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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스킨케어 제품 시장동향
  • 상품DB
  • 카자흐스탄
  • 알마티무역관 김재우
  • 2023-09-15
  • 출처 : KOTRA

2022년 스킨케어 제품 전체 수입규모 성장세

2022년 대한국 수입은 감소했으나, 한국산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호감도 및 신뢰도 상위권

상품명 및 HS Code

 

스킨케어 제품류(의약품은 제외하며, 선스크린과 선탠 제품류 포함)

HS Code: 3304.99


시장 동향

 

카자흐스탄 개발은행 통계에 따르면 HS Code 3304.99 기준 2022년 스킨케어 제품 시장 규모는 약 1332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이 주춤했으나 코로나 이후 다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22년까지 꾸준한 성장을 보였다.

 

<최근 5개년 카자흐스탄 스킨케어 제품(HS Code 3304.99) 시장 규모>

(단위: US$ 백만, %)

연도

2018

2019

2020

2021

2022

수입

66.8

92.7

80.8

106.8

133.2

수출

2.7

1.9

1.7

2.2

7.5

교역액

69.5

94.6

82.5

109

140.7

증감률

3.1

36.1

12.7

32.1

29

자료: 카자흐스탄 개발은행

 

2021년 카자흐스탄 현지 화장품 회사의 조사에 의하면 16~45세 카자흐스탄 여성 중 13.7%만이 화장을 전혀 하지 않고, 63.5%는 립스틱, 아이라이너 등 최소한의 화장을 하고, 23.2%는 화장을 하지 않고는 절대 외출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화장품 선택의 기준으로는 73%가 가격, 15%가 브랜드이고, 그 외에는 제품의 저자극성 등 성분을 기준으로 본다고 답했다. 개인위생 용품 구입에 연간 평균 127000텡게(280달러)를 지출하고, 조사 여성의 85%는 크림에 지출을 줄이지 않겠다고 답했으며, 63.4%는 아이뷰티 제품, 57.8%는 향수, 37.3%는 샴푸에 돈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스킨케어 제품 수입 동향

 

카자흐스탄 스킨케어 제품 시장은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시장으로, 수입품 비중이 90%에 달한다2022년 스킨케어 제품(HS Code 8403.10) 수입 규모는 13320만 달러로 카자흐스탄 전체 수입의 0.3%의 비중을 차지하며, 전년 대비 24.7%의 성장을 보였다.

 

<최근 5개년 카자흐스탄 스킨케어 제품(HS Code 3304.99) 수입 동향>

(단위: US$ 백만, %)

연도

2018

2019

2020

2021

2022

수입

66.8

92.7

80.8

106.8

133.2

증감률

4.5

38.7

12.83

32.1

24.7

자료: 카자흐스탄 개발은행

 

<최근 5개년 카자흐스탄 스킨케어 제품(HS Code 3304.99) 수입 동향>

(단위: US$ 백만, %)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그림4.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653pixel, 세로 993pixel

자료: 카자흐스탄 개발은행

 

2022년 카자흐스탄 스킨케어 제품의 43.9%가 러시아에서 수입되었다. 러시아는 카자흐스탄의 최대 수입국으로 지속적으로 스킨케어 제품 수입액의 약 50%에 가까운 규모를 수입하고 있다. 그 뒤로 미국, 프랑스, 한국, 중국 등이 주요 수입국이고, 미국이 지난 3년간 큰 증가율을 보이며 수입액이 상승하고 있으며, 한국은 2022년에는 수입액이35.8% 감소하였다.

 

<최근 3개년 상위 10개국 수입 동향>

(단위 : US$ 백만, %)

순위

국가

2020

2021

2022

증감율

수입액

비중

증감율

수입액

비중

증감율

수입액

비중

1

러시아

1.5

39.2

48.5

20.6

47.3

44.3

23.6

58.5

43.9

2

미국

43.4

6.6

8.2

28.7

8.5

8

49.4

12.7

9.5

3

프랑스

24.6

6.1

7.5

32.7

8.1

7.6

37

11.1

8.3

4

한국

28.8

7.6

9.4

90.7

14.5

14.5

35.8

9.3

7

5

중국

11.7

3.1

3.8

100

6.2

6.2

32.2

8.2

6.1

6

폴란드

13.4

4.5

5.6

2.2

 4.4

4.1

27.2

5.6

4.2

7

이탈리아

14.2

2.4

3.1

66.6

4

3.7

15

4.6

3.5

8

독일

17.6

2

2.5

10

2.2

2.2

63.6

3.6

2.7

9

이스라엘

-

-

-

-

-

-

-

2.9

2.2

10

터키

-

-

-

-

1.4

1.4

71.4

2.4

1.8

자료: 카자흐스탄 개발은행

 

대한국 수입 동향

 

카자흐스탄 개발은행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의 스킨케어 제품(HS Code 3304.99) 수입액은 950만 달러였으며 전년 대비 35.3% 감소하였다. 지난 10년간 스킨케어 제품의 수입 추이를 살펴보면 한국에서의 수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가 2022년에 감소하게 되었으나 이는 2020년에 비해 21% 증가한 금액으로 앞으로도 수입의 꾸준한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최근 10개년 대한민국 스킨케어 제품(HS Code 3304.99) 수입 동향>

(단위 : US$ 백만, %)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한국

0.6

0.9

1.5

1.7

3

3.7

6.1

7.8

14.7

9.5

비중

0.6

1.1

2.4

3.2

3.2

3.9

4.7

6.9

9.8

5

증감률

50

50

66.6

88.2

76.4

23.3

64.8

27.8

88.4

35.3

자료: 카자흐스탄 개발은행

 

경쟁 동향 및 유통구조

 

카자흐스탄의 화장품은 French House, Beautymania, Mon Amie, Gold Apple과 같은 멀티브랜드 유통 체인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2022년 러시아의 뷰티 매장 체인인 Gold Apple이 카자흐스탄에 오픈하면서 유통 매장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한국산 화장품은 개별 소매점에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거나, 대형 쇼핑몰의 일부 코너, 쇼핑몰의 키오스크, 온라인을 통해 주로 판매되고 있다.

 

최근 대형 유통체인에서도 한국 화장품 코너를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진열해 놓거나 한국어로 장식하는 등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자흐스탄 뷰티용품 매장 Beauty Mania 한글 장식 모습>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KakaoTalk_20230909_052827734.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123pixel, 세로 1207pixel

자료: KOTRA 알마티무역관 자료

 

한국 화장품을 유통하는 판매업자들은 한국 화장품은 피부 케어 효과 뿐 아니라 제품 개발에 한의학을 바탕으로 한 치유효과가 있는 천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트리트먼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점도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라고 했다. 한국의 높은 기술 수준이 한국 제품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신뢰를 불러일으킨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스킨케어 제품을 주로 수입하는 이유가 한국 아이돌과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서 보여지는 완벽한 피부 때문이라 답했다.

 

관세율 및 인증

 

카자흐스탄 스킨케어 제품류(HS Code: 3304.99) 수입 관세는 6.5%이며, 부가가치세는12%이다. 스킨케어 제품을 수출할 경우 EAEU 공통인증인 EAC 인증이 필요하다. 동 절차는 카자흐스탄 현지 회사만 신청할 수 있어 현지 바이어 및 파트너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카자흐스탄 스킨케어 제품류 세율>

HS Code

수입 관세(Custom Duty)

부가가치세 (VAT)

3304.99

6.5%

12%

[자료: 유라시아경제위원회]

 

시사점

 

카자흐스탄 소비자들은 한국 화장품이 자연 친화적인 재료로 만들어져 피부에 자극이 되는 성분 함유량이 매우 적다고 느끼고 있다. 그래서 제품 중에서도 천연 보습 성분, 자외선 차단 성분 등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고, 색조 화장품보다 스킨케어 제품이 인기가 높다.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하고 가성비가 뛰어나기 때문에 한국산 스킨케어 제품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고 찾을 것이다.

 

카자흐스탄은 불법 복제품에 종종 유통되고 있어서 주의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제품들은 표적이 되어 불법으로 만들어져 유통되는 일들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및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을 희망하는 기업은 앞으로 열릴 국제전시회를 시장 진입 기회로 활용해 볼 수 있겠다.


전시회명

날짜

지역

Non-Food Asia Expo 2023

2023119~11

알마티 아타켄트 전시센터

ECO Expo Astana 2024

2024417~19

아스타나 EXPO 국제전시센터

Central Asia Beauty Expo 2024

2024523~25

알마티 아타켄트 전시센터


 

자료 : 카자흐스탄 통계청, 카자흐스탄 개발은행, 유라시아 경제위원회, kursiv.kz, karaban.kz, KOTRA 알마티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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