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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자동차 부품·타이어 엑스포 참가 및 참관기
  • 현장·인터뷰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최원석
  • 2023-08-09
  • 출처 : KOTRA

4년 만에 개최된 자동차 부품·타이어 전시 한마당

4년만에 개최된 자동차 부품·타이어 전시 한마당

 

KOTRA 파나마 무역관은 2023 6 14~16 파나마시티 파나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파나마 자동차 부품·타이어 엑스포(Latin Tire and Auto Parts Expo 2023) 참가하여 시장의 트렌드를 확인했다. 2019 이후 코로나의 영향으로 4년만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42개국 500여개 전시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중남미 전체에서 찾아온 방문객이 6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시회 측이 밝혔다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Latin Tire and Auto Parts Expo 2023

(Latin Tire Expo와 Latin Auto Parts Expo 병합 개최)

개최 기간

2023.6.14.~6.16.

개최 장소

Latin Tire Expo 파나마 파나마시티 파나마컨벤션센터

전시 면적

59,000㎡

개최 연혁

제11회(2010년 제1회 개최, 2020~2022년 코로나로 중단)

참가 국가 수/전시 기업 수

42개국/500개사 이상

방문객수

6,000명

전시분야

자동차부품, 악세사리 및 타이어

주최사

Latin Expo Group, LLC.

홈페이지

www.latinpartsexpo.com/

2024년 개최 예정일자

2024.7.31.-8.2.

[자료: 전시회 홈페이지 및 홍보 카탈로그]


직접 부스 참가를 한국 기업은 7개사(타이어 3개사, 부품 4개사)였으며, KOTRA 설치한 수출상담관을 통해 19개사가 간접 참가했다.

 

<KOTRA 수출상담관 참가 업체 홍보 리플렛>

[자료: KOTRA 파나마 무역관]

 

놀라운 전시회 규모 및 중국 기업 참가비중


4년 만의 개최, 자동차 관련 시장의 빠른 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이 전시회는 유래 없는 호황을 보였다. 메인 전시공간에 전시 업체가 가득 들어선 것은 물론이고 로비 공간까지 빽빽하게 전시 업체들이 들어섰다. 또한 이곳이 파나마인지 중국인지를 의심할 정도로 중국 전시업체들의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전시회장 전경>

[자료: KOTRA 파나마 무역관]

 

KOTRA 수출 상담관, 높은 인기

 

KOTRA 직접 제품을 전시할 없는 국내 기업들을 위하여 부스를 열고  참가사들로부터 샘플 카탈로그를 받아 전시했다. KOTRA 부스는 사전에 상담을 주선했던 바이어와 현장에서 방문한 바이어로 사흘 내내 붐볐으며 주요 바이어 정보는 일지 형태로 정리하여 참가사들에게 제공되었다. 중국 기업 일색의 전시회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인 바이어들이 많았다. 수요 규모가 제한된 중미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A/S 바이어(딜러)들의 경우 수많은 차종에 대해 소량-다품종으로 대응을 할수 밖에 없어 전문 품목 제조사보다는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트레이딩 회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KOTRA 수출 상담관 전경>

[자료: KOTRA 파나마 무역관]

 


시사점 후기

 

파나마를 비롯한 대부분 중남미 지역은 자동차 제조업이 발달하지 않아 OEM 부품 수출 기회는 매우 제한적이다. 반면 파나마만 해도 한국차 점유율이 30%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어 A/S 부품 진출 가능성이 크다. 일부 규모를 갖춘 기업처럼, 전 세계 메이커의 다양한 차종에 대응하지 못하더라도 수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전문적인 해외 영업 조직을 갖추지 못하고 공급 가능한 품목이 제한적인 제조기업의 경우, 직접 수출을 시도하기보다는 트레이딩 회사와 협력하는 것이 중남미 진출에 유효한 방법이다. KOTRA 지사화서비스(1) 같은 기간제 서비스를 이용, 현지 영업 활동 관련된 지원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남미 AS부품 수출 성사의 관건은 신속한 교신이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인터뷰한 유력바이어 R사는 "증가 일로에 있는 오토바이용 부품 수요에 한국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어 담당자에 따르면 "파나마는 우기로 인해 다른 중남미 국가에 비해서 오토바이 수요가 낮은 편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대중교통 이용을 기피하는 경향이 생기면서, 차를 없는 소비층이 오토바이 구매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KOTRA 파나마 무역관도 수차례 한국에서 오토바이 A/S 부품을 수출할 있는 기업들을 발굴하고자 하였으나, 관심 기업 확보에 애로가 있었다. 2024 파나마 자동차 부품·타이어 엑스포는 7 31일에서 8 2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자료파나마 자동차 부품·타이어 엑스포 전시회 홈페이지 및 홍보카탈로그, KOTRA 파나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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