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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2030 월드컵 경기장 건설 특별수요
  • 경제·무역
  • 모로코
  • 카사블랑카무역관 이민호
  • 2024-07-22
  • 출처 : KOTRA

2030월드컵 경기장 5곳 증개축, 1곳 신축 중

증축(2025년까지) US$ 7.5억, 증축(2028년까지) US$ 4.5-6억), 신축 US$ 5억 투입예정

모로코 건축전시회(SIB) 참가기회 적극 활용해야

모로코는 지금 축구장 건설 붐이다. 2025 ANC 아프리카네이션스컵, 2030 FIFA월드컵 경기를 유치하게 되어 경기장 증개축, 신축이 활발하다. 우리 건축산업의 시장진출 기회로서 경기장 건축현황을 분석했다.

 

1) 2025 ANC대회, 2030 FIFA월드컵 개최지 모로코 축구장 건설 붐

 

2025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NC) 단독 개최, 2030년 FIFA 월드컵 공동개최국(모로코/스페인/포르투갈)인 모로코는 경기장과 인프라 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ANC 2025 남자대회는 겨울인 2025.12.21-2026.01.18 동안 열리고, ANC 여자대회 일정은 여름철인 2025.07.05-07.25이다.

경기장은 아프리카 축구 연맹(CAF)의 기준에 따라 2025년까지 일부 증개축하여 ANC 대회를 치르고, 그 뒤 FIFA 기준에 맞춰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신축, 개조될 예정이다.

특히, 모로코는 2030년 월드컵 결승전을 유치하기 위해 2028년까지 카사블랑카 인근에 11만명 넘게 수용하는 세계최대 규모의 경기장을 짓겠다고 밝혔다.

 

2) 모로코 축구장 증개축에 2028년까지 17억 달러 투자 예상

 

Société Générale Maroc 그룹의 자회사인 Sogécapital Gestion에 따르면, 모로코가 2030년 공동(모로코-스페인-포르투갈)으로 FIF월드컵을 주최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5억 달러(약 520억 디르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 예산은 경기장 신축 및 재건(170억 디르함, US$ 17억), 훈련센터(80억 디르함, US$ 8억), 교통 및 기타 기반시설(170억 디르함, US$ 17억), 일반 조직 비용(100억 디르함, US$ 10억)으로 나뉜다.

경기장 증개축 투입예산은 증축(1단계 2025년까지) 75억 디르함(US$ 7.5억), 증축(2단계 2028년까지) 45-60억 디르함(US$ 4.5-6억), 신축 50억 디르함(US$ 5억)으로 구분된다.

 

FIFA 기준에 따르면 월드컵 경기장 수용인원은 조별리그·16강·8강전은 4만명, 준결승전은 6만명이, 개막전과 결승전 경기장은 8만명이 넘어야 한다.

2030 월드컵 경기장으로 스페인은 15개소, 모로코는 6곳(아가디르, 마라케시, 카사블랑카, 라바트, 탕헤르, 페즈), 포르투갈은 리스본 2개소, 포르투 1개소 등 3곳을 신청했다. 2030 월드컵 결승전 후보지는 스페인과 모로코 둘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포르투갈에는 월드컵 결승전을 유치할 만한 크기의 경기장이 없기 때문이다. 스페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와 바르사의 캄프 누가 결승전 개최지로 꼽힌다.

모로코는 아직 FIFA결승전 기준에 맞는 경기장 없지만, 2030년 월드컵 결승전을 유치하기 위해 카사블랑카에 11만 5천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경기장을 짓는다고 한다. 계획대로라면, 평양의 능라도 경기장(11만 4천명)을 제치고 세계 최대 경기장이 될 것이다.

 

모로코 장비수자원부는 2025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과 2030년 월드컵 경기를 개최할 경기장 건설 공사와 자격 기준에 대한 세부정보를 공개했다.

 

2025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앞두고 있는 모로코는 탕헤르 그랜드 스타드, 카사블랑카 모하메드 5세 콤플렉스, 라바트 물레이 압달라 스포츠 콤플렉스, 아가디르 그랜드스타드, 그랜드 마라케시 스타디움, 페즈 경기장에 대한 증개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3) 2030월드컵 경기, 모로코 축구장 6곳 신청

 

모로코는 2030 FIFA 월드컵 때 다음 6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FIFA에 신청했다.

* ▲탕헤르의 그랜드 스타드(Grand Stade) 카사블랑카의 모하메드 5세 콤플렉스(Mohammed V Complex) 라바트의 물레이 압달라 스포츠 콤플렉스(Moulay Abdallah Sports Complex) 랜드 스타드 다가디르(Grand Stade d'Agadir) 그랜드 스타드 드 마라케시(Grand Stade de Marrakech)·페즈 스포츠 컴플렉스(Fez Sports Complex)


모로코 주요 도시들이 모두 망라되어 있으며, 특히 경제 중심지인 카사블랑카는 결승전을 유치한다는 목표로 Benslimane 경기장(Hassan II Stadium)을 새로 짓는다.

 

<2030 FIFA 월드컵 모로코 개최 신청 경기장>

도시

경기장

수용인원수

경기수(희망)

비고

탕헤르

Ibn Battuta Stade

68,000명 => 87,000명

5

증축

라바트

Moulay Abdellah de Rabat

53,000명 => 63,000명

6

아가디르

Grand Stade of Agadir

42,000명 => 70,000명

5

마라케시

Grand Stade of Marrakech

45,000명 =>70,000명

5

페즈

Fez Sports Complex

46,000

4

카사블랑카

Hassan II Stadium*

115,000

8

신축



소계

33


* 카사블랑카 38km 북쪽, 수도 Rabat 50km 남쪽 Benslimane 소재

[자료: 모로코 언론 le360 참고해 카사블랑카무역관 정리]

 

카사블랑카의 모하메드 5세 스포츠 컴플렉스(Mohammed V Sports Complex)는 모로코가 주최하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CAN 2025 결승전이 열린다.

 

4) 11만명 이상 수용하는 모로코 하산2세 경기장 신축 프로젝트

 

모로코는 2030 월드컵 결승전을 개최하기 위해 카사블랑카에서 북쪽으로 약 40km, 라바트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벤슬리만 지방의 만수리아 해안 마을에 '그랜드 하산2세 스타디움'을 짓고 있다.

 

국립 경기장 건설관리공사(SONARGES)와 국립 공공 시설청(ANEP)이 그랜드 스타드 드 카사블랑카 신축을 맡고 있다. 국립 경기장 건설관리공사(SONARGES) 유세프 벨카스미(Youssef Belqasmi) 대표는 벤슬리만 건설 프로젝트가 일정에 맞춰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랜드 스타드 드 카사블랑카 건설을 위해 계획된 최대 추정 예산은 50억 디르함(US$ 5억)에 달하며 건설 계약은 2023년 10월 20일에 체결되었다. 건설 공사는 8월에 시작되어 2028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모로코 카사블랑카 하산 2세 경기장 투시도>

[자료: 모로코 언론 2M TV화면 캡춰]


<모로코 카사블랑카 하산 2세 경기장 위치(인근 도시간 거리)>

[자료: 모로코 언론 2M TV화면 캡춰]


<모로코 카사블랑카 하산 2세 경기장 위치(평면도-교통노선 상세)>

 

[자료: 모로코 언론 2M TV화면 캡춰]


<모로코 카사블랑카 하산 2세 경기장 위치(평면도)>

[자료: 모로코 언론 le360]

 

그랜드 카사블랑카 경기장 부지는 카사블랑카에서 북쪽으로 38km, 벤슬리만 공항 근처에 있는 모하메디아에서 동쪽으로 18km 떨어진 만수리아 코뮌의 벤슬리만(Benslimane) 지역에 있다. 이 곳은 모하메디아(Mohammedia)와 벤슬리만(Benslimane) 마을을 연결하는 지역 도로 R 313가 닿는다.

 

이 경기장에는 FIFA가 승인한 잔디 경기장, 115,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지붕이 있는 스탠드, 선수 및 임원(선수, 심판, 대표단 등)을 위한 공간, 운영자, 조직위원회를 위한 별도 공간이 마련된다. 주최자(티켓 판매, 보관 등), 관중을 위한 추가 건물(위생 시설, 요식업, 판매 지점 및 상점), 회의실, 리셉션장, 탈의실, 의료 서비스, 방송미디어센터, 보안 건물, 자원봉사센터, 응급실, FIFA 승인 훈련장 4개는 물론 주차장도 계획 중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100헥타르에 달하는 부지에 그랜드 스타디움과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향후 배후단지 확장이나 재개발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는 25,000석 규모의 육상 경기장, 실내 스포츠 홀, 체조 경기장, 올림픽 수영장, 회의 및 전시 센터, 쇼핑 센터, 스포츠도시, 공원 및 호텔이 포함된다.

 

2024년 6월 3일 모로코 내무부 장관, 축구 연맹(FRMF)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그랜드 스타드 드 카사블랑카(Grand Stade de Casablanca)를 하산2세 경기장(Grand Stade Hassan II)으로 명명식을 갖고 초기디자인을 공개했다. 카사블랑카 경기장은 아랍어로 축제를 뜻하는 무샘(Moussem)을 테마로 하며 모로코 문화를 표현한다.

신축 경기장 디자인은 국제 입찰과정을 거쳐 모로코 공공시설청(ANEP)에 의해 O+C와 영국 건축디자인사 포퓰러스(Populous)가 이끄는 컨소시엄의 디자인이 선정되었다.

모로코 건축가 타릭 오우알랄루(Tarik Oualalou)가 이끄는 O+C와 포퓰러스(Populous) 컨소시엄은 무셈(Moussem), 텐트, 정원 등 모로코 문화에 뿌리를 둔 경기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Populous사는 Wembley, Arsenal의 Emirates Stadium 및 Tottenham Hotspur Stadium을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많은 경기장을 설계했다. 이 디자인팀은 엔지니어링 회사 이탈리아 Maffeis Engineering, ME Engineering, 호주 Rider Levett Bucknall, Momentum, SEPSI와 함께 건설할 예정이다.

 

하산2세 경기장의 국제 입찰은 최근 장비수자원부 산하 국립공공시설청(ANEP)이 발주한 제방 및 토목공사로 시작됐으며 예상비용은 US$ 250만을 넘는. 이 금액에는 토지 평탄화 비용 외에도 임시 도로 건설 및 현장 폐기물 제거 비용도 포함된다. 입찰참가자 임시예치금은 US$ 240만으로 책정됐다. 2024812일 입찰 개시된다.

 

5) 모로코 라바트 경기장(6만 3천명 수용) 증축

1980년 중국 건설 회사에 의해 건설된 라바트(Rabat)의 물라이 압델라 경기장은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이 경기장은 2025년 여름 모로코에서 개최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CAN)과 2030년 월드컵이라는 두 가지 행사에 대비해 증개축 중이다.

4개월에 걸친 철거 작업을 마친 후, 앞으로 몇 주 안에 대형 구조물건설이 배치 완료되며, 납기 2024년 12월까지 마무리 될 것이다. 6만 3천석으로 증축될 Moulay Abdellah 경기장은 3개 층에 걸쳐 완전히 덮인 스탠드를 제공하여 모로코 최초의 3개 층 경기장이 될 것이다. 증축 라바트 경기장에는 지하 주차장, 다중 도로 접근, 정교한 조명 시스템 등 다양한 인프라가 함께 제공될 것이다

 

<라바트 Moulay Abdellah 경기장은 63,000석으로 증축 작업 중>

[자료: 모로코 언론 le360]

 

6) 모로코 탕헤르 그랜드 스타디움(8만 7천명 수용)으로 변화 중

탕헤르 Tangier의 Grand Ibn Batouta 경기장 확장 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탕헤르 경기장에서는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NC)과 2030년 월드컵이 열린다.

육상 트랙을 철거한 후 17,8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하단 스탠드의 건설에 착수했다. 경기장과 주변 시설의 공사는 FIFA 사양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빗물 배수를 위한 대규모 운하를 건설하고 경기장에 최신식 조명을 설치하게 된다. 확장 작업에는 Grand Stade와 연결된 3개의 훈련장과 야외 공간도 개발한다. 실제로 모로코, 스페인, 독일 3개 회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 작업은 모로코 건축가의 감독하에 두 개의 모로코 및 독일 디자인 사무소에서 감독한다. 공사가 끝나면 이 경기장의 총 수용 인원은 87,000명에 달해 국제축구연맹(FIFA) 개막전/결승전 기준을 충족하게 되며, VIP석 75개소를 갖춘 관람석도 갖추게 된다.

 

<탕헤르 이븐 바투타 경기장 모습>

[자료: 모로코 언론 le360]


<탕헤르 이븐 바투타 경기장 증축 작업 모습>

[자료: 국립 경기장 건설관리공사(SONARGES) 사이트]

 

7) 모로코 마라케시 스타디움(7만명 수용)으로 증축 작업

 

모로코 축구협회, 마라케시에서 월드컵 대비 회의 개최

모로코 축구협회장이 주도하여 열린 2030년 월드컵 관련 대책회의에서는 마라케시를 포함한 개최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한 개발 프로젝트 및 인프라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경기장 및 훈련장의 인프라, 교통 및 이동성, 숙박 및 지속 가능한 개발과 관련하여 국제 축구 연맹(FIFA)의 요구 사항 및 표준에 따를 것이 촉구됐다. 마라케시 경기장은 수용인원을 기존 45,000명에서 7만명으로 50%이상 늘릴 예정이다. 마라케시는 2023년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의 연차총회, 세계 고속철세미나를 포함 수년 동안 글로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성과를 보여왔다.

 

최근 국립 경기장 건설관리공사(SONARGES)는 Grand Stade de Marrakech 스탠드에 새 좌석을 공급하기 위한 입찰을 시작했고, 1,960만 디르함(US$ 200만)을 제시한 VisionSport 회사에 낙찰되었다. 총 4곳의 경기장 스탠드는 총 3,571만 8천 디르함(US$ 360만) 규모로 개조될 예정이다. 마라케시 경기장의 라커룸 시공에는 90만 디르함(US$ 9만)을 투입해 구조 작업, 방수, 바닥 및 벽 덮개, 목공, 전기, 배관 및 페인팅 작업을 하게 된다.

 

<마라케시 축구 경기장>

[자료: 국립 경기장 건설관리공사(SONARGES) 사이트]


<마라케시 축구 경기장>

[자료: 국립 경기장 건설관리공사(SONARGES) 사이트]

8) 모로코 페즈 스타디움(4만 5천명 수용) 확장 공사

페즈 경기장 증축사업은 영국 엔지니어링 사무소 '푸빌로스'와 엔지니어링 및 건설 회사인 "MO Engineers"가 다른 국제 회사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설계 계약을 따냈다. 페즈 경기장은 45,000명을 수용하게 된다.

<페즈 스포츠 콤플렉스 경기장>

[자료: 국립 경기장 건설관리공사(SONARGES) 사이트]

 

9) 모로코 아가디르 스타디움(7만명 수용) 대폭 증축될 예정

아가디르 경기장은 수용인원 42,000명에서 7만명으로 60% 이상 증축하게 된다. 아울러 카사블랑카에서 출발한 고속철이 마라케시를 경유해 종착역인 아가디르에 달해 모로코 남부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할 것이다.


<아가디르 스타디움>

[자료: 국립 경기장 건설관리공사(SONARGES) 사이트]

 

<아가디르 스타디움>

[자료: 국립 경기장 건설관리공사(SONARGES) 사이트]

 

10) 모로코 공공시설청 주요 경기장 4개소 저전류전기작업 사업(4천만 달러) 낙찰자 선정

모로코 장비부는 국립 공공시설청 ANEP(National Public Equipment Agency)를 통해 4개 주요 경기장에 대한 저전류전기 작업(US$ 4천만) 수주기업 4개 회사를 선정했다. 카사블랑카 경기장의 경우 이 프로젝트는 9,400만 디르함(US$ 940만)의 비용으로 Maghrebnet Rtabi & CIE에 위탁되었다. 마라케시 경기장에 대한 작업은 Butec Energies et services사에서 수행하며 그 대가는 19백만 디르함(US$ 1천만) 이상이다. 남쪽 도시 아가디르 Agadir의 경기장에 대한 저전류 전기 공사는 CEGELEC 회사에 의해 17백만 디르함(US$ 1천만) 비용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페즈의 경기장은 DDM이라는 회사가 운영할 예정이며 그 대가로 9,400만 디르함(US$ 940만)이 투입된다. 종합하면, 경기장 약전 사업에만 4억 디르함(US$ 4천만) 이상을 지출하게 된다.


Maghrebnet Rtabi & CIE은 모로코기업으로서 통신, 전기 및 재생 에너지 분야의 모로코 리더다. 한화를 비롯, Honeywell, BOSCH, Dell, FLIR, CISCO 등과 협업했다. Butec Energies et services은 프랑스 Engie로부터 인계받은 레바논계 투자기업이다(레바논 에너지 1/3 공급). 2022년 모로코에 진출했으며, 마그레브 본부역할을 맡고 있다.

Cegelec은 프랑스 Vinci Énergies의 자회사로서 기술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DDM은 2000년 Telcom으로 창립된 모로코기업으로서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 인프라, 보안 시스템 분야의 솔루션을 공급한다.


<모로코 경기장 약전사업 발주내역>

도시

경기장

발주액(MAD 만)

발주액(US$ 만)

수주기업

카사블랑카

Mohammed V

9,410

941

Maghrebnet Rtabi & CIE

마라케시

Grand Stade Marrakech

10,970

1,097

Butec Energies et services

아가디르

Agadir Grand Stadium

10,780

1,078

CEGELEC

페 즈

Fez Grand Stadium

9,450

945

DDM

 

 

40,610

4,061

 

[자료: 모로코 언론 Media 24 무역관 정리]

 

11) 모로코 공공시설청(ANEP)과 국립 경기장 건설관리공사(SONARGES)

모로코 공공시설청(ANEP, L'AGENCE NATIONALE DES EQUIPEMENTS PUBLICS)

https://www.anep.ma/

 

모로코 경기장 관련 사업의 주무부는 장비부이며, 실무는 공공시설청(ANEP)과 경기장 건설관리공사(SONARGES)가 맡고 있다. ANEP은 중간에 명칭 변경이 있었지만, 1980년 이래 수행한 공공부문 프로젝트가 6천건이 넘는 기관이다. 2023년 누계 ANEP에서 관리하는 수익은 530억 디르함(US$ 53억)에 달한다.

 

경기장 건설관리공사(SONARGES, Société Nationale de Réalisation et Gestion des Infrastructures)가 실질적인 경기장 건설, 운영업무를 맡고 있다.

 

SONAEGES의 주요 업무는 시설관리(보안, 청소, 정원 가꾸기, 녹지 유지), 전력 네트워크 관리, 컴퓨터 네트워킹, 관객출입통제, 영상, 음향장비, CCTV, 화재예방, 중앙 집중식 냉난방 네트워크(히트펌프(PAC), 공기 조화 장치(CTA), 팬 코일 등)로 나뉜다.

 

2030월드컵 준비사업으로 인해 모로코 시멘트 연간수요량은 기존 1400만톤에서 2200만톤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IT부문 사업전망도 밝다. 기간통신망 확장사업은 물론 음성, 데이터 전송량 증가에 대비해 5G를 2025년까지는 도입할 계획이다.

 

 

전망 시사점

모로코 경제재정부 장관은 모로코의 2030년 월드컵 개최 준비가 2024년 모로코 국내총생산(GDP) 성장에 3.7%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2025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과 2030년 월드컵이라는 두 가지 주요 행사를 유치하는 것이 모로코의 성장과 고용 기회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따라서 경기장 시공 관련하여 건축기자재(철근/콘크리트), 건설 엔지니어링, 전력, 전자, 통신망 등이 한국 기업의 진출 유망 품목이다. 참고로 모로코에선 제 18회 모로코 건축전시회 Salon International Batiment (약칭: SIB 2024)가 2024.11.20.(수)-11.24.(일) 동안 엘자디다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SIB는 전시자 28개국 500개사, 관람객 약 16만명(‘22)에 달하는 북아프리카 최대 건축전시회다. 모로코 월드컵 계기로 건축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이 행사를 계기로 모로코 건축시장 진출에 도전할 필요가 있다.

 

자료: le360, Media24, 국립 경기장 건설관리공사(SONARGES), 국립 공공 시설청(ANEP) KOTRA 카사블랑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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