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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요르단의 식품 산업
  • 투자진출
  • 요르단
  • 암만무역관 Esraa Alkurdi
  • 2025-05-21
  • 출처 : KOTRA

내수와 수출 동시에 성장 중인 요르단 식품 산업

관련 기자재 수출뿐 아니라 합작투자에도 기회가 열려 있어

식생활의 변화에 따라 성장하는 내수시장


식품, 농업, 축산 산업 분야는 요르단 식량 안보 달성뿐 아니라 국민들의 기본적인 수요 충족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어 요르단의 가장 중요한 산업 분야 중 하나로 여겨진다. 요르단 정부는 식품, 농업, 축산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현지 생산 비중을 높이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요르단의 주요 식품 판매 총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9년 연간 22억5100만 달러에서 2024년 28억3600만 달러로 26% 증가했다. 이 중 가공육, 수산물 및 육류 대체품은 단백질 섭취 증가와 생활 방식 변화로 2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가공 과일과 채소의 소비 증가도 23.6%로 나타나 요르단에서도 점진적으로 식생활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소비 패턴 변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관련 식품 산업의 성장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019~2024년 요르단 식품 판매량 증가 추이>

(단위: US$ 백만)

[자료: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수출 증가세가 가파른 요르단 식품산업


요르단의 식품산업은 내수뿐 아니라 수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요르단이 전 세계 각국으로 수출한 식품, 음료, 담배의 총액은 약 11억 달러에서 23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23년에서 2024년 사이의 수출액이 크게 성장했는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UAE 등 주요 수출국이자 인접국으로의 수출액이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 요르단 식품산업 협회는 이들 국가로의 수출액 증가 배경에는 공공 및 민간 부문과의 협력 강화, FTA 활용, 선진 물류 인프라 구축 등 요르단 정부의 관련 산업 육성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2020~2024년 요르단의 식품, 음료 및 담배 수출 증가 추이>

(단위: US$ 천)

순위

국가

2020년

2021

2022

2023

2024

1

사우디아라비아

315,471

411,391

494,353

561,372

776,810

2

이라크

162,049

154,884

172,828

204,550

310,940

3

UAE

78,041

86,058

104,500

116,541

222,923

4

쿠웨이트

167,660

160,938

115,187

121,808

152,797

5

카타르

43,147

61,561

84,295

91,151

109,406

6

이집트

16,508

29,850

40,455

21,587

60,544

7

오만

24,385

38,368

31,469

40,215

59,708

8

바레인

46,030

47,749

49,872

49,534

55,101

9

팔레스타인

22,199

29,889

32,315

38,628

54,367

10

미국

24,021

31,991

32,287

74,794

52,686

56

대한민국

79

236

301

598

544

합계

1,147,893

1,349,160

1,477,721

1,696,627

2,338,425

[자료: 요르단 통계청]


요르단의 식품 산업 현황


요르단 산업부 자료에 따르면, 식품 산업은 약 2800개 시설에 총 2억1200만 달러 규모가 투자돼 있다. 고용 인원은 약 5만5000명이다. 생산제품의 약 65%는 내수, 나머지 약 35%는 수출한다. 특히 이 중에서도 식품 가공업은 요르단 전체 GDP의 약 5%를 차지하는 산업이다(요르단 투자청에 따르면, 식품가공업의 GDP 기여는 약 21억 달러임). 주요 수출 품목은 유제품, 가공 육류, 가공 과일 및 채소, 올리브 오일 등이다.


식품 가공업에 소요되는 농·축산물은 대부분 요르단에서 확보한다. 양과 염소로부터 생산되는 유제품은 요르단 밸리의 북부 지역이 산지다. 가공 육류의 경우 양고기와 닭고기 제품이 주요 생산 품목이다. 가공 과일 및 채소는 요르단 밸리 및 마프라크 지역에서 생산된다. 요르단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올리브 생산지 중 하나로, 1200만 그루의 올리브 나무가 있다. 특히 올리브 오일은 유럽 및 북미 시장으로 수출되며, 높은 품질로 인해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참고로 이러한 제품 외에 국민들의 주식인 밀 등 곡물은 수입 의존도가 높다. 요르단의 수입품 중 곡물은 전체 수입의 3.4%를 차지하며, 수입 품목 중 상위 7위에 포함된다. 밀과 보리는 정부의 식량 안보 정책에 따라 수입과 공급이 정부에 의해 직접 통제되며, 수입은 주로 흑해 연안 국가에서 수입된다.


요르단의 식품 산업 관련 주요 수입 품목 동향


요르단은 식품 가공에 필요한 기계 및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요 수입국으로는 중국, 독일, 이탈리아, 한국이 있다. 식품 가공업에 필요한 기계 및 원자재 중 한국산 수입 비중이 10위 안에 들어가는 품목들 위주로 최근 수입 추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포장 기계 (HS 코드: 842240)


요르단의 포장 기계 수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약 1500만 달러에서 3600만 달러로 144% 증가했다. 2024년 요르단의 주요 수입국은 이탈리아이며, 중국, 독일, 튀르키예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은 매년 수입액이 일정하지는 않으나, 최근에는 5대 수입국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2020~2024년 요르단의 포장 기계 수입 현황>

(단위: US$ 천)

국가

2020

2021

2022

2023

2024

1

이탈리아

2,099

7,694

2,775

12,302

13,593

2

중국

4,706

3,737

7,949

6,181

10,815

3

독일

2,410

3,314

144

322

4,209

4

튀르키예

2,118

1,195

2,176

2,597

3,814

5

대한민국

280

10

394

1,256

863

6

이집트

1

60

66

182

725

7

영국

242

976

28

641

692

8

스페인

59

491

1,489

440

372

9

네덜란드

43

89

425

293

242

10

인도

373

232

26

199

194

합계

15,055

18,942

17,171

26,941

36,765

[자료: 요르단 통계청]


2. 라이신 및 에스터 (HS 코드: 292241)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로서 대체육류, 가공식품 첨가제, 사료 첨가제 등에 사용되는 라이신 및 에스터는 식품 가공에 필요한 주요 원료 중 하나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요르단의 라이신 및 에스터(염류 포함) 수입은 명확한 상승세를 보이며, 2020년 200만 달러에서 2024년 800만 달러로 300% 가까이 증가했다. 최대 공급국은 중국이지만, 한국도 주요 수입국 중 2위를 차지했다. 한국산 제품은 높은 순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수입액도 2020년 4만5000달러에서 2024년 45만9000달러로 약 10배 증가했다. 


<2020~2024년 요르단의 라이신 및 그 에스터 수입 현황>

(단위: US$ 천)

순위

국가

2020

2021

2022

2023

2024

1

중국

1,775

1,403

5,809

4,759

7,609

2

대한민국

45

161

316

254

459

3

인도네시아

166

1,035

319

-

111

4

인도

9

40

8

-

-

5

독일

-

-

10

-

-

6

프랑스

72

8

11

34

-

7

체코

-

-

-

25

-

합계

2,066

2,646

6,474

5,072

8,179

[자료: 요르단 통계청]


3. 병, 캔, 상자용 충전, 밀봉, 캡핑 또는 라벨링 기계 (HS 코드: 842230)


요르단의 병, 캔, 상자용 충전, 밀봉, 캡핑, 라벨링 기계 수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약 40% 증가했다. 독일은 최대 공급국으로 부상했으며, 중국과 이탈리아가 그 뒤를 이었다.


<2020~2024년 요르단의 병, 캔, 상자용 충전, 밀봉, 캡핑/라벨링 기계 수입 현황>

(단위: US$ 천)

순위

국가

2020

2021

2022

2023

2024

1

독일

3,364

2,516

4,338

875

9,994

2

중국

2,550

2,629

3,219

2,206

4,672

3

이탈리아

4,180

1,583

1,643

2,845

2,484

4

튀르키예

876

975

910

1,347

904

5

인도

545

437

543

497

379

6

대한민국

578

-

-

256

286

7

태국

-

46

-

-

258

8

미국

109

39

126

71

255

9

대만

323

139

149

50

125

10

브라질

1

-

-

-

104

합계

14,094

8,881

12,781

9,622

19,731

[자료: 요르단 통계청]

 

요르단 정부의 식품 산업 투자자 대상 인센티브


요르단 정부는 식품 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산업 성장을 위한 이니셔티브에서 마련한 산업 지원 기금을 통해 저금리 융자나 인프라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그 예다. 특히 경제특구 입주 기업에는 세제 혜택, 저렴한 토지 임대, 신속한 행정 지원 등이 제공된다.


1. 요르단 정부의 산업 성장 이니셔티브


요르단 정부는 농업 및 식품 산업 성장을 촉진시키고 식량 안보도 달성한다는 계획으로 식품 부분에서 주요 이니셔티브를 마련하고 지원하고 있다.


<요르단 정부 식품 부문 주요 이니셔티브>

이니셔티브

세부 정보

식량 안보 정보 시스템(FSMIS)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식량계획(WFP)과 협력해 최초의 국가 디지털 식량 안보 관리 시스템을 구축.

산업 지원 및 개발 기금

2023년 요르단 산업부는 식품 산업을 포함한 산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약 1억1280만 달러 규모의 산업 지원 기금을 출범.

식품 산업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1. 농업 산업 단지 설립: 요르단 밸리 남부

이 프로젝트는 2024년에 착공해 2025년부터 실제 생산이 시작될 예정. 토마토 농축액 공장, 채소 건조 및 냉동 공장 등 식품 공장과 단지를 설립하고, 요르단 농업부의 지원을 받아 산업 도시에 20개의 공장을 건설할 계획.


2. 식품 산업 개발 구역: 요르단 밸리

2024년 요르단 정부는 요르단 밸리 지역에 식품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농업 혁신 및 현대화

농업신용공사를 통해 1410만 달러(2025~2028년) 규모의 융자 프로그램을 구축해 기술 및 연구 개발 활용을 촉진. 정부는 적격 프로젝트에 대해 개발 구역 내 산업용 건물의 임대 비용을 5년간 지원하고, 최대 70만 달러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제공.

식량 안보 위원회

농업부 장관이 이끄는 위원회를 설립하고 식량 안보 개선을 위한 실행 계획(2025~2027년)을 수립.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전국 캠페인을 통해 음식물 손실 관리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커뮤니티 혁신 장려.

지역 식량 안보 모니터링 기구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국가 의사 결정과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정기적인 보고서 제공을 목적으로 식량농업기구(FAO)와 협력해 설립.


 2. 식품 관련 제조업 육성을 위한 경제특구


요르단은 경제특구 내에 식품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고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 요르단 정부는 산업 발전과 국내 및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경제특구를 운영하고 있다. 제조업 발달 중심의 산업단지(Industrial Estate), 지역경제에 적합한 산업을 육성하는 개발단지(Development Zone), 수출산업 위주의 경제자유구역(Freezone) 등을 운영 중이다. 이들 산업 단지들은 현대적인 인프라, 물류 서비스, 행정 시설을 갖춘 통합된 환경을 제공하며, 세금 감면, 허가 절차 간소화, 투자자에게 우대 가격으로 토지 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요르단의 경제특구 입주기업 중 제조업이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하며, 등록된 전체 기업의 약 91.1%를 차지한다. 제조업 중에서 식품 및 음료 제조 부문은 약 19.3%를 차지해 큰 비중을 보이고 있다. 이들 제조업은 주로 제조업 발달에 특화된 산업단지(Industrial Estate)에 입주해 있다. 참고로 산업단지 중 무와카르(Al-Muwaqar) 산업단지는 2025년 3월 약 1400만 달러 규모의 음료 생산시설 투자를 유치해 주목을 받았다. 이 무와카르 산업단지는 암만 동쪽에 위치해 사우디아라비아 및 이라크와 연결되는 국제 고속도로 인근에 있어 수출 지향적인 기업들에게 전략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


<요르단의 경제특구 현황 및 주요 인센티브>

구분

산업단지 

(Industrial Estate)

개발단지 

(Development Zone)

경제자유구역

(Free Zone)

특별경제구역 (Special Economic Zone)

목적

제조업 투자유치

촉진

지역 경제의 종합적인 발전

국제 무역 및 투자 촉진

국제 무역 및 관광 허브 육성

주요 산업

제조업

제조업, 관광, 서비스, 정보통신, 농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산업

Industrial Estate 및 Development Zone 기반의 상업 서비스 제공, 인근국과의 무역 관련 산업

관광, 호텔, 물류, 운송, 제조업, 서비스업 등 특정 비즈니스 분야를 집중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한 산업

주요

인센티브

잘 갖춰진 인프라 기반 시설, 세제 혜택, 원부자재 반입 시 무관세, 사무실/제조비용 20% 절감 혜택, 외국인 지분 100% 가능

세제 혜택, 간소화된 투자 절차, 외국인 지분 100% 가능

세제 혜택 (수출상품은 수입품으로 간주되지 않음), 통관 절차, 외국인 지분 100% 가능

세제 혜택 (대부분 상품은 무관세), 투자 절차 간소화, 국제 무역에 유리한 위치, 외국인 지분 100% 가능

조성 단지

Al-Hassan Industrial Estate, Al-Muwaqqar 등 8개

King Hussein Bin Talal/Mafraq Development Zone 등 18개

Zarqa 등 6개

Aqaba Special Economic Zone (ASEZ)

[자료: 요르단 투자청, 요르단 산업단지 개발공사(Jordan Industrial Estates Company (JIEC)), 아카바 특별경제구역청]


식품 산업 관련 유망 투자 기회


요르단은 다음과 같은 투자기회를 강조하며 식품 산업에 투자가를 유치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협력 기회도 열려 있다.


1. 투자 매력


- 우수한 지리적 위치: 요르단은 걸프 국가, 이라크, 팔레스타인, 시리아, 이집트를 연결하는 수출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

- 무역 협정: 요르단은 유럽 연합 FTA, 아랍 대연합 FTA, 미국과의 FTA 등 광범위한 자유 무역 협정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 요르단산 제품은 관세 없이 10억 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다.

-정부 투자 인센티브: 소득세 및 판매세 면제, 생산 원자재에 대한 관세 면제, 산업 도시 내 토지 가격 할인 등이 제공된다.


2. 투자 분야


- 고부가가치 식품 제품: 걸프 및 유럽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제품으로 즉석식품, 유기농 식품, 설탕 및 글루텐 무첨가 제품 등을 제조하고 해당 시장에 수출하는 것이 용이하다.

- 냉동 및 통조림 식품: 소비 습관의 변화와 간편한 준비가 가능한 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성장 잠재력이 높다.

- 식품 첨가물 및 조미료: 인공 비타민, 보존제 등이 해당하며, 현지 생산 시 수입 대체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

- 스마트 포장: 한국 등 해당 분야 선진국가가 기술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는 분야다.


3. 한국과의 협력 기회


한국은 포장 자동화, 식품 기술, 식품 안전 분야에서 선진화된 산업 및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요르단이 생산 라인 현대화와 공장 효율성 개선을 추구함에 따라 △포장, 포장재, 냉장 보관 작업에 사용되는 고효율 장비 및 기계 공급, 건강 식품 또는 스포츠 영양 제품 생산을 위한 합작 투자 분야에서 산업 협력 기회가 존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사탕무 기반 설탕, 에탄올, 사료 통합생산 공장을 짓는 프로젝트에 요르단 농업부가 투자가를 찾고 있으며, 관련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요르단 사탕무 기반 통합공장 프로젝트 개요>

ㅇ 발주처 : 요르단 농업부

ㅇ 예상규모 : 약 200만 달러

ㅇ 위치 : 요르단 내 Azraq, Wadi Araba, Jordan Valley 중 1곳

ㅇ 사업내용

 - 요르단에서 재배한 사탕무로 설탕 정제, 에탄올 증류, 사료를 통합 제조할 수 있는 공장 설립

 - 연간 총 144만 톤의 사탕무를 가공해 연간 총 24만4000톤의 설탕을 생산

 - 시간당 500톤, 연간 120일 가동 목표

ㅇ 문의처 : KOTRA 암만무역관 이정현 팀장 (+972-6-510-4060, ext 212)


결론 및 시사점


요르단의 식품 제조 산업은 국내 소비 증가와 수출 확대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요르단 정부는 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 산업 단지를 통한 혜택 제공 등 정책적으로도 관련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요르단의 전략적 지리적 위치와 전 세계 각국과의 자유 무역 협정은 지역 및 글로벌 시장 접근에 대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 식품, 스마트 포장, 식품 첨가물 등 전문 분야는 매력적인 투자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요르단이 생산 라인 현대화와 식품 안전성 강화에 힘쓰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들은 요르단과의 기술 협력 및 공동 제조를 통해 요르단뿐 아니라 레반트 및 GCC 시장도 개척하는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료: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요르단 산업부, 요르단 통계청, 요르단 투자청, 요르단 산업단지 개발공사, 아카바 특별경제구역청 및 KOTRA 암만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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