납품관계 구축 필요

  - 주사기, 의료용 바늘, 수술복, 장갑, 호스 등 저부가 가치 대량 소비품목은 마진이 적기 때문에 병원, 보건소 등 수요업체와 장기 계약에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전력이 필요함.

  - 반면, MRI, 영상진단기, 초음파 진단기 등 소량유통, 고부가가치 상품은 전문 에이전트를 통한 A/S망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기술과 부품 지원이 필요함.

 

 ○ 민간 수요자에 대해서는 품질 중심의 마케팅 전략필요

  - 민간 또는 개인 병원, 진료소 등은 가격보다는 품질 위주의 제품을 구매하는 성향이 강하므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시장확대 전략을 구사해야 함.

  - 공공 또는 정부 기관의 경우 품질보다는 가격 중심의 구매 성향에 따라 대량의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시할 수 있는 경우 시장 진출이 가능함. 특히 공공부분의 경우 제품 구입을 일반적으로 입찰을 통해 실시하고 있으므로 현지 협력 파트너를 통한 입찰정보 입수 및 참여가 필요함.

 

 

자료원 : 아르헨티나 통계청,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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