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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페루 FTA, 美상원 통과
  • 통상·규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07-12-06
  • 출처 : KOTRA

미국-페루 FTA, 美상원도 통과

- 美대통령 비준만 남은 상태 

- 페루 무역사상 최대 이정표 

 

보고일자 : 2007.12.5.

 박강욱 리마무역관

   juancarlos@kotra.or.kr

 

 

 2008년 중으로 발효할 예정

 

 ○ 미국-페루 FTA가 12월 4일 초당적인 지지(찬성 77 : 반대 18)로 美의회 상원(Senate)을 통과해 사실상 모든 장애물을 극복했음.

 

  이로써 미국 대통령의 최종 비준만을 남겨 두게 됐으나 미국-페루 FTA 추진자가 바로 현재의 부시  대통령임을 감안할  비준은 이제 이뤄진 것이나 다름 없으며 비준을 받은  수개월의 국내적 조치를 거쳐 2008년 중으로 협정이 발효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부시 대통령과 페루 알란 가르시아 대통령은 전화 통화를 통해 FTA가 양국에 있어 가지는 경제적 중요성을 긍정 평가하고 나아가서는 중남미 민주주의 발전에도 밑거름이  것으로 전망했음.

 

□ 페루 국제신용도  경쟁력 상승에 핵심적 역할

 

  미국과의 FTA 체결을 위해 2004년 5월 18일 협상을 개시한 이래 모두 13차 공식협상을 거쳐 2006년 4월 12일 양국 대통령 날인으로 체결된  미국 상하원에서 모두 승인을 받음에 따라 페루로서는 국제적인 신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180배   시장으로의 자유로운 진입이 영구히 가능하게 됐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임.

 

 ○ 최근 국가신용등급도 중남미에서는 “투자가능” 등급으로 올라가 페루 기업체은 외국기업의 각광을 받고 있으며 미국과의 FTA가 발효하면 미국의 對페루 투자가 더욱 증가할 전망임.

 

 ○ 페루의 국가경쟁력(2007~08년)은 86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앞으로 국가경쟁력 순위도 많이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획기적인 수출확대 가능

 

 ○ 미국은 페루의 수출시장 중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므로 미국과의 FTA는 말할 것도 없이 대미 수출, 나아가서는 전체 수출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임.

 

페루의 대미 수출 실적

(단위 : 100만 달러)

 

2004

2005

2006

2007.1~6

총수출액

12,370.10

17,000.61

23,431.43

12,324.96

미국

수입액

3,564.64

5,172.94

5,467.58

2,336.97

점유율

2.93

2.78

2.56

2.78

자료원 : World Trade Atlas

 

  그러나 FTA 발효로 미국의 對페루 수출도 회복돼 현재 나날이 중국에게 추월당하는 상황을 만회해 부동의 1위를 다시 굳히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 FTA 확대에 총력 경주

 

  페루는 국가경제를 살리고 국제경쟁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FTA만이  길이라는 인식하에 미국과의 FTA를 발효시킨 경험을 살려 2008년까지 중국과의 FTA도 체결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음.

 

  중국 이외에도 캐나다·태국·싱가포르 등과도 FTA를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FTA 체결 타당성 검토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계속 시장개방 폭은 넓어질 것으로 보임.

 

 

정보원 : 언론보도 종합, WTA, ProIn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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