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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건설 및 건축자재 동향
  • 트렌드
  • 코트디부아르
  • 아비장무역관 정현철
  • 2022-03-14
  • 출처 : KOTRA

코트디부아르 건설 부문은 고용창출 3위 분야로 산업 역동성 활발

아비장 등 급격한 도시인구 증가로 약 60만 호 주택 부족, 건설 수요 지속증대

건축자재 및 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확인, 이는 한국 기업들에 기회요인

코트디부아르 건설부문 현황

 

코트디부아르 정부의 국가개발계획(PND 2021-2025) 시행으로 보건의료, 에너지, 관광 소매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들이 수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젝트들로 인해 건설산업은 활성화되고 있다건설부문은 연간 2만 8000명을 고용하면서 코트디부아르에서 가장 역동적인 산업 분야 중 하나이며 무역업(31%), 제조업(15%) 이어 고용창출 3위 분야이다


건설산업은 2012년부터 2018년 연간 26%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총매출액은 원화로 약 9억 원에서 31억 2000원으로 약 3.5 증가했다 산업 주요 기관 및 기업은 다양하게 포진하고 있다. 공공부문에서는 기획개발부, 건설주택부, 건축가협회 등이 있으며 민간 부문에서는 Sipim, Batim-CI, SCI les lauriers, Abri 2000, Promogim, Interbat, Oribat, Opes Holding, Koffi & Diabate Architecture, Archi 2000, Societe des ciments(CSA), SOCIM, LafargeHolcim, CIMAF, PFO Africa 등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전시회로는 ARCHIBAT가 대표적이다. 동 전시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서아프리카 최대 건설 박람회이며 주요 테마는 건설장비 자재, 소재와 기술, 금속, 욕실 화장실 장비, 전기 전자제품, 조명, 단열재, 수영장, 바닥재, 장식, 건축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ARCHIBAT(건축박람회) 2021 포스터>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age1.jpe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29pixel, 세로 333pixel

[자료: ARCHIBAT 홈페이지]

 

코트디부아르 건설투자 동향


코트디부아르 건설 부문에 대해 “Revue du Secteur du batiment en Cote d'Ivoire”에 따르면 신뢰할 있는 데이터 통계의 부족으로 인해 해당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건설산업에 대한 투자는 민간 부문이 지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10년 동안 공공 투자는 86%에서 46%로 감소했지만 2011~2015년 국가개발계획(PND)에 따라 민간투자가 14%에서 2016-2020년 기간 56% 증가했다.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다양한 인프라 시설 프로젝트에 대한 협상 및 입찰부문에 민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민관협력(PPP, Public-Private Partnership) 촉진위원회를 설립했으며, 2012년 민관 협력계약의 도입으로 코트디부아르에 설립된 업체들은 공개시장에 접근할 있게 되었다. 그 결과 Orange, MTN, Moov 등 통신회사 다양한 민간 기업들은 인프라, 시설 및 장비에 지속적으로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공공투자 측면에서는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각종 공장, 대학교, 2023 아프리카컵(CAN) 경기장, 도로와 교량과 같은 주요 인프라 건설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이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주택 확대 프로그램을 관철하기 위해 브루노 코네 건설주택부 장관은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주택을 구축할 있는 역량 있는 기업들을 물색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 건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코네 장관은 프랑스 건설 Maison adorable 파스칼 나보대표와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한 있다.

 

코트디부아르 건설자재 장비 시장현황

 

세계은행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 인구 2,600만 명 가운데 56%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도시인구는 20203.44% 증가했다. 도시인구는 주로 코트디부아르의 경제 수도인 아비장에 집중돼 있어 특히 아비장에 주택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 건설주택부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 주택 부족현상은 아비장에서만 20만 호에서 많게는 60만 호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정부주도의 부동산 증축 프로그램이 확대일로에 있으며 주택 외에도 호텔, 공항, , 대학, 학교, , 쇼핑센터, 스포츠 시설, 공장 등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건설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건설부문 프로젝트들이 다수 진행되고 있어서 건설장비 및 자재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며 새로운 공급업체 또한 진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석고보드, 파티션, 금속거푸집, 모듈러 등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추세이다.

 

건축자재 및 장비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하는 예시그룹(Yeshi Group)Bernabé, Technibat, Galeries Peyrissac 등 주요 건축자재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Bernabé20211분기 2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0년 대비 11.2% 증가한 수치이며 프랑스의 주요 자재 및 장비 매장인 Mr. Bricolage France와 제휴해 아비장에 코트디부아르 Mr.Bricolage 전문매장을 개점했다.

 

<Bernabé 매장>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382840cf.t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874pixel, 세로 1773pixel

[자료: Bernabé 홈페이지]

 

코트디부아르 건축자재 수입동향

 

코로나19의 여파로 최근 2년 건축자재의 수입이 다소 감소한 경향이 있다. 건축자재는 알바니아, 앙골라, 아르헨티나, 호주 순으로 수입되고 있으며 한국산 수입은 2만 달러 내외로 개선의 여지가 많이 남아있는 부문이다.

 

<코트디부아르 건설자재 수입 현황(HS코드 7308)>

(단위: US$)

순위

수입국

2019

2020

2021

 

전 세계

116,509,083

75,370,424

93,124,265

1

알바니아

61,244,352

11,231,221

19,809,729

2

앙골라

12,728,613

10,719,917

13,604,222

3

아르헨티나

11,057,831

9,674,244

10,637,959

4

호주

4,409,111

8,068,367

10,185,601

5

오스트리아

3,827,358

6,709,353

5,607,861

6

바하마

3,456,192

4,253,911

4,389,561

7

벨라루스

2,941,522

3,779,812

3,508,206

8

벨기에

2,665,751

3,531,453

3,225,552

9

베냉

2,390,723

2,600,882

2,870,728

10

브라질

1,504,596

1,537,995

2,688,269

40

대한민국

21,032

16,329

19,251

[자료: Global Trade Atlas]

 

시사점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인프라 구축, 주택 부족 해결 산업화를 우선시함에 따라 건설부문은 향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부문과 함께 코트디부아르 주택 리모델링 시장은 장기적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 확실해 주택시장, 도로 건설 기타 대규모 기반 시설 부문은 한국산 건설자재, 중장비, 전문 프로젝트 관리 관련 서비스를 홍보할 있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더불어, 한국산 대형 공조장치와 냉동시스템 역시, 코트디부아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돼 관련 제품을 취급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이 요청된다.

  


자료: Jeune-Afrique 잡지, 세계은행, Revue du Secteur du batiment en Cote d’Ivoire, 건설주택부, KOTRA 아비장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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