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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과테말라 섬유산업 전시회(APSS) 참관기
  • 현장·인터뷰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곽은자
  • 2024-06-04
  • 출처 : KOTRA

중미 최대 섬유 전시회 어패럴 소싱 쇼(Apparel Sourcing Show) 개최

과테말라, 북미로 수출할 수 있는 니어쇼어링 주요 무대

전시회 개요


과테말라 섬유산업 전시회(Apparel Sourcing Show 2024)1991년부터 시작 올해 31회째 개최되는 전시회, 원단, 원사, 부자재, 기계류 등 섬유산업의 전 분야에 해당하는 업체들이 참여한다. 2024년에는 약 98 참여했으며, 과테말라 인근국인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그리고 미국, 한국, 중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전시회에 참가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섬유산업 분야의 한국기업들이 한국관으로 참가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테말라 섬유산업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2024년 과테말라 섬유산업 전시회

Apparel Sourcing Show 2024(Apss 2024)

주최기관

과테말라 섬유산업협회

(Asociación de la industria del Vestuario y Textiles, 이하 VESTEX)

과테말라 수출협회

(Asociación de Exportadores de Guatemala, 이하 AGEXPORT)

 

개최 기간

2024.5.21.~23.

개최지

과테말라시티 Tikal Futura Hotel, Expocenter

주요 참가국

7개국

(과테말라, 미국,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중국, 코스타리카, 한국)

참가기업 수

98개사

전시 품목

원단, 원사, 부자재, 직물/섬유기계, 프린팅 기계, 마감재, 라벨

규모/참관객

4,500/ 5,118

공식 홈페이지

https://vestex.gt/apparel-2024/

[자료: KOTRA 과테말라무역관 종합]


전시회 현장 스케치


이번 전시회는 전시 참가 부스와 다양한 프로그램 행사 강의로 이졌다. Cotton USA, SIERRA, Grupo Siltex, SM Maquinaria, DISERI, Suministros Integrales, FREM Color 등 프린팅, 라벨, 기계류, 원사, 원단, 물류의 다양한 분야의 섬유 관련 대표 브랜드 기업들이 참가했다.


전시회 3일간 B2B 미팅을 통해 국내 및 해외 투자자들에게 과테말라의 강점인 숙련된 노동력과 젊은 인적 자원을 소개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시회를 통해 북미 수출을 위한 니어쇼어링 전략을 추진함에 있어서 과테말라가 갖고 있는 장점 또한 소개가 되었다.


과테말라 섬유산업협회(이하 VESTEX) 까를로스 아리아스 회장에 따르면 "2023년 의류 수출액은 184800 달러로 2022225700 달러에서 18.1% 감소했다. 2024년 섬유 산업 전망 예측에 의하면 전년 대비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에는 미국의 경제 상황으로 인해 완전한 회복이 이질 것으로 예상되며, 과테말라 섬유산업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히 올해 한국관에KOTRA 과테말라무역관과 삼성전자 과테말라지점 협력으로 삼성전자 갤S24 모델의 '실시간 통역 AI'를 활용 B2B 상담을 진행.


<과테말라 섬유산업 전시회 현장모습>

 한국관에서 참여 한국기업과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님과 사진

 KOTRA 보부스 - FTA 활용 상담 이동 테스트

 APSS 2024 전경

  APSS 2024 한국관 B2B 상담

 APSS 2024 한국관 B2B 상담

 바이어 갤시 S24 실시간 통역 AI 시연

[자료: KOTRA 과테말라무역관 직접 촬영]


현장에서 만난 한국 기업들


이번 2024년 과테말라 섬유산업 전시회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하 경북TP)KOTRA 과테말라 무역관이 협업하여 한국관을 운영. 과테말라 섬유 TASK 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본 전시회에서 홍보관이 운영되었고, 오프라인 참가가 어려운 기업 대상으로 대리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에 니텍스제침, 대일테크, 쏠텍, 삼덕섬유, 삼일방직(), 삼에스기계, 유니플라이, 이화에스알씨, 일성기계공업() 등 총 9개 국내 섬유 분야 기업들과 경북TP 1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북TP는 참가기업 모집하고, KOTRA 대구경북지원단은 홍보 운송을, KOTRA 과테말라무역관은 현지 전시관 구축 및 B2B  주선을 지원했다.

 

KOTRA 과테말라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경북TP 관계자는 경북TP에서 준비 중인 '과테말라 섬유 TASK 센터 조성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지자체 및 기관들이 많았고, 이를 홍보하고 설명할 좋은 기회였다. 작년 APSS에 참가했을 때 현지 반응이 좋아서 올해는 경북의 여러 기업인 모시고 참가하게 . KOTRA 과테말라 무역관에서 바이어발굴과 기업 매칭뿐만 아니라 과테말라 삼성전자를 통해 AI 통역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셨고, 이러한 세심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화에스알씨 담당자예상보다 규모가 큰 전시회라 놀랐다. 과테말라도 몇 년 안에 프리미엄 라인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당사의 프리미엄 원단을 찾는 고객들도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현지 업체의 방적 업체와 파트너쉽을 구축할 수 있는 만남을 적극적으로 살려 과테말라에 더 많은 성약 기회가 생길 것을 기대해 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니텍스제침 담당자과테말라 현지 업체에 방문해 자사 제품 샘플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했고, 변화를 싫어하는 기존 섬유 봉제 현지업체들 직접 체험해 기회를 제공했다. 본 전시회를 통해 과테말라 시장성을 파악 만족, 중미의 여러 바이어를 만나 자사를 홍보하는 기회였다.”라며 3간의 전시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시사점


2024년 과테말라 섬유산업 전시회는 과테말라를 비롯한 중미시장에 한국기업의 제품을 선보이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다. 전시회 한국제품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바이어들을 만나 한국 제품의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한국의 새로운 섬유기계 기술력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재생 기술 등, 업계 최신 트렌드를 잠재 파트너와 공유하는 자리였다. 


경북TP에서 진행 중인 과테말라 섬유 TASK 센터 설립 ODA 사업을 통해 과테말라 내 한국 투자기업 산업기술 인력을 수급하고, 중남미 및 북미 시장 진출 거점을 확보 경제력을 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섬유산업 분야 관련 우리기업은 과테말라 및 중미 시장 신규 진출 검토 시, 이와 같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참고하여 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장한다.



자료: VESTEX 홈페이지(https://vestex.gt/apparel-2024/), KOTRA 과테말라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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