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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친환경 자동차 생산전략 분석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조세정
  • 2007-07-10
  • 출처 : KOTRA

독일의 친환경 자동차 생산전략 분석

- 완성차 메이커별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생산전략 -

 

보고일자 : 2007.7.10.

이원장 프랑크푸르트무역관

johannlee@kotra.or.kr

 

 

 독일 자동차 생산기업의 친환경자동차 개발

 

  독일에는 토종기업인 Benz·BMW·VW·Porsch 등이 자동차를 생산하며 GM의 자회사인 OPEL과 Ford 등이 자동차를 생산 중임.

 

  폴크스바겐은 깨끗한 디젤 블루모션, BMW는 수소차, 오펠은 가스차 등  각각 친환경 미래자동차 생산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음.

 

 2 배출량  기준, 중형 자동차 종류별 비교분석

(단위 : PS, Liter, km/g, 천 유로)

No.

회사명

모델

엔진

마력

소비/100KM

CO₂

가격

1

AUDI

A4

1.9TDIe

115

5.2

137

28

2

VW

Passat

1.9TDI Blue

105

5.2

137

26

3

Citroen

C5

HDI110

109

5.4

139

25

4

Peugeot

407

110 D

109

5.3

140

24

5

Honda

Accord

2.21CTDi

140

5.5

143

27

6

Saab

9-3

1.9TiD

120

5.4

147

27

7

Benz

C Calss

200CDI

136

6.1

149

26

8

MBW

3 씨리즈

318d

122

5.6

150

29

9

Toyota

Avensis

2.0D 4D

126

5.8

152

24

10

Skoda

Superb

1.9 TDI PD

115

5.8

153

23

11

Renault

Laguna

1.9 cDi

110

6

154

23

12

Ford

Mondeo

2.0TDCi

130

5

156

28

13

Alfo Romeo

159

1.9JTDM

120

5.9

157

25

14

Jaguar

X-Type

2.2 I d

145

6

159

30

15

Opel

Vectra

1.9CDTi

100

5.9

159

25

16

Fiat

Croma

1.9 16V

150

6.1

160

24

17

Kia

Mgentis

2.0 CRDi

140

6

162

23

18

Hyundai

Sonata

2.0 CRDi

140

6.1

163

26

19

Mazda

6

2.0MZR

121

6

165

23

20

Lexus

IS

2.2D-Cat

177

6.3

168

31

 자료원 : Automobil Woche

 

□ 독일 대표 완성차별 친환경 자동차 생산전략

 

  VW - 깨끗한 디젤 블루모션

  - 폴크스바겐은 블루모션(BlueMotion)이라는 친환경 디젤 자동차를 개발, 이를 처음 소형차인 Polo 에 적용해 판매해 왔음.

  - 이 블루모션 폴로의 판매호조로 수 주전 대표주자인 파삿(Passat)에도 이를 적용해 기본 가격 2만6000유로에 출시함.

  - 엔진장치의 전자적 프로그램으로 인한 기본적인 친환경성외에 휘발유 소요량을 감소시키고 CO₂ 배기량을 감소시키는 여러 가지 방법이 적용됨. 예를 들어 앞부분과 차 밑을 다시 디자인하여 공기저항을 감소 시켰고 신종 타이어를 장착하였으며 운전석 계기판에 기어를 바꿔 야할 최적의 시기가 표시되도록 하기도 함.

  - 특히 수 주후에 출시될 Audi A4 TDIe 에 6단계 기어 시스템을 적용 평균 소비량을 5.2리터 수준으로 줄였고 아우디 특유의 알루미늄 자제 사용으로 무게를 감량함.

 

  BMW - 하이드로진 수소차

  - BMW 는 휘발류와 디젤 후속의  미래형 자동차로 수소차를 개발함. 현재 약 100대의 7시리즈 Hydrogen7이 독일 전역에서 테스트 주행을 하며 데이터를 모으고 있음.

  - BMW는 “Efficient Dynamics”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효율적 엔진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음. 직접분사 (Direkteinspritzung) 방식의 이 엔진을 BMW측은 이제껏 개발된 엔진중 가장 효율적이라고 선전하고 있으며 118d의 경우 100㎞ 주행 시 평균 휘발류 소모량이 4.7ℓ 정도임.

 

  Benz - 하이브리드 옵션

  - Mercedes Benz 는 앞으로 기본적으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할 수 있도록 자동차를 개발할 예정임. 벤츠의 경우 하이브리드에 큰 열정을 보이고 있지는 않으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추세가 생길 경우 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임.

  - 벤츠는 앞서 봤던 독일 여러 메이커들의 전략을 복합적으로 적용. 작년에 유럽에서만 연구개발비에 1조4000억 원을 투자. 올해 새로 출시된 C 클래스의 경우 안정성의 향상을 이뤄내면서도 프레임 자체를 약 8㎏ 이상 줄였음. 또한 새로 개발된 직접분사 엔진을  장착한 CLS 모델도 출시. 특히 Shell사와 함께 SunDiesel이라는 바이오 디젤 개발에 참가함.

 

  Opel - LPG 가스차

  - 오펠은 LPG,CNG등 가스 자동차를 개발 적극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음. 또한 이전 차종에 대해서도 2695유로를 내면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해주기도 함. 오펠의 모 기업인 GM은 연료전지차 개발에 총력을 쏟고 있는 상태임.

  - 특히 7인승인 차피라 1.6 CNG (Zafira)는 ㎞ 당 배출 이산화탄소량이 138g으로 현재 유럽에 시판되고 있는 7인승 모델 중 가장 친 환경적인 자동차임.

 

  시사점
 

  각 메이커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소차, 연료전지차, 천연가스 또는 바이오디젤 등의 대체연료 자동차 등 각각 그 개발 방식이나 전략에서는 차이가 있으나 친환경적이며 연료소비가 적은 자동차를 개발하려는 동일한 목적아래 무게를 1g이라도 줄이고 신소재와 신기술을 적용하는 등의 노력이 이뤄지고 있음.

 

  자동차산업은 고질적인 과잉생산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제성이 고려된 친 환경차종의 개발을 위해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음.


 

자료원 : 자동차 전문지(AutomobilWoche) 및 무역관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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