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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2023년 1.5% 성장 전망
  • 경제·무역
  • 세르비아
  • 베오그라드무역관 황기상
  • 2023-01-06
  • 출처 : KOTRA

2024년 3.5%로 성장 회복 전망

경제성장률 1.5% 전망

 

세르비아의 경제성장률은 2022년 2.2% 성장한데 이어 2023년에는 1.5%로 성장세가 둔화한 후 내년에는 3.5%로 회복될 전망이다. 세르비아의 최대 교역대상지역인 EU의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있고 2023년 상반기 고인플레 및 고환율에 따른 가계 지출 감소가 주요 경기둔화 요인이라면 수출이 ICT, 광산물, 농산물 등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고 코로나19 종료에 따른 서비스업 회복세와 함께 고속철도, 고속도로, 지하철 등 인프라 분야 투자 확대가 주요 경기 호조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세르비아의 경제성장률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률이 1.0%를 기록하고 2021년에는 7.5% 성장하여 유럽에서 가장 양호한 경제성장률을 보인 국가 중 하나로 기록된 바 있으나 최근 고인플레이션, 고금리, 고환율 여파로 경제성장률이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경제성장률 추이 >

(단위: %)

연도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경제성장률

4.5

4.3

-0.9

7.5

2.2

1.5

3.5

[자료: EIU(*는 추정치/**는 전망치)]

 

소비자물가상승률 8.0% 전망

 

세르비아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석유, 가스 등 국제 원자재가 상승과 환율 상승 여파로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02211.8%로 급등했으나 2023년에는 8.0%, 2024년에는 3.6%로 상승률이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 소비자물가상승률 추이 >

(단위: %)

연도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물가상승률

2.0

1.7

1.6

4.0

11.8

8.0

3.6

[자료: EIU(*는 추정치/**는 전망치)]


실업률 10.2% 전망

 

최근 세르비아의 인력 수요가 기술 분야 연구개발(R&D) 인력, 호텔 및 식당 등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세르비아의 실업률은 2023년 10.2%, 20249.9%로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 실업률 추이 >

(단위: %)

연도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실업률

13.7

11.2

9.7

11.0

9.8

10.2

9.9

[자료: EIU(*는 추정치/**는 전망치)]

 

재정수지 3.4% 전망

 

세르비아 정부의 재정수지 적자폭은 2022년 총 GDP 대비 3.7%를 기록한데 이어 2023년 3.4%, 20242.5%로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다.

 

< 재정수지 추이 >

(단위: %)

연도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재정수지(GDP 대비)

0.6

-0.2

-8.0

-4.1

-3.7

-3.4

-2.5

[자료: EIU(*는 추정치/**는 전망치)]

 

공공부채 총 GDP54% 전망

 

IMF가 세르비아 정부의 공공부채를 총 GDP60% 이하로 관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고 세르비아 정부도 공공부채의 60% 이하 유지를 핵심 정책 중에 하나로 설정하면서 세르비아 정부의 공공부채는 지난해 55.5%를 기록한 이후 2023년 54.0%, 202453.5%로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

 

< 공공부채 추이 >

(단위: %)

연도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공공부채(GDP 대비)

54.4

52.8

57.0

56.5

55.5

54.0

53.5

[자료: EIU(*는 추정치/**는 전망치)]

 

수입 4.4% 증가 전망

 

2023년 세르비아의 수입은 원유, 가스 등 원자재와 건설중장비 등을 중심으로 수입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년대비 4.4% 증가한 378억3000만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수출의 경우 ICT, 농산물, 광산물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7% 증가한 278억100만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 교역 추이 >

(단위: 백만 달러)

주요 지표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수출

17,830

18,372

18,414

24,519

25,990

27,809

29,533

수입

23,813

24,662

24,355

31,511

36,237

37,832

39,420

무역수지

-5,983

-6,289

-5,941

-6,992

-10,247

-10,022

-9,887

[자료: EIU(*는 추정치/**는 전망치)]


시사점

 

2023년 세르비아는 최대 교역대상지역인 EU의 경기침체 우려와 함께 고금리, 고환율 여파로 경기둔화 현상을 피해가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르비아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고속철도, 지하철, 고속도로 등 인프라 투자 확대와 함께 기술 분야 R&D센터 확대 움직임,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 등은 경기에 호조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3년 주요 수출 유망분야는 인프라 및 광산 투자 관련 건설 중장비와 친환경 자동차, 바이오 의약품, 의료기기, 농기계, 화장품, 공기청정기, 환경관련 기자재 등으로 소비재의 경우 소비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부터 수입수요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EIU, 세르비아재무부, VIP Daily,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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