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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네팔 국가정보
  • 경제·무역
  • 인도
  • 뉴델리무역관 류찬영
  • 2022-08-19
  • 출처 : KOTRA

2021년 교역량 1억 달러 달성, 아직 저조한 교역량과 투자진출

네팔에도 부는 한류 열풍, 한국 라면에 대한 인지도 상승

한국에 알려진 네팔은 포카라 지역을 포함한 히말라야를 트래킹하기 좋은 지역, 셰르파, 저렴한 외국인 노동자 유입국, 그리고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라는 이미지 정도일 것이다. 그러나 네팔은 잠재적 수력 발전 가능성, 열악한 인프라만큼 개발 수요가 많은 국가이며, 1990년대 이후 민주화를 거쳐 시장경제를 적극 도입하며 투자 자유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국가, 네팔에 대한 정보와 경제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네팔 국가정보 요약>

국가명

 네팔(The Federal Democratic Republic of Nepal)

수도

 카트만두(Kathmandu)

면적

 147,181㎢

인구

 30,185,000(’22, IMF)

민족

 아리안족(80%), 티벳-몽골족(17%), 기타 소수민족(3%)

언어

 네팔어 외 9개

종교

 힌두교(81.3%), 불교(9%), 이슬람교(4.4%), 기독교(1.4%), 기타(3%)

기후

 네팔은 인도 북동부 히말라야 산맥 및 산록에 위치하고 있어 고도에 따라 강수량에 큰 차이가 있으며, 기후 또한 빙설 기후서 열대성 기후까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6~9월 우기, 10~5월 건기로 나뉜다.

국가 원수

 - 국가 원수: 비디아 데비 반다리(Bidya Devi Bhandar) * 취임일: 2015.10.29.(7년 임기)

 - 총리: 셔 바하두르 데우바(Sher Bahadur Deuba) * 소속 정당: Nepali Congress

[자료: 네팔 정부(mofa.gov.np),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관]

 

네팔은 히말라야 산맥, 인도와 중국 티베트의 국경과 맞닿아 있으며, 약 3000만 명의 인구와 남한의 1.5배 크기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여러 작은 부족민들로 나뉘어 인도, 중국 등 주변 변방 국가의 지배를 받다가 1768년 12월 21일, 프리트비 나라얀 주도 아래 통일다. 네팔은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인구의 3분의 2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 중심국이며, 담배 및 곡물 등의 농산물과 원단 및 카펫과 같은 경공업 제조가 산업의 주를 이루고 있다.

 

네팔 달력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그레고리력(태양력)과 다르게 비크람 삼밧(Bikram Sambat, 고대 네팔의 왕 이름)이라는 날짜를 따른다. 음력 354일과 양력 365일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4년에 한 달을 추가하는 등 태양력과 태음력을 조합 날짜를 계산하기 때문에 매달의 일수는 29~32일이다. 따라서 매년 회계연도의 기간이 다르며, 기본적으로 금년 7월 16일 ~ 다음 해 7월 15일까지로 생각해두면 계산에 용이하다.


현재 네팔의 최저 임금은 월 NPR(Nepalese Rupee, 네팔 현지화) 13,450(105.75달러), 하루 NPR 192(1.51달러), 시간당 NPR 26(0.20달러)이며, 평균 급여는 NPR 24,000~109,000(189.48~860.55달러) 수준이다. 네팔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정규 근무시간은 일일 8시간으로, 초과 근무의 경우 150%의 초과 수당을 지급해야 하며 하루에 4시간, 주간 20시간 이상 초과 근무는 불가능하다.

 

한국과 네팔의 외교관계는 1968년 영사관계를 시작으로 1971년 무역협정 체결, 1974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주한 네팔 대사관이 설립되며 대사관계로 격상다. 2001년 10월 이중과세방지 협정이 체결 2003년 5월 29일 발효고, 2005년에는 문화협정이 체결다. 참고로 네팔 정부는 2007년 3월 서울에 대사관을 설립다.

 

아울러, 네팔은 수력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 프로젝트에 다양한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2012년 3월 23일, 국제금융공사(IFC)와 네팔 어퍼 트리슐리-1 수력발전(Upper Trishuli-1, 이하 “UT-1”)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15년 네팔 대지진, 인도의 국경 봉쇄 등 여러 난관 속에서도 2016년 네팔 정부와의 정부보증계약, 2018년 전력구매계약 체결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2019년 10월 국제금융공사(IFC),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출입은행(K-EXIM), 산업은행(KDB),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등 9개 금융기관과 4억5400만 달러 규모의 금융 약정을 체결했으며, 10년의 개발 끝에 2020년 10월 29일에는 두산중공업과 EPC 계약을 체결하며 본 공사 시작이 가시화다. 본 프로젝트는 2021년 3월 본 공사 착공, 202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시 연간 15억3000만 유닛의 전력을 생산(216MW 규모 프로젝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인프라 부문뿐만 아니라 교육 및 문화, CSR 등을 통해 최근에도 한국과 네팔은 협력을 강화해왔다. 2020년 1월 14일 전남교육청은 네팔 성커라플 지역에 ‘네팔 전남휴먼스쿨 준공식’을 진행하면서 교육·문화 등 교류 강화를 도모다. 아울러,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관은 2021년 6월 4일 KOICA(한국국제협력재단)를 통해 20만 달러 상당의 코로나19 PCR진단키트 1만7760회 검사분을 네팔 보건부에 전달다. KOICA는 2020년 6월에도 32만 달러 상당의 코로나19 진단키트 2만회 분을 제공한 바 있다.

 

한 눈에 보는 네팔 경제

 

<네팔 주요 경제지표>

경제지표

2017

2018

2019

2020

2021

경제성장률(%)

9

7.6

6.7

-2.4

4.2

명목GDP(억 달러)

289.7

331.1

341.9

334.3

362.9

1인당 명목GDP(달러)

1048.5

1178.5

1195.0

1166.3

1163.0

정부부채(% of GDP)

25.0

30.1

33.1

42.2

47.3

물가상승률(%)

4.5

4.2

4.6

6.2

3.6

실업률(%)

3.3

3.2

3.1

4.7

5.1

對한국 수입(백만 달러)

77.8

79.7

74.0

82.4

125.4

對한국 수출(백만 달러)

1.3

1.5

2.1

1.1

1.9

외한보유고(억 달러)

94.4

83.4

87.1

114.7

96.6

기준금리(%)

7

7

6.5

6

5

[자료: 세계은행, IMF, Statista, 네팔 통계국, 네팔 산업통상자원부]

 

네팔의 경제 또한 코로나를 겪으며 많은 부분 타격을 받았다. 네팔은 크게 2020년 3월 코로나19 1차 확산, 2021년 4월 2차 확산, 2022년 1월 3차 확산이 있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다. 동 3개 기간 모두 인접국인 인도의 확산 시기와 동일하다는 점을 통해 볼 때 두 국가는 인적교류가 많은 편이다.


2020년 3월 코로나19 1차 확산 이후 봉쇄령과 함께 숙박업 및 관광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으며 소비가 둔화되고, 공급망 불안정으로 제조업 생산 또한 둔화되면서 네팔의 2020-21 회계연도 경제성장률('20.7./'21.7.)은 기존 세계은행이 전망던 2.7% 대비 0.9%p 낮은 1.8%를 기록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며 2021/22 회계연도 상반기('21.7~12.) 서비스 부문을 주요 회복 동인으로 도소매 무역, 운송 및 금융 서비스 부문이 큰 회복세를 보였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농업생산, 관광업이 재개다. 참고로 2022년 3월 기준 인구의 6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2차까지 접종을 완료다고 보고다.

 

그러나 네팔 하원 해산 등 정치적 불안 및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요소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러-우 전쟁발 원자재 및 유가 상승으로 무역 적자폭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투자심리 감소 등 외환보유 또한 감소세가 이어지며 국가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네팔 당국은 2022년 4월 28일 외한보유고 감소세 억제를 위해 2022년 7월 15일까지 수입 금지 품목으로 사치품 10개를 지정으며, 최근에는 이 규제를 8월 30일까지 연장다.


네팔 당국이 지정한 수입 금지 품목은 ▲주류, ▲담배, ▲다이아몬드, ▲32인치 이상 TV, ▲자동차(지프차, 밴 등), ▲장난감 및 완구류, ▲장난감 카드(playing cards), ▲수입 과자류, ▲600달러 이상 휴대폰, ▲250cc 이상 오토바이이다.


네팔 정부는 2022-23 회계연도 GDP 성장률 전망치를 8%로 발표으나, 세계은행 및 IMF는 그 절반 수준인 4.1%를 전망하고 있다. 최근 네팔 정부가 외화 유출 억제를 위해 수입 금지 등 소비 억제 정책을 도입하는 가운데 8%의 성장 목표는 과도하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2022년 6월 기준 소비자물가지수는 기존 최고치였던 3월 7.14%에 이어 70개월래 최고치인 8.56%를 기록으며, 네팔 중앙은행(NRB)은 지난 7월, 28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3개월간 14%대, 연 13.5%일 것으로 물가 상승을 전망다. 이에 소득의 대부분을 식료품에 지출하는 저소득층에 대한 타격이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네팔 중앙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버터와 기름 22.60%, 과일 12.61%, 유제품 및 계란 11.22%, 두유 및 콩류 9.13%, 교통 부문 25.79%, 가정용품 8.30% 등 주요 물가가 상승다. 특히, 휘발유 및 디젤 가격은 2022년 6월 기준 사상 최고치인 리터 당 각각 199네팔루피(1.56달러), 192네팔루피(1.51달러)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다.


네팔, 잘 알려지지 않은 투자국

 

네팔은 서남아시아 국가 중 외국인 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가 저조한 나라 중 하나이나, 1990년대와 현재를 비교했을 때 2010년을 기점으로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네팔 산업부에 따르면 국가가 1981년 외자기술이전법(FITTA, Foreign Investment and Technology Transfer Act)를 마련 외자 유치에 나선 이래로 2022년까지 3월까지 3980억 네팔루피(31억2900만 달러 FDI . 19 2020 2021 . , , 정보기술, 농업, 임산물, 제조업 등 분야에 관심을 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30개년 대네팔 투자 추이>

(단위: 백만 달러)

 

[자료: UNCTAD]

 

UNCTAD의 “World Investment Report 2022’에 따르면 2021년 네팔에 투자된 FDI 유입액은 약 1억9600만 달러로 2020년 약 1억2600억 대비 55.5%가량 증가했다. 2021년 7월(네팔 회계연도 시작)부터 2022년 3월 사이 정부가 330억 네팔루피(25900 ) . FDI 년 동기 대비 72억8000만 네팔루피(5723 ) 증가한 것이다. 이에 네팔 155개 외자 21623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최근 네팔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21/22계연도 네팔이 유치한 외국인직접투자 68% 541 네팔루피(4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기업 투자가 전체의 79%, 인도 기업 투자는 4.6%를 차지했으며, 분야별로는 서비스 부문 투자가 43.8%, 관광 부문이 35.8%, 14.6% . 만, , 2021/22 11 실제로 유입된 FDI 173억5000만 네팔루피(1억3600만 달러)에 불과하다.


<최근 5개년 대네팔 투자 현황>

(단위: 백만 달러, %)

2017

2018

2019

2020

2021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198

86.7

67

△66.2

185

176.1

126

△31.9

196

55.6

[자료: UNCTAD]


최근 네팔은 외국인 투자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 분야에서 법적, 구조적, 절차적 개혁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2019년 5월, 기존 500만 네팔루피(3만9000달러)에서 5000만 네팔루피(39만 달러)로 10배가량 인상시킨 FDI 최소 투자금액을 2년 만인 2022년 5월 외국인 투자 유치를 장려하고자 2022-23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7월 중순부터 FDI 최소 투자금액을 다시 2000만 네팔루피(15만 달러)로 완화하기로 결정다.


1994년부터 집계된 수출입은행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네팔에 대한 투자는 2022년 3월까지 총 42개의 신규법인이 진출했으며 신고금액은 1억7155만 달러이나 도착 기준 총 투자금액은 1억3822만 달러로 집계됐다.

<연도별 한국의 대네팔 투자 현황>

      (단위: 천 달러, 건, 개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1~3.

누적(’94~)

투자금액

1068

19,323

9,161

15,295

24,992

26,919

436

138,332

신고금액

1,748

20,779

10,227

14,225

25,297

27,862

4,512

171,558

신고건수

9

20

12

13

7

6

6

153

신규법인수

4

4

1

8

1

1

0

42

[자료: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의 애네팔 주요 투자 분야는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으로 전체 투자금액의 81%를 차지한다. 제조업이 약 17%를 차지하며 그 뒤를 잇고 있다. 하지만 진출기업의 경우 제조업의 신규법인수가 13개로 가장 활발히 진출했다. 숙박 및 음식점업의 투자 신고금액은 167만 달러로 신고금액 기준 3번째로 높은 투자를 유치한 분야이나, 실질적인 투자금액은 38만6000달러에 그쳤다. 한국의 대네팔 투자 현황에서의 주요 특징은 신고금액 대비 투자금액이 저조한 편으로, 많은 사업이 실질적인 투자로 연결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업종별 한국의 대네팔 투자 현황>

(단위: 천 달러, 개사)

업종

누적액(1994~2022.3)

투자금액

신고금액

신규법인수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

112,036

120,710

3

제조업

23,323

41,753

13

사업시설 관리, 사업 지원 및 임대서비스업

638

3,231

3

도소매업

482

1,400

1

정보통신업

313

358

3

건설업

362

1,422

5

숙박 및 음식점업

386

1,670

3

기타

794

1,008

11

총계

138,332

171,559

42

주: 투자금 기준 순

[자료: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기업의 주요 진출 현황으로는 2019년 롯데 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히말라야 엔케이 유한회사(N.K. Company)와 네팔 진출 계약을 체결해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2025년까지 10여 개의 롯데리아를 네팔에 개장할 계획이다. 2022년 5월 오리온은 네팔 유통업체 밀레니아 글로벌과 제휴해 현지 시장 진출 확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크루피 기업은 2018년 12월 네팔 현지법인 IMU와 협력해 사업 허가를 취득해 복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네팔에 투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해 네팔에 위치한 산업단지(Insutrial Zone)와 특별경제구역(Special Economic Zone), 그리고 관련 자문을 받을 수 있는 현지 로펌들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니 업무상 참고하면 좋겠다.

 

<네팔 주요 산업단지 및 SEZ>

(단위: sqft, 달러)

연번

단지명

주소

규모

임차비용

연락처

1

Balaju Industrial District

Balaju, Kathmandu, P.O.Box:138

3,669,058

125

 Tel. +977-1-4350851/4350520

 Email. balaju@idm.org.np

2

Dharan

Dharan-8, Sunsari

1,105,988

141

 Tel. +977-25-520331/523431

 Email. dharan@idm.org.np

3

Butwal

Ramnagar, Butwal

2,376,633

65

 Tel. +977-71-540285/540585

 Email. butwal@idm.org.np

4

Nepaljunj Industrial District

Surkhet Road, Nepalgunj

1,275,872

127

 Tel. +977-81-530156/520317

 Email. nepalgunj@idm.org.np

5

Bhaktapur

Byasi, Bhaktapur

-

424

 Tel. +977-1-6610099/6611299

 Email. bhaktapur@idm.org.np

6

Pokhara

Kundahar, Pokhara

-

65

 Tel. +977-61-570205/526033

 Email. pokhara@idm.org.np

7

Bhairahawa SEZ

Bagaha Rd 7, Sahalkot 32500

1,403,938

430

 https://www.seznepal.gov.np/content.php?id=22

8

Panchkal SEZ

Kathmandu 44600

5,357,880

860

 https://www.seznepal.gov.np/content.php?id=24

주: 임차비용은 5,476 Sqft를 연간 임차했을 때의 비용 기준

[자료: FNCCI, IDM]

 

<네팔 현지로펌 리스트>

연번

회사명

주소

연락처

홈페이지

이메일

1

Prime Law Associates (PLA)

Prime Law AssociatesAdvocates & Legal Consultant Anamnagar, Kathmandu, Nepal Postal Code 44600

+977-9851059026/

+977-1-4102849

http://www.primelawnepal.com/

pthapa@primelawnepal.com

info@primelawnepal.com

2

Super lawyers

Court Area, In Front of District Administration Office, Baskota Market Sadarline Road Near Court Area
नेपालगञ्ज 21900 Nepal

+977-984-1571996

https://superlawyer.business.site

superlawyer7@gmail.com

4

narayani Law firm & Legal research Centre

Chandragiri 11, Satungal Kathmandu, Nepal 44600

+977-9843786531

https://narayanilawfirm.org.np/

info@narayanilawfirm.org.np

5

Pioneer law Associates

246 Sahayog Marg, Anamnagar, Kathmandu

+977-1-5706295/ +977-1-5706000/ +977-1-5706392

https://pioneerlaw.com/

info@pioneerlaw.com

6

Imperial Law Associates

4th Floor, Gravity Center (Big Mart Complex), Anamnagar-29, Kathmandu 44600, Nepal

+977 9808811027/ +977 9849093540

https://www.lawimperial.com/

info@lawimperial.com

[자료: 각 사 홈페이지]


네팔의 주요 교역 파트너와 수출입 동향

 

네팔 산업부에 따르면, 2021년 네팔의 대세계 수입국 1위는 수입액 기준 89억5000만 달러로 인도가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중국이 22억2000만 달러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 국가가 차지하는 수입액 비율은 무려 75.5%인 반면, 두 나라를 제외한 나머지 상위 8개국의 점유율은 각각 3%를 하회하고 있다. 한국은 2021년 1억2500만 달러로 네팔의 10위 수입국을 기록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네팔 주요 수입국 현황>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19

2020

2021

점유율

성장률

1

인도

6,918

5,856

8,950

60.5

52.9

2

중국

1,726

1,254

2,226

15.0

77.5

3

아르헨티나

82

202

422

2.9

108.5

4

UAE

227

171

388

2.6

127.5

5

인도네시아

232

143

342

2.3

139.9

6

미국

140

161

278

1.9

73.2

7

호주

56

43

213

1.4

389.8

8

우크라이나

78

85

185

1.3

117.6

9

말레이시아

88

75

129

0.9

72.5

10

한국

74

82

125

0.9

52.2

-

전체

10,964

9,120

14,784

-

62.1

[자료: 네팔 산업통상자원부 및 무역수출진흥센터]

 

네팔 주요 수출국의 경우 1위를 기록한 인도에 더욱 편향된 추세를 보이고, 2021년 대인도 수출 점유율은 무려 80%를 기록다. 미국, 독일, 영국이 그 뒤를 잇고 있으며 미국을 제외한 독일, 영국, 터키 등 이하 수출국 모두 2%대 이하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네팔 주요 수출국 현황>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19

2020

2021

점유율

성장률

1

인도

586.7

583.9

1,245.6

80.0

113.3

2

미국

87.5

81.3

123.8

8.0

52.4

3

독일

25.2

22.1

27.9

1.8

26.0

4

영국

19.7

16.0

22.0

1.4

37.0

5

터키

21.5

11.5

20.2

1.3

76..0

6

프랑스

10.7

9.0

11.7

0.8

29.4

7

호주

5.6

5.8

8.8

0.6

51.1

8

중국

16.1

5.4

7.9

0.5

46.0

9

이탈리아

8.0

5.2

7.5

0.5

43.0

10

캐나다

6.7

6.0

7.5

0.5

25.2

21

한국

2.1

1.1

1.9

0.1

68.8

-

전체

854

801

1,556

-

94.3

[자료: 네팔 산업통상자원부 및 무역수출진흥센터]


네팔 산업통상자원부 및 무역수출진흥센터에 따르면, 2021년 네팔-한국 교역은 작년 대비 52.4% 증가하며, 교역액 최초 1억 달러를 달성다. 코로나19 팬데믹 전과 비교 네팔의 대한국 수출액은 크게 늘지 않았지만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이 2019년 대비 무려 70% 가까이 증가다.

 

<2019-2022 네팔 대한국 수출입액 추이(네팔 기준)>

(단위: 천 달러, %)

구분

2018

2019

2020

2021

증감률

수입

79,700

74,023

82,362

125,366

52.2

수출

1,531

2,147

1,114

1,880

68.8

교역액

81,232

76,170

83,476

127,246

52.4

무역수지

-78,169

-71,875

-81,248

-123,485

52.0

[자료: 네팔 산업통상자원부 및 무역수출진흥센터]

 

네팔은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경제적으로 타국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중국, 미국 등 국제기관과 주로 인도의 원조를 받고 있으며, 특히 도시 개발, 고속도로 건설 및 전력망 구축을 위한 건설 프로젝트를 발주하거나 원조 또는 국가 협력을 통해 인프라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네팔의 대한국 주요 수입 품목별 수입액은 연도별로 편차가 큰 편이며, 상위 수입품목 순위의 등락 또한 빈번하다. 2021년 네팔-한국 수입품목은 MTI(3단위) 기준 금속공작기계가 2294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 계측제어분석기, 기계류, 산업용 전자기기, 공구 등 인프라 산업 관련 품목들이 상위 품목을 차지했다.


<네팔 대한국 2021년 상위 10개 수입품>

(단위: 백만 달러)

순위

품목

MTI(3단위)

2019

2020

2021

1

금속공작기계

723

0.19

0.004

22.94

2

무기류

970

-

32.32

15.18

3

계측제어분석기

815

0.25

0.23

6.16

4

자동차

741

15.85

4.24

5.50

5

기타 기계류

790

0.42

0.03

4.83

6

농약 및 의약품

226

1.38

2.64

3.59

7

산업용 전자기기

842

0.67

0.03

2.86

8

전자응용기기

814

4.13

1.86

2.65

9

합성수지

214

2.52

2.21

2.61

10

공구

752

0.53

0.01

2.52

-

상위 품목 전체

-

25.94

43.58

68.84

[자료: KITA]

 

네팔은 인구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만큼 사탕수수, 차(茶), 옥수수 등의 농작물과 의류, 완구를 포함하는 경공업, 악기, 캐시미어 등의 수공예품을 수출하고 있다. 2021년 네팔의 대한국 수출품은 의류, 섬유제품, 패션잡화 순으로 각각 1~3위를 차지으며, 식품류와 악기가 그 뒤를 이었다.

 

<네팔 대한국 2021년 상위 10개 수출품>

(단위: 백만 달러)

순위

품목

MTI(3단위)

2019

2020

2021

1

의류

723

0.68

0.53

0.87

2

기타 섬유제품

970

0.98

0.76

0.85

3

패션잡화

815

0.15

0.22

0.49

4

기호식품

741

0.45

0.34

0.47

5

악기

790

0.04

0.05

0.15

6

신변잡화

226

0.16

0.11

0.13

7

문구 및 완구

842

0.08

0.12

0.11

8

식물성 재료

814

0.01

0.02

0.10

9

서적

214

0.0008

0.002

0.09

10

식물성 물질

752

0.15

0.02

0.08

-

상위 품목 전체

-

2.70

2.17

3.34

[자료: KITA]

 

네팔 정부는 수출 진흥을 위해 2016년, 9개 품목(직물&섬유, 카펫, 향두구, 차, 파시미나, 허브 등)에 초점을 둔 수출진흥정책인 ‘네팔 무역 통합전략(Nepal Trade Integration Strategy)’를 발표다. 이후 2년 만에 9대 품목의 수출량이 약 18%까지 증가으나, 2019/20 회계연도 이후 국내 소비가 증가하고 원자재, 가공시설, 제조공장 및 인프라 시설 부족 등의 이유로 수출량이 둔화되고 있다. 네팔과 한국은 1971년 5월 6일 무역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네팔은 인도,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 7개국이 합의한 ‘남아시아 자유무역협정(SAFTA)’ 등 14억 명을 거느린 세계 최대 자유무역권에 속해 있기도 하다.

 

<네팔 무역협정 체결현황>

협정명

체결국가

체결일자

FTA(자유무역협정)

대한민국

1971-05-06

SAFTA(남아시아 자유무역협정)

인도, 파키스탄, 네팔, 부탄, 스리랑카, 몰디브, 방글라데시

2006-01-01

BIMSTEC(벵골만 다분야 기술경제협력 기구)

네팔, 방글라데시, 부탄, 인도, 미얀마, 스리랑카, 태국

2004-02-08

(참여 시점)

FTA(자유무역협정)

미국(1947), 영국(1965), 북한(1970), 이집트(1975), 방글라데시(1976), 스리랑카(1979), 불가리아(1980), 중국(1981), 파키스탄(1982), 인도(1991), 몽골(1992), 폴란드(1992) 등

-

[자료: 네팔 산업통상자원부]


네팔 수출 및 통관 시 유의점

 

네팔은 해외 물품의 수입에 대해 개방적이고 투명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관련 규칙과 규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외의 기관, 그리고 재무부 산하의 관세부(Department of Customs)가 관리한다. 육지로 둘러싸인 네팔의 특성상, 네팔 국제무역의 대부분은 인도의 콜카타 항에 의존 수입을 처리하고 있으며, 네팔 정부는 콜카타 건조 항구에 컨테이너 화물 정거장(CFS)을 소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네팔 화물은 인도 서벵골의 할디아를 통해 운송되며, 2016년 이후에는 안드라프라데시주의 비샤파트남 항구 또한 네팔행 화물에 활용되고 있다. 각 항구에서 수입된 화물은 철도나 도로를 통해 네팔의 국경 세관으로 운송된다.

 

네팔은 수출입을 촉진하고자 내륙통관창고(ICD)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4개의 ICD가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ICD들은 도로 또는 철도로 콜카타 항까지 연결이  있다. 그러나 연결성을 강화하고자 네팔과 인도 정부는 협력을 통해 4개의 통합 체크포스트(ICPS)를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다. 수입업자들이 항공을 이용할 경우 카트만두에 있는 네팔 유일의 국제공항인 트리부반 공항을 통해 네팔로 배송할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 바이라하와(Bhariahawa), 가탐 부다(Gautam Buddha), 포카라 국제공항이 건설 중에 있다.

 

인도로부터의 수입은 일반적으로 대개 인도 루피로 지불되게 된다. 그러나 그 외의 제3국으로부터의 수입에 대해서 정부는 물품에 대한 선불이나 운임에 대한 별도 지불을 허용하지 않는다. 금지된 품목 외 수입물품 대금에 대한 외화 방출에 제한은 없으나, 시중은행으로부터 외화를 수취하기 위해서는 수입업자가 은행의 요구조건(외환관리양식-BBN3, L/C 금액의 10~100%를 은행에 보증금 형태로 예치 등)을 충족시켜 신용장(L/C)를 발급받아야 한다.

 

네팔에 양모, 식품, 종자, 의약품, 식물 등을 수출할 경우에는 품목별 품질 인증이 무엇이 필요한지 무슨 절차를 따라야 하는지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인 경우 네팔 세관은 선적전검사를 요구하지 않으며, 일반화된 검사 시스템이 없다. 다만, 위의 제품군들에 대해서는 일부 선적전검사 또는 품질인증이 요구될 수 있다.

 

(종자, Seed) 종자의 유전적 정체성과 순도를 유지하고, 다양한 품종과 종류를 유지하는 고품질 종자에 대해 인증을 줌으로써 대중적 이용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네팔 주요 종자 인증기관은 종자품질관리센터(SQCC), MoAD이며, 지역 종자 시험소 또한 관련 기관으로 볼 수 있다. 인증절차는 씨앗에 적절한 라벨을 부착 해당 기관에 등록해야 하는데, 등록할 때 종, 수집 날짜, 수집 장소 등의 정보가 기재야만 한다. 참고로 네팔은 ‘National Seed Vision 2013-2025’에 따라 네팔 종자 산업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식품, Food & Food Processing) 네팔은 1999년에 설립된 남아시아지역표준기구(SARSO)의 활발한 회원국 중 하나이며, 식품 및 식품 가공 방법의 지역 표준을 형성하는데 참여하고 있다. 이에 식품, 식품 가공, 식품의 운송 및 보관과 관련한 부문에서 100개 이상의 네팔 자체 표준을 구축하고 있다. 1966년 식품법에 따라, 식품표준화위원회(FSB)라는 별도의 정부기관이 존재하는데, 이 기관은 국제적인 관행과 원칙에 따라 정부의 식품 기준, 원칙,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있다. 이외에도 네팔 국가표준위원회(NCS)는 네팔의 국가표준을 승인할 책임이 있는 기관이며, 네팔 표준 계량국(NBSM)은 NCS의 사무국으로서 식품 및 가공법에 대한 네팔 국가 표준을 작성한다.

 

(의약품, Pharmaceutical Product)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의약품 생산에 수반되는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제품이 품질 표준에 따라 일관되게 생산되고 관리되는지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GMP는 원재료, 생산 부지 및 장비, 직원의 교육과 위생 등 생산 모든 측면을 관리한다. 많은 나라들이 세계보건기구(WHO)의 GMP를 기반으로 자체적인 시스템을 준수하고 있으며, 네팔 또한 제조 공정의 각 단계에서 올바른 절차를 준수했다는 문서화된 증거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GMP를 이용하고 있다.

 

수입관세는 일반적으로 부가가치 기준으로 평가되며, 관세율은 0~80%까지 다양하다. 살아있는 동물, 어류 등 대부분의 1차 제품은 인도에서 수입할 경우 수입관세가 면제되나, 그 외의 국가는 10%의 관세가 적용된다. 필수재 또는 기계류는 5%의 관세율이 일반적으로 책정된다. 관세는 일반적으로 CIF(Cost, Insurance and Freight) 가치에 따라 평가되며, 수입품도 CIF에 관세를 더한 금액에 13% 가량의 부가가치세(VAT)를 부과해야 한다. 수입 관세 및 세금과 관련한 변동사항은 매년 연간 예산안을 통해 발표되며, 시행되기 전에 의회에서 비준된다.

 

아직은 저조한 교역과 투자진출

 

네팔 산업부에 따르면, 2021년 한국과 네팔의 교역량은 1억2000만 달러를 넘어서며 2011년 교역 수준인 4400만 달러의 3배 수준으로, 한국-네팔의 교역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네팔의 국가별 수입 비중에서 한국은 1%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네팔의 한국 주 수입품목은 공작기계, 계측 분석기, 기계류 등의 인프라 산업 중심이며 이에 따라 네팔 정부의 프로젝트와 한국 기업들의 건설 수주량에 따라 교역액 편차가 있는 편이다. 실제로 한국 對네팔 투자 부문에서 전기, 가스 및 공기 조절 공급업이 전체 투자금액의 80%를 상회하고 있으며, 이 또한 신고금액 대비 실제 투자금액이 저조한 편이다. 이를 볼 때 다양한 산업군의 진출 모색이 필요해 보인다.

 

네팔은 2010년 중반 이후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세계 트렌드에 더 쉽게 노출다. K-pop, K-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또한 증대되면서 과거에는 없었던 한류에 대한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관은 2022년 4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2022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네팔’을 개최한 바 있다. 총 38팀이 지원 지역 예선전을 통과한 10개 팀(댄스 7개 팀, 보컬 3개 팀)이 최종 경연을 펼쳤다.

 

<2022 네팔 K-Pop 월드 페스티벌>

https://cms.mofa.go.kr/upload/se2/0aaf88b2-f2b8-4ca7-a1a8-6a3717bb5d41.jpg

[자료: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 라면이 네팔에 소개던 초기, 주 고객층은 외국인 관광객 및 현지 한인 소비자들 위주의 판매상품이었지만, 최근 한류 열풍으로 네팔 현지인들의 한국 라면에 대한 인지도 또한 상승하고 있다.


세계 인스턴트라면협회(World instant noodles association)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라면 소비량 순위에서 네팔이 13위를 차지(한국 8위), 1인당 소비량 4위(한국 2위)를 차지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대네팔 라면 수출액은 2010년대 초 3만 달러 이후 꾸준히 증가 2020년 기준 무려 32배 증가한 약 99만 달러를 기록다. 한국 라면 특유의 매운 맛이 네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다. 그러나 최근 아세안 타이 푸드, 와이와이(Waiwai) 등 한국 라면 이미지를 노골적으로 모방한 라면들이 비교적 값싼 가격에 출시되고 있는 바 수출 시 지식재산권에 대한 고민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네팔에서 판매되는 라면 제품>


[자료: 현지 언론, 각 사 홈페이지]

 

자료: 주네팔 대한민국 대사관, 대외정책연구원, 현지 및 국내 언론보도 종합, 네팔정부(산업부, 무역수출진흥센터, 통계국 등), KITA, 한국수출입은행, UNCTAD, 세계은행, Statista, IMF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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