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과테말라 건설장비 시장동향
  • 상품DB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안성희
  • 2020-05-13
  • 출처 : KOTRA

- 건설 업계에 대한 정부의 지지와 협력으로 인해 장비 수입 증가 예상 -

- 현지 A/S 및 브랜드 홍보 가능한 대리점 확보가 관건 -

 

 


과테말라 건설 산업 지표

 

  ㅇ 건설산업은 2020년에 과테말라 GDP의 5.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직간접적인 효과를 감안할 때 국가 GDP의 9.8%에 영향을 미칠 것임

 

  ㅇ 건설산업의 연간 성장률은 2014년 7.5%, 2015년 1.6%, 2016년 –0.3%, 2017년 3.0%, 2018년 4.5%, 2019년 6.8%를 기록했으며 2020년에는 4.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 건설 부문은 전체 고용 인구인 694만 명 중 7.5%인 52만 명을 고용하는 것으로 추정

 

  ㅇ 건설 허가 면적은 2016년 1,746,280m2, 2017년 2,241,242 m2, 2018년 2,937,321 m2, 2019년 2,871,941 m2였으며 2020년 1월까지는 192,717 m2

 

  ㅇ 2020년 정부 예산 집행률은 2월 기준 6.58%이나 (재무부 통계) 통신인프라주택부 (Ministerio de Comunicaciones Infraestructura y Vivienda)는 예산의 0.63%만을 집행함

    -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타 분야의 예산이 보건 분야로 전환 될 가능성도 있음

 

과테말라 건설 장비 시장 동향

 

  ㅇ 과테말라에서는 건설 장비를 사이즈에 따라 중장비와 경장비 두가지로 나누어 구분하고 있음

    - 중장비는 주로 사이즈가 더 크며 건설 프로젝트는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장비들로 토목, 도로 건설, 댐, 준설, 터널 및 트렌치 드릴링, 발굴, 기초 공사 등에 사용하고 굴삭기, 백호 (Back Hoe), 적하기, 압착기, 불도저 등을 포함

    - 경장비는 유압기계류와 전기기계류로 구분되고 있으며, 주로 사용되는 장비로는 믹서 (US$ 500 ~ US$ 700), 진동기 (US$ 50 ~ US$ 150), 철거용 드릴 (US$ 500 ~ US$ 750), 수동 압축기 (US$ 250 ~ US$ 500), 전기 드릴 (US$ 20 ~ US$ 75) 등을 포함

 

  ㅇ 과테말라 시장에서 가장 잘 알려진 주요 브랜드는 Caterpillar(미국), John Deer(미국),  Case(미국), 현대(한국), 두산(한국) 등이 있으며, 과테말라의 건설 장비 시장은 미국과 한국 브랜드의 대결이라고 볼 수 있음

 

  ㅇ 과테말라는 전통적인 가격 중심 시장이지만 건설 장비만큼은 고객들이 몇 년 동안 유용하게 사용하고 단기간 내 고장 또는 오작동이 없는 좋은 제품을 찾고 있기 때문에 품질 중심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음

    -  이에 건설 장비 시장에서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품질을 보장 할 수 있는 유명 브랜드의 제품 구입이 우선시 됨. 마찬가지로, 품질과 함께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의 지원을 통해 내구성이 있는 제품뿐만 아니라 유지 보수 및 예비 부품을 포함한 우수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함.

 

  ㅇ 과테말라 건설 장비 수입협회 (Asociacón de Importadores de Maquinaria de Construcción)의 전문가들은 과거 몇 년간 건설 부문의 성장은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는데 이는 정부의 재정상황, 정치적 입장 등으로 건설 부문 성장이 주춤했기 때문임.

    - 하지만, 최근 들어 과테말라 민간 시장을 상업용, 거주용 건물 신축이 확산되고 정부 역시 인프라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기 시작하며 전문가들은 건설 시장의 성장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음

 

  ㅇ 다만, 과테말라의 코로나 19 사태가 건설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는 향후 모니터링이 필요함. 과테말라 정부는 3월 중순부터 각종 조업 상황을 중단했지만 5월부터는 산업생산, 건설 현장에 대해 조업을 재개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마련 중임. 전 세계 경제학자들은 현 상황이 경제 불황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의심의 여지 없이 건설 산업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음.

 

건설 장비 수입 동향

 

  ㅇ 과테말라에서 주로 사용하는 건설 장비 관련 HS Code는 다음과 같음

    - HS코드 8429.40: 탬핑머신과 로드롤러 (제품의 사양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큼)

    - HS 코드 8429.51: 프론트엔드 셔블로더 (제품의 사양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큼)

    - HS 코드 8467.21: 각종 드릴 (77 달러~320 달러)

    - HS 코드 8474.20: 파쇄기나 분쇄기 (640 달러~1,025 달러)

 

  ㅇ 최근 건설 기계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진행 예정인 건설 프로젝트를 감안할 때 이러한 수입 증가세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

 

과테말라 탬핑 머신과 로드롤러 주요 수입국 (HS 코드: 8429.40)

(단위: US$, %)

 

수입액

증감율

2017

2018

2019

2019/2018

세계

2,956,671

3,388,834

4,714,095

39.11

독일

86,755

570,906

1,550,999

171.67

파나마

-

378,752

905,226

139.00

미국

192,126

429,864

664,664

54.62

인도네시아

126,602

556,745

489,120

- 12.15

중국

874,304

-

473,048

0.00

인도

-

328,320

297,279

- 9.45

온두라스

-

-

138,276

0.00

콜롬비아

-

33,057

92,769

180.63

페루

-

-

83,288

0.00

멕시코

-

177,340

18,926

- 89.33

자료: Global Trade Atlas

 

과테말라 프론트엔드 셔블로더 주요 수입국 (HS 코드: 8429.51)

(단위: US$, %)

 

수입액

증감율

2017

2018

2019

2019/2018

세계

8,150,403

7,471,135

10,231,514

36.95

미국

2,143,286

2,007,228

3,645,413

81.61

중국

1,416,202

2,223,353

2,600,439

16.96

브라질

2,868,650

2,060,397

1,134,378

- 44.94

한국

176,010

583,892

907,098

55.35

파나마

-

-

581,932

0.00

일본

-

19,820

580,212

2827.41

온두라스

-

-

334,979

0.00

아르헨티나

-

-

195,286

0.00

콜롬비아

-

291,693

98,185

- 66.34

홍콩

-

100,813

95,270

- 5.50

자료: Global Trade Atlas

 

 과테말라 각종 드릴 주요 수입국 (HS 코드: 8467.21)

(단위: US$, %)

 

수입액

증감율

2017

2018

2019

2019/2018

세계

4,506,895

5,130,028

5,711,795

11.34

중국

1,850,253

665,349

3,268,718

391.28

미국

1,321,703

2,702,298

1,239,259

- 54.47

브라질

129,827

-

346,186

0.00

멕시코

467,112

930,613

258,867

- 72.18

독일

122,229

57,259

147,855

158.22

파나마

346,136

504,352

137,869

- 72.66

말레이시아

60,718

-

65,094

0.00

코스타리카

38,342

174,685

62,544

- 64.20

오스트리아

15,910

-

51,692

0.00

체코

22,358

-

42,460

0.00

한국

23,559

42

-

- 100.00

자료: Global Trade Atlas

 

과테말라 파쇄기나 분쇄기 주요 수입국 (HS 코드: 8474.20)

(단위: US$, %)

 

수입액

증감율

2017

2018

2019

2019/2018

세계

2,280,815

4,712,169

5,044,360

7.05

미국

835,602

949,339

1,459,937

53.78

중국

992,773

2,699,344

1,445,472

- 46.45

독일

18,391

42,023

1,010,727

2305.18

핀란드

-

-

933,359

0.00

스페인

63,217

5,046

53,773

965.66

이탈리아

266,383

67,705

43,796

- 35.31

가나

-

-

23,746

0.00

파나마

-

5,023

16,768

233.82

온두라스

434

-

12,238

0.00

한국

308

-

11,068

0.00

자료: Global Trade Atlas

 

□ 경쟁 동향

  

  ㅇ 중장비 분야에서는 주로 미국의 John Deere, Caterpillar 및 한국의 현대 중공업, 두산 중공업 제품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 외에도 미국 Gehl, Case, Terex, 중국 LiuGong, 한국 대모엔지니어링 제품이 판매되고 있음

 

  ㅇ 경장비 쪽에서는 미국 DeWalt, Chicago Pneumatic, 브라질 Wolkan, 멕시코 TRUPER, CIPSA, 일본 Makita, Hitachi 등이 널리 사용 되고 있음

  

과테말라 내 유통 구조

 

  ㅇ 아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건설 장비 유통망은 제조사에서 곧바로 최종소비자 혹은 유통사를 통해 최종소비자로 가는 구조임. 경장비와 중장비의 경우에는 유통 구조가 약간 다른데 중장비의 경우, 최종소비자가 장비 임대 기업인 경우가 있음

    - 경장비의 경우, 제조사는 수입유통기업 및 도매업자에게 판매하고 이들은 소매점 혹은 철물점에 팔 수 있음. 경우에 따라 도매 업체는 직접 건설 회사나 개인 같은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도 함

    - 중장비는 일반적으로 구매 비용이 더 높기 때문에 중장비 임대기업들도 존재함. 이에 임대업자가 수입유통망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있으며, 건설회사와 같은 최종 소비자가 제조사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음

  

경장비 유통 구조

external_image

자료: 무역관 직접 제작

 

 중장비 유통 구조

external_image

자료: 무역관 직접 제작

 

  ㅇ 과테말라 주요 유통 업체로는 Multi Equipos(https://multiequipos.net), Sisma (경장비 전문, http://sismaguatemala.com), Guasueca(http://www.guasueca.com), Gentrac(https://www.gentrac.com.gt), Mapreco(https://www.grupomapreco.com/equipo-y-taller), Casa de las herramientas(https://www.casadelasherramientas.com), El Mastil (http://elmastilgt.com/web/) 등을 꼽을 수 있음

 

□ 관세율 및 인증

 

  ㅇ 건설 장비의 경우, 앞서 언급된 4개의 HS 코드는 관세율이 0%이며 부가세는 12%임.


  ㅇ  제품 수입 시 요구하는 인증은 없음

 

□ 한국 기업을 위한 시사점

 

  ㅇ 과테말라 건설 장비 수입협회 (Asociacón de Importadores de Maquinaria de Construcción) 대표 Cesar Estrada는 과테말라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좋은 협력 회사를 찾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함.

    - 한국에서 제품을 직접 공급할 수 있지만, 최종 소비자 입장에서는 과테말라 내에서 해당 장비에 대한 스페어 부품, A/S 등을 제공하는 유통 기업이 있는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함

    - 또한 한국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지를 필히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함

 

  ㅇ 한국산 건설 장비는 품질이 좋다는 인식이 있고,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건설 프로젝트가 증가 추세에 있는 과테말라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임

 

 

출처: Global Trade Atlas, 건설장비 수입협회, 건설협회, 무역관 실시 인터뷰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과테말라 건설장비 시장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