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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주류 시장 동향
  • 상품DB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정예솔
  • 2020-06-10
  • 출처 : KOTRA

- 중미 지역 내 가장 활발한 알코올 소비 국가로 선정돼 -

- 다양화된 소비자들의 욕구 충족을 위한 제품이 핵심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맥주, 포도주, 유사 포도주, 발효주 및 증류주 등의 주류 제품류


  ㅇ HS Code: 2203, 2204, 2205, 2206, 2208

 

시장 개요

 

2015~2018파나마 주류 판매 규모

(단위: US$ 백만)

2015

2016

2017

2018

1,602.1

1,592.1

1,682.7

1,769.5

자료: Euromonitor/*현재기준 최신자료

 

  ㅇ 2018년 기준 파나마 내 전체 주류 소비량은 약 3억 5500만 리터이며 그중 맥주 소비량이 3억 3,400만 리터에 달해 가장 높은 선호도의 주종으로 파악되었음. 동일 시기 기준 약 5년간 주류 판매액은 약 17.4% 증가했으며 2023년까지 8% 이상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됨.

 

2016~2019년 파나마 주류 수출 현황

(단위: US$)

항목

2016

2017

2018

2019

맥주(2203)

83,857

39,322

437,593

62,990

럼(2208)

1,2475,908

18,081,531

1,417,0891

17,395,690

합계

12,559,766

18,120,854

14,608,484

17,458,681

(주: 주요 품목인 HS CODE 2203, 2208 기준)

자료: Global Atlas

 

  ㅇ (주재국 내 생산 현황) 파나마 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주류 제품은 맥주, 럼주, 세코 레라노(사탕수수 즙으로 만든 럼주의 일종), 진, 보드카 등이 존재하며, 그중 맥주가 75%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생산량을 보였음.

    - 2017년 기준 파나마 내에서 생산된 맥주는 2억 9600만 리터였으며 560만 리터의 럼주, 470만 리터인 세코 레라노 대비 월등히 높은 양을 기록했음.

    - 파나마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월 파나마 내 주류 생산량은 전년 동일 시기 대비 13.1%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음.

 

  ㅇ 주재국은 칠레 다음으로 중남미 내 알코올 소비량이 가장 높은 국가이며, 중미 지역 내에서는 알코올 소비 1위를 차지했음. 이처럼 높은 소비량은 활발한 주류 관련 판촉활동과 더불어 문화적, 기후적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됨.

 

  ㅇ 주 소비계층은 고소득층부터 중산층까지 비교적 넓은 범위로, 저소득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다양한 브랜드, 맛의 주류 제품들을 소비하는 것으로 드러났음.

    - 전체적으로 맥주 소비량이 높은 편이나, 도시에 거주하는 중산층과 고소득층에서는 포도주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세를 보였음.

 

  ㅇ 파나마 내에서 합법적 음주가 가능한 나이는 만 18세이지만, 교외 지역에서는 통상적으로 13~15세의 음주를 일정 부분 허용하는 것으로 드러났음. 주류 소비량의 경우, 남성이 더 많은 양을 음용하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성별에 따라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음.

    - 세계 보건 기구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아메리카 평균 알코올 사용 장애(Alcohol Use Disorder) 비율이 8.2%인 것에 비해 파나마 남성은 9.9%를 보여 올바른 음주 습관이 요구된다고 밝혔음. 파나마 내 주류 소비량은 전 세계 평균보다 남성은 1.6리터, 여성은 1.8리터 높은 것으로 드러났음.

 

  ㅇ 최근 3년간 파나마 주류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트렌드는 수제 맥주의 증가임. 아직까지 일반 맥주가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2013년 4개의 불과했던 수제 맥주 양조장이 2019년 약 20여 개로 급증하는 등 놀라운 성장력을 보여주고 있음.

    - El Micro Brew Fest, Panama Wine & Beer Festival과 같은 수제 맥주 관련 컨벤션 및 축제 등이 연속적으로 성행하면서 앞으로도 파나마 내 주류 시장을 선도하는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측됨.

 

주재국 수입 동향

 

최근 4년간 상위 7개국 주류 수입동향

(단위: US$ 천)

연번

국가명

2016

2017

2018

2019

누적 수입액

1

미국

31,146

21,285

22,830

31,173

106,436

2

영국

8,997

10,432

9,777

11,523

40,731

3

멕시코

11,184

7,970

7,440

12,655

39,250

4

코스타리카

9,579

9,630

7,329

5,997

32,537

5

스페인

6,130

5,951

8,052

8,654

28,788

6

과테말라

501

677

11,144

11,961

24,284

7

칠레

6,096

5,572

6,032

6,235

23,937

전체 수입액

89,909

78,277

90,864

108,640

367,692

(주: HS CODE 2203, 2204, 2205, 2206, 2208 합산 기준)

자료: Global Atlas

 

  ㅇ 2019년 기준 파나마 내 주류 총 수입액은 1억 864만 US달러이며 그중 맥주가 약 5200만 US달러로 수입 품목 중 1위를 차지했음. 맥주 수입 1위 국가는 미국으로 2466만 US 달러로 전체 맥주 수입량 중 47% 이상을 차지했음.

    - 그 외 주류 품목 중 와인은 칠레,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국내 주류 수출은 2019년 기준 8400 US 달러에 머물렀음.

 

현지 유통구조

 

  ㅇ 파나마 내 주류 제품은 대형마트, 식료품 잡화점, 주류 및 담배 전문점 등을 통해 유통됨. 파나마 시티와 같은 도시 지역에서는 대형 마트를 통한 유통 비율이 40% 이상을 보이며 교외 지역에서는 중국 이민자들이 운영하는 소규모 편의점도 인기를 끌고 있음.

    - 대형 마트의 경우, 다양한 판촉 행사와 가격 프로모션, 브랜드 다양화 등이 매력 요인으로 꼽혔음.

 

  ㅇ 관광산업의 부흥으로 인해 식당과 바(bar)를 비롯한 유흥시설 내 주류 소비 역시 급증하였음. 일반 식당 내에서 관광객이 식사와 함께 음주를 즐기거나 일명 ‘바 호핑(Bar hopping)’을 다니며 여러 주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주류를 소비하기도 함.

 

시장 내 경쟁 환경

 

파나마 내 주요 주류 브랜드

기업명

Cervecería Nacional SA

Cervecería Barú Panamá SA

La Bottega Varela

브랜드명

Atlas, Balboa, Balboa Ice

Panamá, Panamá Light

Seco Herrerano, Ron Abuelo

제품 사진

병, 음식, 맥주, 테이블이(가) 표시된 사진자동 생성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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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기업별 공식 홈페이지

 

  ㅇ 맥주 시장의 경우 파나마 기업인 Cervecería Nacional SA Cervecería Barú Panamá SA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라거(Larger) 종류의 맥주가 높은 선호도를 보였음.

    - 맥주는 유리병과 알루미늄 캔에 포장된 상태로 유통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수입 맥주의 원산지는 유럽, 미국, 중남미 등으로 다양함.

 

관세율 및 수입규제 정보

 

HS Code

항목

관세 및 특별 소비세

부가가치세

2203

맥주

15%

10%

2204

2204.10

포도주

10%

10%

2204.21

2204.29

2204.30

발포성 포도주, 포도즙 등

15%

10%

2205

베르무트와 그 외 유사한 포도주 등

15%

10%

2206

그 밖의 발효주

15%

10%

2208

증류주, 리큐어 등의 주정음료

15%

10%

 

  ㅇ 관세율은 한-중미 FTA 발효 이전(5월 11일) 기준이며 추후에 변동될 예정임.

 

  ㅇ 주류, 포도주, 맥주 등의 제품은 실제와 다른 함량이 표시된 경우 수입이 금지될 수 있음.

 

HS Code

항목

양허 유형

2208.40

럼(rum)과 발효된 사탕수수 제품을 증류하여 얻은 그 밖의 증류주

즉시 철폐[A]

2008.90.4000

소주

3년[B]

2207.20

2208.20.1000

변성 에틸알코올과 그 밖의 변성 주정

코냑

5년[C]

2203

맥주

7년[D]

2204.30

2206.00.1010

2206.00.1020

2206.00.2010

2206.00.2030

2208.30.2000

2208.30.3000

2208.50

2208.60

2208.70.1000

2208.90.1000

2208.90.6000

2208.90.7000

그 밖의 포도즙

사과주

배술

청주

약주

탁주

스카시 위스키

버번 위스키

라이(rye) 위스키

진(gin)과 제네바(Geneva)

보드카

인삼주

브랜디류(2208.20호 제외)

고량주

테킬라

12년[F]

2204.1000

2204.29.1000

2204.29.2000

발포성 포도주

붉은 포도주

흰 포도주

15년[G]

2204.21.1000

2204.21.2000

2205.10

2208.70.2000

붉은 포도주

흰 포도주

2L 이하의 용기에 넣은 것

오가피주

양허 제외[X]

 

시사점 및 전망

 

  ㅇ 파나마 주류 시장은 소비 인구가 많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이미 포화된 시장이라는 점에서 주의해야 함. 국내 주류 기업은 기존에 시장에 진출한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어필해야 함.

    - 주요 품목인 맥주의 경우 라거가 다량 판매된다는 공통점이 존재하며, 국내에서는 이미 수제 맥주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음.

 

  ㅇ 파나마 주류 업체 관계자 L씨는 “아직까지 수제 맥주가 일반 맥주에 위협이 될 정도의 규모를 갖고 있지는 않으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것은 시장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라며 시장 내 새로운 흐름을 인정하면서도 파나마산 맥주의 지속적 품질 관리를 약속했음.

 

  ㅇ 최근 중남미 지역에도 K-pop과 드라마 등 한류 문화가 확산되면서 한국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음. 특히 OTT 서비스의 활성화와 함께 한류 드라마의 인기가 상승되며 극중 비춰지는 소주를 비롯한 여러 전통주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 파나마 시티 내에서도 한식당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음료, 주류를 비롯해 한식 전체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됨.

 

  

자료: Statista, Panama America, 파나마 통계청(INEC), 세계보건기구(WHO), Central America Data, Euromonitor, Global Atlas, KOTRA 파나마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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