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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마스크팩 시장동향
- 상품DB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조아라
- 2025-06-10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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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스킨케어 시장, 안정기에 접어들며 마스크팩 등 소규모 카테고리의 성장 가능성 기대
오프라인 유통망 강화 및 온라인 판매 성장 전략 병행 필요
상품명 및 HS코드
HS 코드 330790은 마스크팩을 포함한 기타 화장품류 제모제, 콘택트렌즈의 액이나 의안의 액 및 기타 제품이다.
품목
기타 화장품류 제모제, 콘택트렌즈의 액이나 의안의 액, 마스크 팩, 기타
HS Code
330790
시장 동향
호주 스킨케어 시장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2023년에는 전년 대비 약 9.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확장의 정점을 찍었으나, 2024년에는 성장률이 5.5%로 다소 둔화되면서 시장이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전반적인 안정세 속에서도 마스크팩 제품군은 스킨케어 전체 매출에서 평균 2.6% 수준의 소규모 카테고리임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약 7.4%의 성장률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전체 시장이 성숙기로 진입하고 있는 흐름에서도 특정 세부 카테고리에서는 여전히 성장 기회가 존재함을 시사한다. 특히 마스크팩은 자기관리 및 웰니스 트렌드, K-뷰티의 지속적인 인기, 간편한 홈케어 수요 확대 등의 영향을 받아 젊은 소비자층과 고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호주 스킨케어 및 마스크팩 시장 규모>
(단위: AU$ 백만)
스킨케어
마스크팩
금액
성장률
금액
성장률
스킨케어 내 비중
2018년
2,624
-
65
-
2.5%
2019년
2,803
6.8%
70
7.6%
2.5%
2020년
2,869
2.3%
75
8.3%
2.6%
2021년
3,073
7.1%
84
11.1%
2.7%
2022년
3,222
4.8%
89
5.8%
2.8%
2023년
3,515
9.1%
97
8.8%
2.7%
2024년
3,708
5.5%
99
2.7%
2.7%
주: 6월 3일 기준 AU$1=US$0.65
[자료: Euro Monitor]
한편, 호주 소비자들의 화장품 소비 성향에서는 자연 유래 성분에 대한 선호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스킨케어 제품에 국한되지 않고 헤어케어, 바디케어 등 전반적인 퍼스널 케어 제품군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화학 성분을 최소화하고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단순한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을 넘어,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식 제고가 주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천연 원료 기반 화장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더불어, 제품 포장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확대는 추세다.
호주 수입동향 및 대한 수입규모
마스크팩이 포함된 HS Code 330790 품목의 2024년 호주 수입액은 3528만 달러로 이중 미국(30.6%)과 중국(24.8%)이 전체 수입의 55.4%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고기능성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중저가 제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제품군을 아우르는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대중적 제품을 중심으로 호주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한국은 5위 수입국으로 4.5%의 점유율을 기록하였으며, 수입액은 1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8.7% 증가했다. 이는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이 호주 시장에서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제품 품질과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긍정적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HS CODE 330790 품목에 대한 호주의 국가별 수입동향>
(단위: US$ 천)
순위
국가명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4년
증감률
(2023년 대비)점유율
전체
33,587
30,478
31,251
36,364
35,890
35,288
-1.7%
100%
1
미국
13,299
13,212
10,587
16,074
15,152
10,787
-28.8%
30.6%
2
중국
6,292
5,241
6,116
6,477
5,682
8,748
54.0%
24.8%
3
프랑스
2,050
1,949
2,563
2,489
2,449
2,662
8.7%
7.5%
4
스페인
1,654
1,528
1,939
1,475
1,864
2,004
7.5%
5.7%
5
한국
1,165
1,134
880
920
1,080
1,605
48.7%
4.5%
6
이탈리아
775
917
823
903
864
1,093
26.6%
3.1%
7
베트남
678
956
829
995
935
1,046
11.9%
3.0%
8
영국
1,767
1,309
966
788
876
938
7.1%
2.7%
9
오스트리아
311
115
91
80
420
773
84.0%
2.2%
10
독일
534
385
473
431
254
753
196.3%
2.1%
[자료: Global Trade Atlas 2025.05.28.]
경쟁동향
유로모니터(Euromonitor)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호주 스킨케어 시장은 특정 대기업이 시장을 독점하지 않고 브랜드 간 점유율이 비교적 분산된 구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는 Dr. Lewinn's가 4.8%, CeraVe가 4.2%, The Ordinary가 4.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브랜드는 1% 내외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체 시장의 약 70%는 64개의 중상위권 브랜드가 나누어 점유하고 있는 구조로, 이는 특정 소수 기업이 시장을 압도적으로 장악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처럼 브랜드 간 경쟁 구도가 상대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시장 환경에서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마케팅 전략을 갖춘 중소 브랜드들이 틈새 시장을 공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 따라서, 마스크팩과 같은 세분화된 제품군을 중심으로 기능성, 친환경성, 브랜드 스토리 등을 전략적으로 부각시킨 중소형 브랜드의 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은 구조로 평가된다.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점유율>
(단위: %)
순위
브랜드
회사명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1
Dr LeWinn's
McPherson's Ltd
5.9
6.1
5.2
4.8
2
CeraVe
L'Oréal Groupe
1.3
2.1
3.7
4.2
3
The Ordinary
Estée Lauder Cos Inc
-
3.1
3.8
4.0
4
Nivea
Beiersdorf AG
4.2
3.8
3.8
3.5
5
L'Oréal Paris
L'Oréal Groupe
3.5
3.9
3.8
3.5
6
La Roche-Posay
L'Oréal Groupe
2.3
2.2
3.1
3.5
7
Clarins
Clarins SA
3.2
3.5
3.9
3.4
8
Olay
Procter & Gamble Co, The
3.9
4.2
3.6
3.2
:
:
:
:
:
:
기타
-
29.1
26.1
26.6
30.4
[자료: Euro Monitor]
현재 한국산 마스크팩 제품이 호주 시장에 진출해 있기는 하나, 주요 유통 채널에서는 여전히 글로벌 브랜드 제품들이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호주 내에서는 드럭스토어(Chemist Warehouse, Priceline 등), 대형 슈퍼마켓(Coles, Woolworths 등), 뷰티 전문 매장(Mecca, W cosmetics 등), 그리고 K-뷰티 전문 편집샵 및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마스크팩이 유통되고 있으며,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다. 이와 같은 유통 채널의 다변화는 호주 소비자들의 다양한 구매 성향과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멀티채널 유통 전략(Multi-channel Strategy) 수립에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된다. 특히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공략하고, 주요 유통 채널별 소비자 타겟층 및 가격 포지셔닝을 세분화하는 전략을 통해, 한국산 마스크 팩의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 각 판매처별 주요 마스크팩 제품>
판매처
제품사진
제품명
가격
Chemist Warehouse
L'Oreal Paris Serum Sheet Mask (1장)
AU$6.39
(약 5,700원)Priceline
Skin Republic Sheet Mask 25mL (1장)
AU$8.99
(약 8,000원)Coles
Neutrogena Hydro Boost Face Mask 30g (1장)
AU$7
(약 6,200원)TerryWhite Chemmart
Dr. LeWinn's Face Mask 1 pack (1장)
AU$9.95
(약 8,800원)W cosmetics
Ishizawa Keana Nadeshiko Rice Mask (10장)
AU$16
(약 14,000원)Mecca
16 Juicy Mask Pack Strawberry Banana 25g (1장)
AU$2 (약1,800원)
[자료: 각 판매처 공식 웹사이트]
유통구조
2024년 기준, 호주 스킨케어 제품의 87.1%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여전히 오프라인 매장이 주요 소비 접점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부적으로는 드럭스토어(32.8%), 슈퍼마켓(19.9%), 뷰티 전문점(15.1%)이 주요 유통 채널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헬스&뷰티 전문 매장에서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비록 온라인 판매 채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전체 시장에서의 비중은 아직 제한적이며, 오프라인 채널이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유통 구조는 한국 스킨케어 및 마스크팩 브랜드가 호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요 오프라인 유통망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수적임을 시사한다.
한편, 한국 화장품 전문 편집샵의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대표적으로, W Cosmetics는 2014년 2개 매장에서 시작해 2024년 현재 38개 지점으로 확대되었으며, La Cosmetique는 2015년 1개 매장에서 출발하여 현재 9개 매장으로 성장하였다. 이들 편집샵은 K-뷰티에 특화된 유통망을 구축하며, 한국 브랜드의 호주 시장 내 인지도 제고와 소비자 접근성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유통 채널의 다변화는 한국 화장품, 특히 마스크팩 브랜드에게 시장 확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드럭스토어와 슈퍼마켓 등 대형 유통망, K-뷰티 전문 편집샵, 그리고 온라인 플랫폼을 아우르는 멀티채널 전략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보하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 특히 현지 유통 파트너와의 협업, 타겟 고객에 맞춘 유통 채널별 제품 차별화 전략, 브랜드 경험 중심의 오프라인 마케팅이 병행된다면, 호주 시장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주 스킨케어 유통채널 점유율과 주요 업체>
(단위: %)
호주 스킨케어 유통채널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주요 업체
100.0
100.0
100.0
100.0
오프라인
85.2
86.5
87.5
87.1
식료품점
25.7
25.1
24.9
25.2
편의점
7-Eleven
0.1
0.1
0.1
0.1
슈퍼마켓
Woolworths, Coles
20.4
19.9
19.3
19.9
대형슈퍼마켓
Costco
2.7
2.6
2.7
2.6
할인판매점
Kmart, Big W, Target
2.5
2.5
2.6
2.5
소규모 로컬 판매점
0.1
0.1
0.1
0.1
비식료품점
55.1
58.1
59.3
58.9
백화점
Myer, David Jones
13.0
12.7
11.2
10.5
뷰티전문점
Mecca, Sephora,
W cosmetics
10.6
11.4
13.5
15.1
드럭스토어
Chemist Warehouse,
Priceline
31.0
33.6
34.1
32.8
건강 및 개인용품 매장
Healthy Life,
Go Vita
0.4
0.4
0.5
0.5
직접 판매
4.4
3.2
3.3
3.0
온라인
Amazon Australia
14.8
13.5
12.5
12.9
[자료: Euro Monitor]
관세율
HS 코드 330790은 호주에서 기타 화장품 및 화장품 관련 제품으로 분류된다. 해당 품목의 기본 세율은 5%이나 한국산 제품은 2014년 체결된 한-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무관세가 적용된다.
인증
호주에서 마스크 팩을 포함한 화장품 제품은 '호주 산업 화학물질 도입 제도(Australian Industrial Chemicals Introduction Scheme, AICIS)'의 규제를 받는다. AICIS는 호주 내에 화학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할 경우, 해당 성분이 AICIS 인벤토리에 등록돼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제도로, 만약 등록되지 않은 성분을 사용할 경우 신규 성분 등록 절차를 별도로 진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수출 전 반드시 AICIS 인벤토리 검색 시스템(https://services.industrialchemicals.gov.au/search-inventory/)을 통해 제품에 포함된 모든 성분의 등록 여부를 사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의약품, 의료기기 및 치료 효과를 강조하는 화장품의 경우, 호주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리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의 인증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예를 들어,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선크림, 피부 질환 치료용 제품(예: 여드름 케어 제품), 피부 관리 의료기기 등은 TGA 등록 대상에 해당한다. 일반적인 마스크팩 제품은 치료 목적이 명시되지 않는 한 TGA 인증 대상은 아니며, 일반 화장품 범주에 해당되어 AICIS 등록만으로 유통이 가능하다. 그러나 여드름 개선, 주름 치료 등 특정 치료 효과를 강조하거나 의학적 효능을 내세우는 경우, AICIS와 TGA의 이중 규제 요건을 충족해야 할 수 있으므로, 제품 특성에 따라 사전 규제 요건을 명확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한국 기업이 마스크팩을 포함한 화장품을 호주로 수출할 경우, 제품 성분과 마케팅 메시지에 따라 적용되는 규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필요 시 전문가 또는 현지 규제 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사점
2023년, 호주 스킨케어 시장은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2024년에는 성장률이 둔화되며 시장이 안정기에 접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시장 성숙기의 도래를 의미하며, 단순한 진출보다는 차별화된 전략을 통한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가 필요한 시점임을 시사한다. 특히, 마스크팩과 같은 소규모 세부 카테고리는 여전히 연평균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어, 세분화된 소비자 분석과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 측면에서는, 2024년 기준 호주 스킨케어 제품의 87.1%가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주요 유통 경로는 드럭스토어(32.8%), 슈퍼마켓(19.9%), 뷰티 전문점(15.1%) 등이다. 이러한 수치는 오프라인 유통망이 여전히 소비자 접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헬스&뷰티 전문 매장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은 이러한 채널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전략적 접근이 요구된다. 반면, 온라인 판매는 아직 전체 시장의 10% 초반대에 머무르고 있으나,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은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와 동시에, SNS 마케팅, 온라인 플랫폼 입점, 인플루언서 협업 등 디지털 기반의 판매 전략도 병행하는 방향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따라서 한국 기업들은 유통망 확보와 현지 소비자 맞춤형 제품 기획,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입체적 시장 공략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Global Trade Atlas, Euro Monitor, 각 유통업체 홈페이지, KOTRA 시드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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