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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동수단으로 떠오르는 퍼스널 모빌리티(PM)
  • 트렌드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남희경
  • 2016-11-09
  • 출처 : KOTRA

- PM 시초인 세그웨이보다 가볍고 저렴한 자이로보드, 전동휠 등이 등장 -

- 우크라이나 시장에서는 다른 요소에 비해 가격이 중요 - 

 


□ 전기자전거 타고 출퇴근하는 키예프 시장

 

  ㅇ 지난 4월 19일, 비탈리 클리치코 키예프 시장이 전기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사진을 게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받음.

    - 비탈리 클리치코는 교통체증이 심한 키예프에서 자전거라는 수단이 매우 효율적임을 강조

    - 그러나 도시 내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환경이 부족함을 언급, 앞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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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비탈리 클리치코 시장 페이스북

  

□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떠오르는 퍼스널 모빌리티

 

  ㅇ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일반 자전거 외에,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를 이용하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음.

    - 공원이나 유명 관광지에서 세그웨이(Segway)를 대여해주는 모습은 예전부터 볼 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남.

 

모터사이클과 보조모터를 갖춘 자전거(HS Code 8711)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

2015년 1~6

2016년 1~6

금액

금액

증감률

7,116

1,156.1

62.47

자료원: WTA

 

모터를 갖추지 않은 이륜자전거와 기타의 자전거(HS Code 8712)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

2015년 1~6

2016년 1~6

금액

금액

증감률

8,431

4,918

-41.67

자료원: WTA

 

  ㅇ 퍼스널 모빌리티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세그웨이에 비해 가볍고 저렴한 자이로보드, 전동휠 등이 등장해 퍼스널 모빌리티 구매율이 늘어남.

 

주요 퍼스널 모빌리티 종류

세그웨이

자이로보드

전기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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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50㎏

- 1,200달러 이상

- 14~16㎏

- 255달러 이상

- 12~20㎏

- 최소 850달러 이상

자료원: citrus.ua 

주: 달러 대비 흐리브냐 환율 1달러=25.47

 

□ 자이로보드 VS 전기자전거

 

  ㅇ Elvel 사 인터뷰 결과(자이로보드 관련)

    Q1. 작년과 비교했을 때 제품 구매량이 얼마나 늘었는가?

    A1.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 자이로보드 수요량은 전년대비 50~55%가량 늘었다.

 

    Q2. 주로 어떤 사람들이 제품을 구입하는가?

    A2. 폭넓은 연령층이 제품을 찾는다. 특히 10대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많이 구입한다.

 

    Q3. 주요 수입국은 어디인가?

    A3. 거의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한다. 저렴한 가격 때문이다. 더러 유럽에서 수입하는 곳도 있기는 있다. 하지만 중국 제품에 비해 가격이 높기 때문에 많이 팔리지는 않는다. 중국에서 부품을 구입한 후, 우크라이나에서 조립해 판매하기도 한다.

 

  ㅇ E-bike 사 인터뷰 결과(전기자전거 관련)

    Q1. 작년과 비교했을 때 제품 구매량이 얼마나 늘었는가?

    A1. 자세히는 잘 모르겠다. 연간 약 500대 정도가 팔리는데,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구입하는 사람이 매우 적은 편이다.

 

    Q2. 주로 어떤 사람들이 제품을 구입하는가?

    A2.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보통 경제력이 있는 20~45세 연령층이 구매고객의 주를 이룬다.

 

    Q3. 주요 수입국은 어디인가?

    A3. (역시)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한다. 저렴한 가격 때문이다. 주로 샤오미 제품을 수입하고 있고, 종종 Bosch와 같은 독일 제품도 수입하기도 한다.

 

  ㅇ 인터뷰 내용을 종합해봤 때, 전기자전거에 비해 비교적 가격 부담이 없는 자이로보드 구매율이 높음을 알 수 있음.

  

□ 결론 및 전망


  ㅇ 우크라이나 시장에서는 다른 요소들에 비해 가격이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 판매량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보임.

    - 수도인 키예프조차 월평균 196달러의 임금을 받고 있어, 우크라이나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 중요

 

  ㅇ 퍼스널 모빌리티 사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관련 안전 장비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

    - 특히 자이로보드는 10대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 문제가 대두될 것


 

자료원: WTA, 현지 언론 보도자료 및 KOTRA 키예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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