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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모니터 시장동향
  • 상품DB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조정윤
  • 2024-04-22
  • 출처 : KOTRA

2023년 독일의 민간 수요 기준의 PC 모니터 매출, 약 7억7400만 유로 기록

지속가능성, 제품의 전문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의 중요성이 높아져

국내기업, 이러한 제품의 중요성과 소비자의 선호도 등을 반영한 제품으로 독일 시장 입지 확대해야

상품명 및 HS Code

 

모니터의 HS Code8528.52로 제8471(자동자료처리기계와 그 단위기기, 자기식이나 광학식 판독기, 자료를 자료매체에 부호 형태로 전사하는 기계와 이러한 자료의 처리기계(따로 분류되지 않은 것으로 한정))의 자동자료처리기계에 사용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직접 연결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동향


통계기관 Statista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독일의 민간 수요 기준 PC 모니터의 매출은 2020년 약 948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64% 대폭 증가했다. 2021년 매출 또한 전년 대비 1.3% 성장하며 지속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2022년 매출은 815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15% 하락했으며,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5% 하락한 약 77400만 유로로 전년에 이어 감소세를 보였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2023년 관련 품목군의 매출이 하락한 요인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급격하게 수요가 증가 비교적 현재 수요가 감소한 점과 부진한 경기로 인해 소비자의 구매심리가 위축다는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예측했다.


<독일 민간 수요 기준 PC 모니터 매출 추이>

(단위: € 백만)

[자료: Statista, 독일 가전통신전자협회(gfu)]

 

최근 3년 수입 규모

 

HS Code 8528.52 기준 2022년 독일의 총수입 규모는 약 285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반면 2023년 독일의 총 수입 규모는 전년 대비 21.2% 하락한 225100만 달러였으며, 20241월 당월 기준 또한 전년 대비 1.1% 감소 독일의 총 수입 규모는 18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20241월 독일의 수입 규모(HS Code: 8528.52 기준)>

(단위: US$ 백만, %))

2022

2023

20241

수입규모

증감률

수입규모

증감률

수입규모

증감률

2,855

9.2

2,251

-21.2

185

-1.1

[자료: GTA 2024.4.]


독일의 주요 수입국 및 대 한국 수입 동향

 

HS Code 8528.52 기준 2022~20241월 당월 독일의 10대 주요국은 약간의 순위 변동을 제외하고 동일했다. 20241월 당월 기준, 전년 대비 8.4% 증가해 지난 3년간 주요 수입국 중 1위를 유지했으며, 점유율은 63.8%에 달했다. 또한 20241월 당월 기준 주요 수입국 중 오스트리아(7)와 폴란드(8)는 전년 대비 각각 +99.7%, +95.6%로 비교적 큰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20241월 당월을 기준으로 주요 수입국 중 5개 지역(일본, 체코, 대만, 한국, 미국)이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의 경우, 지난 3년간 독일의 주요 수입국 중 8~9위권을 기록했는데, 20241월 당월 기준 한국은 전년 대비 -49.4%로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22년~2024 1월 독일의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8528.52 기준)>

(단위: US$ 백만, %)

구분

2022

2023

2024년 1월

순위

국가·지역

금액

국가·지

금액

국가·지

금액

점유율

증감률

 

전 세계

2,855

전 세계

2,251

전 세계

185

100

-1.1

1

중국

1,866

중국

1,363

중국

118

63.8

8.4

2

일본

192

일본

187

베트남

14

7.4

15.0

3

체코

160

베트남

134

일본

11

6.0

-46.6

4

베트남

130

체코

133

네덜란드

9

5.0

2.5

5

네덜란드

121

네덜란드

112

체코

9

4.9

-5.0

6

대만

76

대만

58

대만

5

2.6

-5.9

7

오스트리아

47

미국

32

오스트리아

3

1.6

99.7

8

폴란드

38

한국

31

폴란드

2

1.1

95.6

9

한국

32

오스트리아

29

한국

2

1.1

-49.4

10

미국

22

폴란드

24

미국

2

1.1

-3.7

[자료: GTA 2024.4.]


경쟁동향

 

PC/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신 등의 분야에서 테스트, 뉴스, 구매 조언 및 가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일의 주요 기술 관련 포털 컴퓨터빌트(Computerbild)는 올해 340개 이상의 모니터를 테스트한 결과를 보도. 해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화웨이(Huawei), LG, 이이야마(Iiyama), Samsung, (Dell) 등의 브랜드가 상위권을 차지. 그 중 국내기업 LG의 모니터(모델명: 27GP850-B)의 경우, 높은 최대 밝기, 빠른 이미지 변경, 내장 USB 허브 등으로 상위권을 차지으며, 또 다른 모니터(모델명: 32UP55NP-W)는 선명한 4K 이미지, 광범위한 USB-C 기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삼성(모델명: S27A800UJU)의 모니터는 고품질 이미지, USB-C 타입을 통한 노트북 전원 공급장치 등이 강점으로 언급됐다.


그 밖에도 독일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니터의 주요 브랜드는 잘 알려진 필립스(Philips), HP, 아수스(Asus), 레노버(Lenovo) 등이 있다.


<독일 시장 유통 주요 모니터> 

브랜드명

모델명

이미지

가격()

Huawei

MateView (HSN-CBA)

699

LG

27GP850-B

419.69

Iiyama

G-Master GCB3280QSU-B1

360.64

LG

32UP55NP-W

334.73

Samsung

S27A800UJU

429

Dell

U2723QE

736

: 배송비 미포함 가격

[자료: Computerbild, 이미지: 이데알로(idealo), 가격: 오토(Otto)]


유통구조


독일 모니터의 유통구조는 자료가 부재하나, 독일의 컴퓨터 및 주변장치의 유통구조를 참고할 수 있다. 컴퓨터 및 주변장치의 경우, 오프라인(Offline) 소매가 62%를 차지했는데, 그 중 비식료품점 소매가 52.6%로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이 중 가전/전자제품 전문점의 비중이 42.4%에 달했다.


<독일 컴퓨터 및 주변장치 유통구조>

[자료: 유로모니터]


관세율 및 인증

 

2011 7월 한-EU FTA 발표 이후로 한국산의 경우 0% 관세율이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관세청을 통해 정해진 절차를 거쳐 건당 6000유로 이상인 경우 반드시 인증 수출자 자격을 취득해야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니터의 경우 독일 진출을 위한 필수 인증으로는 CE가 있다.


시사점


유로모니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저효과로 인 모니터를 포함 전반적으로 컴퓨터 및 주변기기의 매출이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는 기업이 혁신(: 홈오피스, 지속가능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소비자의 변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기회로 볼 수 있다고 언급. 현재 독일 시장에서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기업이 친환경 소재를 제품에 도입하고, 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면, 환경에 민감한 소비자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또한 국내기업은 제품이 점점 더 전문화되고 개인의 선호도에 맞춰지고 있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게임, 휴대성, 성능 등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제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유로모니터가 E-스포츠 커뮤니티의 성장과 클라우드 게임의 발전은 게임에 적합한 제품의 성장을 이끄는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 만큼, 국내기업은 이러한 지속가능성, 제품의 전문화, 소비자의 선호도 등을 반영한 제품으로 독일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자료: Statista, 독일 가전통신전자협회(gfu), 유로모니터(Euromonitor), GTA, 컴퓨터빌트(Computerbild), 이데알로(idealo), 오토(Otto), bitkom compliance solutions, faz.net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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