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두바이 무역관이 현지 인플루언서 6명을 통해 K-뷰티 홍보에 나섰다. 2022년 K-뷰티 홍보대사로 임명될 예정인 해당 인플루언서들은 11월 4일 무역관 내 K-스튜디오에서 워크숍과 디지털 마케팅 촬영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현지 한인 뷰티기업인 Dilly Dilly사와 한국 뷰티 제품 전문 유통 업체 Shofon이 함께했다.

두바이 무역관은 디지털 마케팅 방식을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을 적극 홍보하고자 2021년 7월 두바이 무역관 내 K-스튜디오를 개소한 바 있다. K-스튜디오는 제품 홍보 영상 제작 및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고성능 카메라와 조명, 뷰티 제품을 위한 화장대 및 다양한 소품이 구비되어 있다. SNS상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현지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커머스 방식을 도입하여 K-뷰티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