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 - 농축산업

 

농축산업 개요




에티오피아의 농축산업의 전체 GDP 비중은 40%대 유지하고 있으며 2005년 47.1%, 2013년 43%, 2017년에는 47%대를 유지하고 있다. 농축산업 잠재력: 경작가능 면적 8,500만 ha 중 1,600만 ha(19%)만이 경지로 이용됨. 나머지는 목초지로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작 가능 면적은 국토의 68%이며 주요 생산 수출품은 커피, 참깨, 콩, 오일 종자, 꽃 등이다.

시장동향

 

농산물 거래 활성화를 위해 에티오피아 정부는 2009년 선물거래소 ECX (Ethiopia Commodity Exchange)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커피, 참깨, 곡물 등을 거래하고 있다. ECX를 통해 품질관리에 힘써 전반적인 농작물의 질이 개선되고 있으나, 우기철의 지속적 변동에 따른 강수량 예측 곤란으로 관개시설 확장, 경작기술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2017년 농축산업은 GDP 비중 47%, 수출의 80%, 고용의 85%를 점해 에티오피아 경제의 가장 큰 비중 차지하고 있으나 총 경작가능 면적 8,500만 ha 중 1,600만ha(19%)만이 경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나머지는 초지로 이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농산물 작황이 부진할 경우 식량 부족현상도 반복되고 있으며 현재 국내의 식량자급률은 10% 전후인 것으로 조사됐다.




에티오피아의 농업개발 목표


목표	2010	2015
곡물생산 위한 총 경작 면적(백만 헥타르)	11.25	12.17
Cereal 생산 (백만 헥타르)	9.1	9.6
Cereal 생산성 (qt/헥타르)	17	22

주: 2017년 7월 확인 입수 가능 최신 자료         

자료원: 에티오피아 농업부

 

이에 농업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저렴한 토지임대 가격 등의 유인책 등을 통한 농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며, 현재 외국기업의 농업분야에 대한 투자 시 저렴한 토지 임대 등의 유인책이 주어지기는 하지만 기반공사 및 관개시설 개발 등에 대한 투자는 외국인 투자자의 몫으로 남아있어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제도적 지원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잠재 경작 면적

No.	작물	면적(헥타르)	지역
1	쌀	280,000	SNNPR, Oromiya, Amhara, Benshangul, Gumuz, Somali
2	원예	763,300	SNNPR, Oromiya, Amhara, Diredawa
3	커피	426,000	SNNPR, Oromiya, Amhara, Gambella
4	차	150,000	SNNPR, Oromiya, Amhara, Gambella
5	목화	3,000,810	Tigray, SNNPR, Oromiya, Amhara, Benshangul, Gumuz, Gambella, Afar, Somali
6	고무	200,000	SNNPR, Gambella
7	팜오일	450,000	SNNPR, Oromiya, Gambella
	Total	5,207,110

자료원: 에티오피아 투자청 투자 가이드 

시장전망

 

에티오피아 정부는 농업 우선 경제 발전 및 식량 자급을 위해 농업개발에 중점을 둔 개발정책 추진 중이며 '09년부터는 국내외 기업의 대규모 기업농 투자 장려를 위해 농업부에 농업투자지원국을 신설했다. 현재 총 700만 에이커의 토지를 장기 저리로 인도,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기업에 임대해줌으로써, 면, 쌀 등의 재배를 위한 대규모 농장을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에티오피아 정부는 개발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농가공 산업을 두어 농축산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농축산업에 대한 국내외 기업의 투자 확대, 정부의 인센티브 제공, 국제적 수요 확대 등으로 농축산업의 성장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며 유망분야로는 기업형 낙농업(소, 양), 기업형 농장(커피, 차, 사탕수수, 원예, 향신료, 목화) 등을 들 수 있다.