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슈퍼마켓 산업 규모

브라질의 슈퍼마켓 산업은 브라질 GDP의 7%를 담당하는 산업으로 총 9만4000여 개의 매장이 브라질 전역에 운영 중이다. 일 평균 2800만 명의 소비자들이 슈퍼마켓에서 각종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브라질 하이퍼마켓협회(ABRAS, Associação Brasileira de Supermercados)에 따르면, 슈퍼마켓 산업*은 2018년에는 3544억 헤알(738억 달러)의 총매출을 기록했고 2019년 3783억 헤알(788억 달러), 2020년 5540억 헤알(1154억 달러), 2021년 6112억 헤알(1273억 달러), 2022년 6957억 헤알(1449억 달러)을 기록했다. 2019년도와 2022년도를 비교하면 96.3% 성장하였다. 이를 통해 브라질의 슈퍼마켓 산업의 꾸준한 인기와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주*: 슈퍼마켓, 하이퍼마켓, 아타카레조(소매와 도매 판매를 동시에 하는 매장의 형태) 동네 소규모 마트, 전자상거래 등

<브라질 슈퍼마켓 산업 매출 변화(2018~2022)

(단위: R$ 억)

 

[자료: ABRAS, 2023.7.15.]

<2022년 브라질 슈퍼마켓 브랜드별 매출>

(단위: R$ 억, US$ 억)

주: 괄호 안은 US$억 

[자료: ABRAS, 2023.7.15.]

리스트에 있는 기업들의 대부분이 브라질에서 설립된 업체이나 1위는 프랑스 기업인 Carrefour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까르푸가 1위를 차지한 이유는 세계적인 브랜드이자 여러 국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 외에도, 2007년 브라질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인 아따까더웅(Atacadão)을 인수하면서 기업 규모가 커져 매출 1위의 슈퍼마켓 브랜드로 부상할 수 있었다는 데 있다. 까르푸 그룹이 인수한 아따까더웅의 2021년 매출은 589억 헤알(123억 달러)로 Carrefour 그룹 총매출인 811억 헤알(169억 달러)의 약 72.6%을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따까더웅의 성공적인 인수로 인해 까르푸가 브라질 도매 슈퍼마켓 시장에 진출하고 기존에 보유한 고객과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전략적인 결정은 까르푸가 브라질 슈퍼마켓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제품 다양화를 실현하며, 경쟁이 심한 브라질 소매 업계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까르푸와 아따까더웅의 인수합병으로 까르푸는 소매 및 도매 고객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 다각화와 규모의 증대는 까르푸가 브라질 시장에서 계속해서 성공을 이뤄낼 수 있게 했으며, 국내 슈퍼마켓 업계에서 1위 브랜드의 지위를 유지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통계정보업체 'top10mais'가 2021년 4월 발표한 '브라질의 지역별 대표 슈퍼마켓 브랜드' 에 따르면 상파울루주는 Carrefour, 파라나주는 Muffato 그리고 리우 그란데 두 수르주의 가장 대표적인 슈퍼마켓 브랜드는 Zaffari로 나타났다. Atacadao은 중서부 및 북동부 일부에서 가장 대표적인 슈퍼마켓이며 북동부에는 Carvalho, Mateus, Assai, Exttra 등이 진출해있고 북부에는 Lider, Novaera가 가장 대표적인 슈퍼마켓 브랜드로 나타났다.

<브라질의 지역별 대표 슈퍼마켓 브랜드>

[자료: top10mais, 2021.4] 

팬데믹 이후  브라질 소비자 구매 형태 변화

최근 수 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소비자들의 슈퍼마켓 이용 행태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팬데믹 이전에는 대형 슈퍼마켓에서 식품이나 일용잡화를 고르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했던 브라질 소비자들은 팬데믹으로 감염에 대한 위험이 높아지면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간단히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선호하게 됐다.

팬데믹 기간 동안 주유소 내 편의점이나 집 근처에 위치한 편의점을 들려 몇 가지 물건을 간단히 구매하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 같은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일부 편의점 들은 작은 수퍼마켓을 연상할 만큼 판매 상품의 종류를 늘렸다. 

      

한편 브라질의 슈퍼마켓들은 고속도로 인근 등과 같은 주거지에서 멀리 떨어진 대형 매장 대신 소비자들이 집 근처에서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는 근린 상점을 앞다퉈 열었다. 일부 근린 상점들은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편의점의 모습을 갖추고 있어 브라질에서는 종종 근린 상점을 편의점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있다.  

현대인의 일상을 편리하게 해주는 브라질의 편의점

브라질에는 해를 거듭할수록 편의점 수가 늘고 있다. 브라질의 슈퍼마켓은 저녁 9시 전후에 영업을 종료하는 반면 편의점은 기존 슈퍼마켓보다 늦게까지 영업하거나 혹은 24시간 영업하는 경우도 있어 바쁜 현대인들이 간단한 생활품이나 식품, 주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요긴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브라질 편의점은 주유소를 중심으로 발달하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4년 전 브라질의 첫 번째 편의점 개점 이후 브라질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며 변화를 거듭해 온 편의점은 바쁜 일상 속 소비자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이 같은 유형의 편의점은 브라질 전역에서 약 8100개 이상이 영업 중이며 매장 수와 수익 면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주유소에 위치한 편의점의 약 60% 정도가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Ipiranga 주유소에 위치한 AmPm, Petrobras 주유소에 위치한 BR Mania, Shell 주유소의 Select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현재 브라질 주유소의 약 20%에만 편의점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형태의 비즈니스로 꼽히고 있다.

주유소 중심 편의점

△AmPm

AmPm은 Atlantic Richfield Company(ARCO)가 1978년에 설립한 미국의 편의점 프랜차이즈 체인으로 브라질 기업 Ipiranga가 운영권을 인수해서 1993년 국내 1호점을 열었다. 현재 Ipiranga가 운영하는 주유소에는 2500개 이상의 AmPm 매장이 설치돼 있다.

<Ipiranga(AmPm) 매장>

[자료: Money Times]

△BR Mania

Petrobras 주유소는 1994년 ‘BR Mania’라는 이름의 편의점을 열어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BR Mania는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객이 간단한 식사, 샌드위치, 커피, 빵, 디저트 등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 브라질에 상륙한 미국계 브랜드 AmPm과 달리 국내 자본을 기반으로 탄생한 편의점 브랜드라는 점에서 더욱 인기를 끌었다.

Petrobars 주유소의 운영 업체 ‘BR Distribuidora’는 Petrobras사의 자회사였으나 2019년과 2021년 두 단계에 걸쳐 민영화됐다. 민영화 이후 ‘BR Distribuidora’에서 ‘Vibra Energia’로 기업명이 바뀌었으나 이 회사는 2029년까지 ‘Petrobras’와 ‘BR Mania’라는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현재 BR Mania는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운영되며 약 1200여 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Petrobras (BR Mania) 매장>

[자료: Jornal do Comercio]

△Shell Select

Shell 주유소에 설치된 편의점 Shell Select는 현재 1140여 개의 프랜차이즈 매장과 26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hell Select는 최근 자사의 매장을 소비자가 휴식을 취하거나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구매할 때 즐거운 경험을 하도록 쾌적한 환경, 실용성을 극대화한 레이아웃으로 리모델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약 450개의 매장이 이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그 결과 리모델링 이전에 비해 매출이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hell (Select) 매장>

[자료: Grupo a hora]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는 스트리트 편의점 OXXO

<OXXO 매장>

[자료: O Grande ABC]

OXXO는 멕시코에 본사를 둔 글로벌 편의점 체인이다. OXXO는 1977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멕시코를 비롯해 콜롬비아, 페루, 칠레, 도미니카 공화국,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다. 브라질질에는 2020년에 처음 상륙했으며 현재 325개의 지점이 운영 중에 있다.

OXXO 매장의 위치는 주택 단지 근처나 사무실 지역, 관광지, 주유소처럼 사람들의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OXXO는 소형 편의점의 특징을 보유하고 있고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하며 식품, 음료, 간식, 기본 생활용품, 간단한 약국용 제품, 주류,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다. 매대 근처에 간단한 빵, 머핀과 도넛 등의 상품들과 커피 등의 제품을 배치해놓고 있는데, 대형 슈퍼마켓이랑 비교했을 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매장 규모는 평균 90m²이며 가맹점을 내기 위한 비용은 75만 헤알(16만 달러)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근린(近鄰) 상점(lojas de proximidade)

근린 상점은 브라질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시장에서 유행하는 트렌드이다. 실용적이고 편리한 쇼핑 방법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하이퍼마켓과 슈퍼마켓 업체들은 최근 몇 년 동안 간단한 음식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규모의 소매점 모델을 탄생시켰다. 주택이나 오피스 타운 등과 같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앞다퉈 Carrefour Express, Minuto Pão de Açúcar, Hirota Food Express, Minimercado Extra 등과 같은 체인점을 열었다. 간단한 식품이나 생활용품, 푸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브랜드별로 경쟁이 치열하다. 리서치 업체 Nielsen에 따르면, 2019년 브라질에는 이미 이러한 형식의 근린 상점 3100개 이상이 영업 중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3년 동안 35%의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Minuto Pão de Açúcar

Minuto Pão de Açúcar은 브라질 주요 유통업체 중 하나인 Pão de Açúcar 그룹을 모체로 2014년 탄생한 프리미엄 편의점이다.

Minuto Pão de Açúcar 매장은 평균 300m²의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편리함, 품질 및 Pão de Açúcar 브랜드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Minuto Pão de Açúcar은 상파울루주의 다수 지역에 131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점이 평일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한다.

Minuto Pão de Açúcar는 주로 도시의 주요 거리, 교통 중심지, 쇼핑몰, 기업 및 상업 지역 등의 장소에 자리 잡고 있다. 이 편의점은 고객들에게 신선한 과일과 채소, 음료, 스낵 등 간단한 식료품 신문 및 잡지, 기본적인 생필품과 가정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부 점포는 베이커리, 채소가게, 정육점 등을 포함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 기회를 제공한다.

Minuto Pão de Açúcar의 특징은 프리미엄 마켓인 Pão de Açúcar의 유통망을 이용해 신선하고 고품질의 물품들과 프리미엄 물건들을 많이 갖춰놓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Minuto 제품 가격이 일반 수퍼마켓 제품보다 다소 비싸다는 것도 특징이다.

<Minuto Pão de Açúcar 매장>

[자료: Guia de Web Brasil]

△Carrefour Express

Carrefour Express는 프랑스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까르푸의 편의점 형식이다. Carrefour Express는 2014년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주로 도심에 위치한 작은 규모의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어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Carrefour Express은 상파울루주에 151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주거·사무실 지역, 교통 허브, 관광 명소 등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높다. 매장은 적지만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식품·생필품·가정용품·음료·담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게 갖춰 놓았다.

Carrefour Express의 점포는 평균 200m²으로 형성이 돼 있으며 대부분의 매장에선 무인 결제단말기도 같이 구비돼 있다. 평균 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이며 24시간 운영하는 매장도 있다.

<Carrefour Express 매장>

[자료: epocanegocios.globo]

△Hirota Express

Hirota Express는 아시아 제품 마켓인 Hirota를 모체로 하는 편의점 형식의 근린 상점이다. Hirota의 운영방식은 일본 문화의 영향을 받아 한국 편의점 시스템과 가장 유사하다할 수 있다.

Hirota Express의 체인점의 대부분은 사무실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27개가 운영되고 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품, 생필품, 가정용품, 음료, 담배 등을 판매하고 있다. Hirota Express의 특징은 상파울루 내의 편의점 중 가장 다양한 아시아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삼각김밥, 초밥, 도시락 등을 판매한다. 

Hirota express 체인점 크기는 평균 15~30m²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Hirota Food Express 매장>

[자료: Veja SP]

아파트 내 무인 편의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혁신적인 시설

대부분 사람은 늦은 밤 시간 주변 마트가 닫혀 있을 때 무언가가 필요했던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특히 치안 문제로 인해 늦은 밤에 마트까지 가기 어려운 상황에는 아파트 내에 설치된 편의점이 매우 유용할 수 있다. 아파트 공용 공간에 위치한 무인 편의점은 진열장과 냉장고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셀프 무인 판매기와 CCTV 시스템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무인 편의점은 셀프 판매기와 카드 결제로 이뤄지며 아파트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갖추고 있다. 주방 도구, 과자, 아이스크림, 냉동식품, 즉석식품, 음료수, 주류, 반려동물용 사료와 간식 등 다양한 상품이 구비돼 있어 아파트 내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언제든지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브라질과 같이 치안이 좋지 않은 지역에서는 이 같은 무인 편의점을 이용하는 데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무인 편의시설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관리 체계가 구비돼 있다. CCTV 시스템을 통해 상품 진열대과 판매 과정이 모니터링되고 아파트 내 주민들만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물건의 값을 지불하지 않거나 절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 어렵게 설계돼 있다.

아파트 내 무인 편의점은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동시에 안전성과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설계로 인해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마트가 열지 않는 늦은 시간이나 치안 문제로 인해 나가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들은 편의시설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건설붐이 일고 있는 소형 아파트에는 필수적으로 설치되는 공간 중 하나가 무인 편의점이다. 창업 비용이 비교적 적은 데다가 무인 시스템이어서 인건비가 적게 들어 우망 창업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 무인 편의점을 이용하는 모습>

[자료: Jornal do comercio]

전문가 의견 

B 편의점 매니저 Ricardo씨는 "현재 상파울루와 같은 경제도시에서 주로 편의점들이 발전하고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다른 주에서도 이러한 편의점들이 많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들의 편의성과 소비 촉진을 위해 브라질 내에서 24시간 운영 편의점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시사점

OXXO나 주유소에 위치한 24시간 편의점은 브라질 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상파울루와 같은 대도시에서 신규점이 탄생하고 있다. 이러한 편의점들은 주로 아파트 단지나 주거 지역, 번화가 등에 위치해 사람들이 언제든지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편의점들의 24시간 운영은 브라질 소비자들이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도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근무나 생활패턴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때에 이용할 수 있어 소비를 촉진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브라질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우리 업체들은 편의점 체인망을 활용한 진출 전략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주유소 내 설치된 편의점의 대부분은 넓은 체인망을 보유하고 있어 처음 입점이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한번 납품에 성공하면 다수의 가맹점 다수에도 납품이 가능해진다는 장점에 주목해야 한다.          

자료: 브라질 하이퍼마켓협회(ABRAS, Associação Brasileira de Supermercados), Brasilpostos, Clubpetro, Meioemensagem, Money Times, Guia de Web Brasil, epocanegocios.globo, Global Convenience Store Focus, Veja SP, Jornal do comercio 등 현지 일간지 및 온라인 매체,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